[차한잔] [쓴 맛] 스타벅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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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신혼여행때 호주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는데 가격때문에 놀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커피가(화이트카라멜모카) 스타벅스에서 가장 비싼 메뉴 중 하나인데 국내에서 4,500원.
아이스는 300원 더 비쌉니다. 얼음값이 300원이라는 얘기지요.
호주 스타벅스나 우리나라 스타벅스.. 매장 인테리어나 메뉴 모두 똑같았습니다.
덕분에 짧은 영어로 편하게 주문했습니다. -_-
근데 호주에서 같은 커피가 2불 80센트 하더군요.
호주달러가 650원정도 하니까.. 대략 환율 변동을 감안할 때 한화로 넉넉잡아 1900원 정도네요.
호주 국민소득이 27,000달러랍니다.
우리나라 거의 3배죠
우리나라 소득수준의 3배인 나라에서 같은 커피가 60%나 저렴한 것입니다.
호주는 1900원, 우리나라는 4500원.. - _-;
스타벅스 신세계에서 들여와 100% 직영으로 판매한다던데..
여담으로.. 고현정이 삼성 일가인 신세계그룹의 부사장인 남편과 이혼할때 스타벅스 점포 하나 달라고 요구했다가 일헌지하에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 확인불가능한 스포츠신문의 카더라~ 뉴스 )
스타벅스 점포 하나의 수익이 엄청나기 때문이라더군요.
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별다방 커피를 먹을만큼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호주 다녀온 이후로 왠지 찜찜한 마음에 이용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너무 폭리를 취하는것 같습니다.
우리를 갖고노는 LG상사보다 더 독사같은 기업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요? - _-a
스타벅스...아마 제가 처음 안것이 90년대 말정도 였습니다.
아마 어디서 본것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뭐 외국인 영어회화배우던 ESS시절
미국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어떠한 매체를 통해 알게되었고
2000년 아끄이 엄마와 서울에 가서 당시 유일한(제 기억으로)국내 스타벅스였던
이대점에서 서울에 머무는 동안 커피를 하루에 한번씩 마셨고...
머그도 몇개 글라스도 몇개 사왔던 기억이 납니다..
음 사대주의 까진 아니었어도 뭐랄까...얼리어답터? 아니면 괜한 문화우월감따위라도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당시엔 그다지 부담스럽다고 생각진 않아서 더 그랬는지...
사실 전 커피 중독에 가깝지만 커피맛을 고르는 편은 아니어서
헤즐넛을 제외하면 스타벅스니 하는 미국식 에스쁘레소(유럽 남미식은 못먹음 ㅠ.ㅜ)에서부터
담배꽁초맛나는 동원/민방위 훈련때 먹는 자판기 커피까지 그다지 가리지 않고
상황에 맞게 아무거나 먹습니다.
위의 글은 제가 들어가는 한 동호회 사이트에 올라온 글인데
최근 이런저런 일때문에 스타벅스에 몇번 가게되면서 더욱 스타벅스의 커피값은
제게는 쓸데없이 비싸단 생각이 들게 되는 것이 공감하는 차원에서 퍼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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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나라 초코파이가 중국에서 비싸게 팔리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