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역시 손맛은 짜릿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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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가을....아파트 14층인데도 불구하고 이날까지 모기가 왱왱~
저야 모기따위 견무시하고 살지만 모기라하면 웬수같은 아들내미보다 더 치를 떠는
어머니를 위해 큰맘먹고 전기모기채 두개를 샀습니다
두개에 무려 만원!!!!
몇년전 써본 경험이있는지라 그때의 짜릿한 손맛을 기억하고 있었죠
바야흐로 결전의 어젯밤...
오늘도 커플인지모를 두마리의 모기가 왱왱거리면서 어머니의 심기를 불편하게합니다
저는 모기채를 집어들고 거실주변을 어슬렁 어슬렁...
5분쯤 지났을까?한마리의 모기시키가 제 가시권에 포착!!!!
냅다 모기채를 휘두르며 픽미춤을 춰댔죠
요즘 모기들은 모기채에도 내성이 생긴건지 제 몸뚱아리가 늙어서 그런건지
요리조리 잘도 피하더군요 10초간의 사투끝에 번쩍!
팍!!!!!
캬~ 이 짜릿함!!!!
수년전 그 손맛이 생각나더군요 기쁨에겨워 저도모르게 거실을 가로질러 호우 세러머니~
호우~
그 모습을 본 누나와 개순이는 저게 드디어 미쳤나 하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았지만
전 아랑곳없이 연신 호우 세레머니를 해대며 기쁨을 만끽했읍죠
잠시후 누나가 집에 돌아가고 저 혼자 새벽을 만끽하면서 떵을 싸는데
남은 모기시키 한마리가 화장실에 따라들어와서는 왱왱...
이게 감히 떵을싸는데 방해를...떵마무리하고 또 모기채를 들고 10분간 정찰끝에
제방에서 또한번!!!
휙~휙~휙~
번쩌!팍!!!
호우~
오늘밤엔 그리즈만 유로댄스 세레머니를 해볼까봐요~~
https://www.youtube.com/watch?v=iJOWWwG23ck
https://www.youtube.com/watch?v=SR6zkMxkwXE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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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량살상이 벌어지겠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