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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기사] 양심적 병역 거부자... 참 염치도 없다.

실버블릿M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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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8 16:24:07
양심적 병역거부 11명 유엔에 진정
[연합뉴스 2007-03-18 07:01]
정부 `양심적 병역거부 복역자 구제' 방안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유엔 시민적ㆍ정치적 권리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가 작년말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복역한 20대 남성 2명을 구제하라고 우리 정부에 권고한 가운데 국내 `양심적 병역거부자 1호'인 오태양씨 등 11명이 같은 내용의 진정을 유엔에 내기로 했다.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 최정민 공동집행위원장은 18일 "오태양씨를 비롯한 병역거부 복역자 11명이 한국 정부로부터 형사 처벌이 시민적ㆍ정치적 권리 규약 제18조가 보장하는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에 위반한다며 진정을 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유엔 위원회에서 구제 권고를 받은 2명은 여호와의 증인들로 순전히 종교적 이유에 따른 병역 거부였지만 추가로 진정을 낼 오씨 등은 종교와 무관한 병역 거부자들이어서 유엔의 심의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는 유엔 위원회가 작년말 종교적 이유로 병역을 거부해 복역한 남성 2명을 구제하라고 권고한 데 대해 현재 이행 방안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유엔 권고 관련 업무를 맡은 법무부 관계자는 "위원회가 내린 ▲당사자 구제 조치 마련 ▲재발 방지책 확보 등 권고의 실효성 확보 보고를 완성해 곧 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유엔 위원회가 권고 후 90일 안에 권고 사항 이행을 위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보고하라고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권고의 핵심인 당사자 구제와 관련해 "권고를 어떻게 이행할지 논의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했으며 여기서 도출되는 결론에 따라 처리 방침을 정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구성된 TFT에는 법무부와 외교통상부, 법원행정처와 국가인권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유엔이 보상을 권고한 2명은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상태여서 구제 방법이 간단하지 않다. 재심 또는 비상상고, 특별법을 통한 금전보상, 국가배상절차 활용 등 각 방안의 장ㆍ단점을 분석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또 `재발 방지책'은 곧 대체복무제 도입을 의미하므로 이달께로 예상되는 국방부 대체복무제도연구위원회의 연구 결과를 지켜본 뒤 조처하겠다고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eyebrow7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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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자 참 염치도 없군요. UN에 가서 억울함을 호소하기 전에 그 사람들은 뭘 했습니까? 그 사람들이 이렇게 찌질(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다른 대체 용어를 찾을 수 없더군요.)대는 동안에 그 사람들 말로 하자면 소위 '살인 기술'을 배운 사람들이 보장해준 평화를 누리고 있는건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아니 그렇게 평화를 사랑하는 여호와의 증인분들과 여호와의 증인은 아니지만 그에 상응하시는 일부분들은  자신의 손만 깨끗하면 그만인가 봅니다. 그리고 정부도 굳이 보상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병역의무에 상응하는 방위성금을 냈습니까? 아니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했습니까? 병역에 상응한 일은 한 것도 아니고 그저 자신은 양심적이다를 외치며 다른 사람들이 봉사한 것을 그저 누리기만 했을 뿐인데 오히려 돈을 받아야죠.

기껏하는 일이 의무에 상응하는 다른 의무를 수행하거나 사회 봉사에 이바지 한 것이 아니라 국가 망신 시키며 다른 곳에 징징거리기만 하는데 어느 다른 국민이 이를 납득할지 의문입니다.

유엔이 언제부터 내정간섭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소보의 학살을 방치했고 지금도 중국 신강 위구르 자치지역의 인권유린, 아프리카의 인종청소와 내전을 방치하는 UN에서 고작 소위 자칭 양심적이라고 주장하는 일부 사람들을 위해 친히 권고까지 해줄줄은 몰랐군요. 전쟁나면 또 회의하고 권고하고 그 느려터진 엉덩이를 땔때쯤이면 전쟁 끝났겠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UN이 아쉬울 때마다 평화유지군을 우리에게 요청하는데 그 병력이 UN에서 말하는 비인권적인 방법으로 징집한 병력인지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번일 정부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두눈 부릅뜨고 지켜 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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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07-03-18 07:29:51

11명중 종교적인 이유를 가진 두사람 이외의 9명은 어떤 이유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했는지요... 그리고...기사를 보면 우리 정부는 유엔 아니 유엔의 인권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듯 보이는데...우리 정부는 왜 그냥 무시하거나 거부하지 못하는 걸까요...이미 국내법상 유죄 판결이 확정되었는데 말이죠...

유리의 성
2007-03-18 13:59:27

2명은 종교적이유였고 위에 진정을 한사람11명은 종교와무관한 양심적 거부자라는 내용의 기사인것 같습니다. 2명은 전에 유엔에서 권고한 부분이고 그에 따라 종교와 무관한 11명이 이번에 진정을 한것이지여 이번일은 여호화의 증인들과는 무관한 별도의 기사인듯합니다.

2007-03-18 07:33:24

현재의 법으로도 외항선을 타면 군면제라고 알고 있는데 이들은 외항선 타는건 대체복무로 인정 못하겠다라는 것일까요?

녹색신호등
2007-03-18 08:08:03

사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논리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는 해도, 이들은 총을 잡느니 이보다 더 어려운 대체복무도 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차라리 감옥에 보내는 것보다는 써먹는 게 더 낫겠지요.

WR
실버블릿Mk2
2007-03-18 08:25:47

대체복무제도를 만듬으로서 그것을 악용하는 사례는 당연히 생길 것이며 이들을 위한 행정력 및 예산소모도 상당하겠죠. 인권적인 측면을 떠나서 단순 비용적인 문제만을 본다면 차라리 감옥에 보내는 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유리의 성
2007-03-18 14:03:52

지금 현시점에서 거부자들은 교도소에 수감되는게 현실입니다 앞으로도 계속그런일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산소모의 이유로 이대로방치해서는 안될일이져

다른건 제쳐두고
2007-03-18 14:50:04

'싸게 먹힙니다'로 해결될 거였으면 애초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6
2007-03-18 08:12:38

병역거부자들 맞아 죽은 케이스가 한둘이 아닙니다. 징집거부로 형을 살고 나오는 사람에게 다시 소집장 내밀며 재수감 시킨 케이스도 많습니다. 병역거부 찬반 떠나서 그동안 인권 유린 엄청났었습니다. 국민 감정이 다수였을때 소수자 인권 유린이 어떠한가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WR
실버블릿Mk2
2007-03-18 08:31:00

분명 그러한 위법적인 일은 시정되어야 하지만 저런식의 병역거부 운동은 전혀 납득할 생각도 마음도 들지 않는군요.

2007-03-18 08:33:31

그게 시정이 안됩니다. 현재도 병역거부자 폭행이 빈번하거든요. 누가 뭐라해도 다수가 반대기 때문에 맞아도 하소연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비참하게 죽고 인생이 망가진 사람들에 대한 사후 대책, 보상 , 지원은 절대 불가능하죠. 아마 보상금 1원 한장 나간다하면 국가 여론이 대단할 겁니다

WR
실버블릿Mk2
2007-03-18 08:40:50

그것에 대한 시정은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그것으로 인한 병역거부의 합법화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법에도 명시되어 있으며 다른 국민들이 목숨의 위협을 받아가며 군생활을 합니다. 그러한 현실속에서 군복무로 자식을 떠나보낸 사람 입장에서 모든 대다수의 가족이 군복무자가 있는 현실에서 그러한 국민적 반감은 당연한 것입니다. 군복무를 거부했을 때의 사회적으로 감내해야 할것과 국민정서를 감안한다면 차라리 이민을 가는 것이 개인에게도 좋고 국가에게도 좋겠군요.

헬몬트
2007-03-18 13:24:56

그런데 여호와 패거리들 군대 못간다 발악하는 거 보면 패죽이고픈 심정이 든 건 사실이었습니다...광신자들을 보는 사람들 혐오감이 이해가겠더군요

유리의 성
2007-03-18 14:08:41

헬몬트님/ 제친구중에는 여호와의증인몇이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주변에 흔의볼 수있는 친구들과 같습니다. 오히러 딴 껄렁한친구들보다 단정하고 예의바르고 학교와 사회생활에 충실합니다. '패죽이고싶다'는 표현은 상당히 거슬리네여 실제로 님생각처럼 군대안간다는이유로 패는 일이 잦았고 죽는일이 생기니깐 거부자들에 대한 인권이 이슈하되지않았나싶네여.

헬몬트
2007-03-21 09:49:29

군대라는 것에 대하여 믿음이라며 안간다고 악쓰지 않던가요? 블루레이님 아메리칸 사이코가 괜히 영화 속이야기같습니까? 예 다른 걸로는 얼마든지 예의바르고 뭐하고 그런 인간은 넘칩니다 그러나...다른 하나로 그야말로 사람이 싹 달라지는 것 애국가 부르고 군대가면 우리 종교믿음이 사라진다 (훗.왜 세금 내시나? 여호화 공화국 세워 지들만 사는 나라를 세우지?) 저 역시 애국가를 억지로 부르라는 것은 아니지만 부르면 종교적 믿음이라면 살인해서라도 종교적 믿음이 된다는 논리가 되는 꼴이라 무섭습니다

mt.bamboo
2007-03-18 10:11:41

현역 보병으로 군 복무를 마친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저도 한 때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을 이해합니다. 일부 병역거부자가 양심적이면 병역을 지는 사람은 비양심적이라는 것이냐라고 잘못 해석하시는데 여기서 양심적이라는 말은 '별도의 불순한 의도'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국민으로서의 의무를 거부하는게 아니라 병역이라는 형태를 대체해달라는 주문입니다. 비록 그것이 병역보다 더 가혹하고 길더라도 감당하겠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우리나라는 사실 상 대체 복무를 남발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허용해왔습니다. 예를 들면 이공계 면제, 예체능 면제, 바둑 면제... 국가가 필요로 한다는 명분아래 헌법에 명시된 국민개병주의를 무너뜨리면서 개인의 신념에 따른 대체 복무는 허용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전체주의적 횡포라고 생각합니다. 다음과 같은 대체복무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작용을 막으면서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부족한 소방관 업무의 보조로서의 대체복무 ○ 무의탁 노인, 치매 노인이나 심각한 장애자에 대한 수발로 대체복무 대체복무 기간은 군 복무 기간 및 이공계 등의 특례 기간 등과 형평을 맞추어 결정하면 되리라고 봅니다. 우리가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면 이제 육체적 핸디캡 뿐만 아니라 정신적 신념의 차이도 인정하는 문화가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저러한 사람들이 체중 미달이니 조기흥분 증후군이니 믿을 수 없는 병적부니 하며 뻔한 거짓으로 병역을 면탈하는 것보다는 훨씬 양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WR
실버블릿Mk2
2007-03-18 12:22:19

mos 님의 말이 맞습니다. 체중 미달이니 조기흥분 증후군이니 하는 사람들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지요. 그러나 이미 의무소방제도가 있고(물론 4주 군사훈련은 받습니다만 의무소방대원을 화재 현장에 직접 투입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소방관은 전문가니까요. 차라리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법안을 만들것이 아니라 여기서 4주 군사훈련은 제외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특이한 예인 만큼 그에 따른 +a가 있어야 겠죠.) 다른 대체 복무가 있는 시점에서 왜 굳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해서 특별한 안을 만들어야 할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무의탁 노인과 장애자의 수발로 인한 대체 복무 또한 그다지 탐탁치는 않습니다. 그 사람들도 사람이고 생각할 수 있으며 자존심이 있습니다. 그들을 대하는 것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 중입니다. 단순히 부족한 머리수를 체우는 것을 떠나서 전문적 지식과 그에 상응하는 인격과 봉사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사실 군복무와 대체복무 모두 아무리 사명감이 강하더라도 타성정인 면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한 것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히 대충 교육해서 머리 수만 지원하는 것이 옮은 일일까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군에 대한 대우와 사회적 인식 변화입니다. 최전방에서 열악한 시설에서 정신적 스트레스(가족과 떨어져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죠.)를 받으며 사회와 단절된 환경에서 한창 배워야 할 젊은 때를 희생하는 것과 사회에서 어느정도 구속되기는 하나 비교할 수 없는 환경에서 근무한다면 더더욱 그렇지요. 결정적으로 다들 군복무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그에 따른 명예와 자존심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보상도 없고 명예와 자부심 조차 없다면 병역기피자와 병역비리는 생길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환경속에서 기준이 애매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위한 대체복무는 악용될 가능성이 다분히 높습니다. 하지만 정말 마음에 안드는 것은 정작 인권이 필요한 다른 곳에서는 입다물고 행동조차 하지 않는 UN이 더군다나 평화유지군이 필요할 때마다 아쉬운 소리를 하는 UN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mt.bamboo
2007-03-18 12:45:55

다른 대체복무는 모두 국가의 필요성에 의해서 정해진 것이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대학원을 다녀도 인문계가 특례를 받을 기회는 없습니다. 운동이든 다른 특기에 따른 특례도 그러한 것은 천혜의 재능이 뒷받침될 때 가능한 것이므로 선택의 여지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사회에 많은 부분이 군대만큼이나 무료로 부려먹을 인적자원을 필요로 합니다. 군대에서 죄수처럼 개처럼 구르는 것만큼 충분히 더럽고 치사하고 야만적인 곳 많습니다. 적어도 단지 종교적인 신념을 가졌다하여 감옥에 보내는 것보다야 백 번 낫지 않겠습니까?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를 가능하게 했다고 해서 악용할 우려를 한다면 현재의 각종 면제나 특례는 당장 없애야 합니다. (병역면제) 야구드림팀, 축구드림팀에서 보듯 악용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으니 말입니다. 차라리 누구도 하기 싫어하는 열악한 사회봉사 부문에 투입한다면 그러한 악용의 소지는 최소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mt.bamboo
2007-03-18 12:51:43

그리고 그 정도로 군에 입대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군대에 보냈을 때 다른 병사에게 어떠한 위해가 올 지 모릅니다. 실제로 제가 군대 생활할 때도 그러한 부적응자가 간혹 나타나 매우 시끄럽곤 했습니다. 어떤 병사는 정문 보초서다 자살하기도 했고... 전방의 모 일병처럼 부적응자로 일개 내부반을 싹쓸이하는 사태가 온다면 그보다 더 큰 손실이 없습니다. 한 켠에서는 굳이 군 복무를 안해도 되는데 입국하여 자원하기도 하고 가장 어렵다는 부대가 경쟁률이 가장 높다는 것으로 보아도 개인차는 분명히 존재하며 누구나 군대를 가기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고등학교 동창 중에도 방위나왔다는(취약지구라 고졸까지는 모두 방위로 편입) 소리를 듣기 싫어 자원 입대하는 경우도 꽤 되었습니다. 특수한 경우에 일부 대체복무를 시킨다 하여 문제가 될 소지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그 대체복무 조건이 만만치 않은 경우에 말입니다.

mt.bamboo
2007-03-18 12:57:48

지금 쟁점이 그 4주 기본훈련입니다. 병역특례 등 대체 복무라도 상징적인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그 기본 훈련은 모두 받게 되어 있는데 그걸 절대 못 없앤다고 하여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WR
실버블릿Mk2
2007-03-18 13:22:27

하지만 소방직의 경우에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화재 현장에 뛰어드는 것은 특수한 훈련을 받아야 가능한 것이고 그렇게 훈련을 받아도 근무 중 순직하시는 분이 많은데 대체 복무인원을 화재 현장에 투입하는 것은 오히려 사상자를 늘리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계속 할 것이 아닌 이상 단순 사무직으로도 활용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mt.bamboo
2007-03-18 13:30:03

군복무자는 처음부터 특별한 재주가 있어 낙하산 타고 레펠 타는거 아니지요. 대체 복무자는 신념만 다른 것이므로 육체적 조건이 된다면 특수 훈련 시켜서 화재 현장에 충분히 투입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무릅 쓴다는 점에서 병역 의무와 형평성이 가장 낫지 않나 합니다. 그 외에 각종 조난 구조원으로 쓴다든지 길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하도 눈들이 높아서 돈 받고도 안하려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키노
2007-03-18 14:50:45

양심적병역기피자들에 대한 처분을 형사처벌이 아닌 다른 활동으로 대체하게끔 한다는 이야기는 꼭 그 활동의 효율성을 따질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정말 신념 때문에 병역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전과자라는 낙인보다는 병역 이상의 희생이 따르는 의무를 지게 함에도 그들이 그걸 받아들일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가름 하는 기준으로 삼는것이죠 고의로 병역 회피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책임은 지려고 하지 않을겁니다 정말 신념있는 사람만이 감당할수 있는 일이겠죠 단순히 대체 병역으로서의 효율성 문제만 따지고 보자면 의무소방대원들이나 공익근무요원들도 마찬가지의 문제일겁니다

헬몬트
2007-03-18 13:23:43

총잡아 나갈 일 아닌 걸로 5~7년 정도 강제 복무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군대라는 의무가 싫으면 다른 강제적 의무로 가야하는 것이 당연지사이니까요 저 자들이 군대 수준연도로 다른 일 요구하면 교도소로 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야 양심적으로 군대 가지말기 운동이 확산되면 좋을 겁니다 ㅡ ㅡ)

mt.bamboo
2007-03-18 13:31:06

일반 병역특례도 그 정도까지는 아니므로 쉽지 않을 겁니다. 예를 들어 이공계 병역특례의 기간이 얼마나 되는지요?

Obelisk
2007-03-18 14:41:17

뭐..산업체처럼 5년정도 굴려주는건 괜찮을듯싶은데요.

키노
2007-03-18 14:21:27

인정은 해주되 양심적 병역 거부가 다른 꿍꿍이를 가진 사람들에게 악용될수 없도록 정말 신념을 가진 사람만이 감당할수 있는 제도로 만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병역이 1년6개월로 줄어드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으니 양심적 병역 거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한 3년쯤 어떤 다른 사회 활동도 할수 없게 하고 그 기간동안 병역이 아닌 다른 활동으로 철저히 사회에 봉사하게끔 한다면 반대 여론도 어느정도는 줄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한스토
2007-03-18 14:57:09

제가 그전에 썼던 글이 생각나서....^^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602521

도넛조아
2007-03-18 15:20:05

병역거부를 하겠다면 군생활보다 더 장기간의 의무봉사를 지원하는게 낫습니다. 편법으로 빠지는 것도 방지하고 어느정도 신념과 의무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해야겠죠. 솔직히 군대 안 갈 사람은 다 안가고 참정권 안 줬으면 좋겠습니다.

해달구름비
2007-03-18 15:21:03

그냥 철책선 앞에서 지뢰제거나 하게 해주세요. 양심적으로 통일되면 누군가는 해야될테니.. 종교적 신념이라면, 이웃사랑 실천하는거와 자기 희생정신이 필요하니 적절한 대책인거 같습니다. 뭐 저도 한번 극단적 발언해봤습니다. ^^;;

mt.bamboo
2007-03-19 04:07:12

철책선 앞으로 나아가자면 자신을 방어할 군사훈련이 필요하니 그게 문제가 되겠지요.

과객
2007-03-19 00:36:25

오히려 저러한 사람들이 체중 미달이니 조기흥분 증후군이니 믿을 수 없는 병적부니 하며 뻔한 거짓으로 병역을 면탈하는 것// 이라고 말씀하시는데 .. 체중미달은 국방부에서 정해놓은 객관적인 기준이고 (피검자가 노력해서 빼든 어떻게 하던지) 조기흥분 증후군은 질병이 맞습니다., 이름이 너무 유순?해보여서 의심을 받습니다만.. WPW(Wolff-Parkinson-White)가 가장 유명합니다만 한글로 옮기기엔 너무 복잡해서 번역을 해 놓은 탓에 더 오해를 받는듯 싶습ㄴㅣ다. 떼쟁이 들이 와서 그걸로 써달라고 조기흥분증후군이라는 질병을 붙여주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심실 조기흥분이란 동결절에서 전기신호가 나와 방실결절에 전해지고 그것이 다시 심실에 전해지는 과정에서 샛길이 생겨 전기신호가 심실에 정상보다 빨리 전해지고, 그 결과 심실이 더 빨리 흥분하여 수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실조기흥분 중에서 부정맥이 생겨 증상이 있는 경우를 심실 조기흥분 증후군이라 합니다. 심실 조기흥분 증후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WPW(Wolff-Parkinson-White) 증후군입니다. http://myhome.hitel.net/~keundor/disease/wpw01.htm>>

mt.bamboo
2007-03-19 04:10:40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으니 문제지요. 그런 병명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미묘한 연예인 활동은 계속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관절에 문제 있다는 사람들이 방송에서는 펄펄 날아다니고 말입니다. 정말 예외 없는 병역을 부과하려면 그러한 사람은 그런 나름대로 대체복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병역 비리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지금은 단지 면제라는 특혜를 주니까 온갖 비리가 횡행하는 것이지요. 예외 없이 면제가 아닌 대체 복무의 권리를 주되 현역병으로 근무하는 것과의 사이에서 심각한 심리적 갈등을 할 정도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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