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사람... 아 그 무서운 존재여...
미스탈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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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4-13 23:04:45
요즘 시국에 좀 뜬금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나름 살만큼 살았고 또라이도 볼만큼 봤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예쁘고 일 잘하고 똑부러지고 상사에게도 할 말 할 줄 알고 싹싹하고 회식 자리에서도 뛰어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말 엑설런트하고 함께 일하기 좋은 직원으로 평가했던 사람의 내면에 소시오패스에 가까운 극단적인 이기심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걸 같이 일한지 몇년만에야 알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고 우연히 저만 알게 됐는데 이거 참...
일적으로는 뭐 흠잡을 데가 없는 사람이라 뭐 딱히 문제될 건 없지만 그래도 정말 크게 실망이네요.
자라온 환경이 어려웠던 사람이라 힘든 환경에서 정말 훌륭하게 자란 대단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환경이란 무시할 수 없는 건지...
참 사람은 알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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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러우나 혹시 어떤 모습인지 좀 여쭤봐도 될 까요..?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