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알아두면 쓸데없는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이야기
얼마전부터 즐겨보게 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들 재미있게 보고 계시겠지만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라는 긴 제목의 프로그램입니다. 작곡가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유시민 작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과학자 정재승이 만나서 매주 한 장소를 각자 여행하고 식사 때 모여서 그들의 내로라할 입담을 과시하며 아재들을 제대로 취향저격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도 나왔지만 카이스트 교수이신 정재승 박사는 요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연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날도 강연 때문에 늦게 합류한 정재승박사에게 나영석PD가 처음 던진 질문이 '그럼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지배당하나요?'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때는 인공지능이 절대로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었던 바둑에서, 커제가 알파고에게 상대도 되지 않는 것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공포를 겪었을 것입니다. 경우의 수가 많지 않은 체스는 인공지능에게 정복당한지 오래 되었지만 바둑은 그 경우의 수가 거의 무한하다고 할 만하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바둑을 정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던 터인데, 알파고는 인공신경망과 같이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을 흉내내기 시작하면서 무한대의 경우의 수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데이터를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결국 바둑에서 인간을 뛰어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해진 것은 최근에 와서 빅데이터라고 하는 어마어마한 정보와 그 정보를 처리할 수 있을만한 하드웨어의 발전이 결합되면서 이룩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세돌은 아마 알파고를 이겨 본 유일한 인류로 기록될 것입니다.
요즘 온갖 곳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말들이 많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이 말을 줄기차게 입에 달고 다니던 후보도 있었죠. 하지만 그에 대한 철학자 도올선생의 평은 무자비했습니다. '그 사람은 그게 뭔지 잘 모른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실업자를 양산하는 새로운 구조이다'라고 일갈하셨죠. 역시 철학자의 통찰력은 놀랍습니다. 인류 역사상 지금까지의 산업혁명들은 인간의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은 전혀 다릅니다. 바로 인류에게서 노동력을 앗아가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나PD의 질문에 대한 정재승박사의 대답은 '절대 불가능하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세 가지 정도 이유를 들었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인공지능이 의지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라는 것이었죠. 하지만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등 많은 유명인들의 의견은 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다만 굉장한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https://coolspeed.wordpress.com/2016/01/03/the_ai_revolution_1_korean/
길지만 재밌어서 한번에 다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이것입니다.
"초인공지능이 출현하기만 하면 인류의 그것을 통제하려는 그 어떤 노력도 가소로운 것이다."
황당하게 들릴 지도 모르지만 위의 글을 다 읽고 나면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말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공지능을 세 단계로 구분하고 있는데 약인공지능/강인공지능/초인공지능 입니다. 약인공지능은 이미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입니다. 알파고와 같이 특정한 분야만 잘 하는 인공지능이죠. 약인공지능은 이미 우리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10년 안에 사람들의 직업이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고 합니다.
정재승박사가 말한,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의 단계가 바로 강인공지능을 말하는데, 특정 분야가 아닌 모든 분야에서 사람 정도의 지능을 갖춘 인공지능 입니다. 알파고의 놀라운 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의지를 가지고 사고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흉내내고 있는 것에 불과하겠지만 알파고의 능력은 약인공지능에서 강인공지능으로 가는 초입에 들어섰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사람처럼 의지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약인공지능에서 강인공지능으로의 도약, 이것이 바로 요즘 농담처럼 흔히 듣는 말인 '특이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계산 능력이 2년 마다 배로 늘어난다고 하는 무어의 법칙은 최근의 급속한 하드웨어의 발전을 잘 설명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욱더 기술 발전의 속도가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미래학자들은 강인공지능의 출현을 2040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생애 내에 이러한 것을 목도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뜻이죠.
결국 강인공지능이 출현하기만 하면 여기서 초인공지능으로의 이행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고, 개미가 인간을 이해할 수 없듯이 인간이 인공지능을 이해할 수 없게 되는 단계가 초인공지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를 보통 우리들은 '신'이라고 부르죠. 초인공지능의 존재는 우리에게 이런 존재가 될 것이라는 것이 위에서 링크한 글의 결론입니다.
위의 글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의지를 가진 인공지능이 생겨났다고 가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요즘은 IoT 사물인터넷을 넘어 IoE (Internet of Everything) 가 대세이듯 이제는 모든 사물에 운영체제와 인터넷이 연결되고 있고, 3D 프린터는 기존의 재료들을 대체해서 집이나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점점 다양한 것들을 손쉽게 만들어 내고 있는데, 이러한 결합을 생각해보면 인공지능이 스스로 물리적으로 증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죠. 수많은 SF영화들에서 절대 불가능한 일을 상상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화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뜻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지구의 환경을 보존하는 데에 인류가 가장 해를 끼치는 존재라고 판단하게 된다면!
빌 게이츠, 엘론 머스크, 스티븐 호킹 같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경계해야 한다고 호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초인공지능은 종내에 인류를 멸망시키거나 아니면 인류를 신과 같이 만들어 주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길게 설명한 글의 마지막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멀리 생각하지 않고 현재의 인공지능 기술 만으로도 우리 인류에게는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수 밖에 없고 바로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인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이 인간의 노력으로 생산한 재화의 양에 있어서의 도약을 의미했다면, 4차 산업혁명은 점점 더 많은 분야에서 인간이 기계로 대체되는 상황을 말합니다. 결국 인간은 Wall-E 에서 보여준 것처럼 의자에 붙박이 신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생산을 로봇이 도맡게 된다면 생산한 재화의 분배는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로봇을 소유한 자본이 모든 것을 독식하게 될 거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요즘 종종 회자되는 기본소득제와 같은 제도가 단지 복지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기술적인 차원에서도 논의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이 문제는 과학자 뿐만이 아니라 경제학자, 정치가, 나아가 모든 인류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미래사회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 입니다.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기 위해서는 각종 센서들로만은 한계가 있고 다양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의 에너지원을 생각할 때는 다른 것보다 전기자동차가 손쉽게 떠오르게 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역시 운전에서 사람을 벗어나게 하는 기술이죠. 이미 기술적으로는 자율주행이 가능해진 단계에 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하려면 전제조건으로 그곳에서는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이런 실험이 도시 단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원래 IT기업이었지만 막강한 자본력으로 모든 산업분야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구글의 목표는 모든 사물에 들어가야 하는 OS를 장악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구글이 한 도시를 통제하는 OS를 제공하게 되는 것도 가능한 것이죠. 물론 이 도시에서는 모든 자동차가 무인으로 운행되며 스스로 충전까지 할 것입니다. 그 곳에서는 교통체증과 교통사고라는 말 자체가 옛말이 될 것입니다. 이런 미래도시를 상상한다면 우리는 자동차를 소유할 필요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요즘 앱으로 택시 부르듯이 이동해야 할 때 앱에서 목적지만 터치하면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이 스윽하고 다가올 것입니다. 이런 도시에서 사람이 운전하고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는 요즘 폴더폰처럼 소수의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될지도 모릅니다.
에너지 문제 등으로 이미 사양길에 접어든 내연기관 자동차는 현대 기술산업의 꽃이라고 불립니다.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철강금속공업, 전기전자공업, 석유화학공업, 섬유공업, 기계공업 등 모든 분야의 최신 기술이 집약되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대, 운수서비스, 판매, 정비, 금융, 보험, 주유, 광고 등 연관되지 않은 산업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따라서 거대한 설비를 필요로 하는 자동차산업은 굉장한 진입장벽으로 인해 재벌이 아닌 자동차 제조사를 상상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재벌이 자동차산업을 독점하다보니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대비하는 데에 소홀하였을 것입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집약된 전기자동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다름아닌 중국입니다. 국가 차원에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온갖 산업기술이 집약되어야 하는 내연기관 제작에 비해 전기자동차는 엔진과 변속기가 필요없기 때문에 구조가 굉장히 단순해져서 대기업이 아니라도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되었습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70531163641
우리나라에도 전기자동차 제작을 선언한 스타트업 기업이 있습니다. 수제자동차 전문 벤쳐기업인 '모헤닉게라지스'는 지난 달 31일 문래동 대선제분 창고에서 '프로젝트 Ms' 제작 발표회를 통해 시제품을 공개하고, 원격조정이 가능한 4륜구동 플랫폼 동작 시연까지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차량 동역학 및 제어 연구실(SNU VDCL), 스마트 모빌리티 랩(SML)과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도 있었습니다. 모헤닉Ms의 외장바디는 포스코에서 초경량 마그네슘바디를 공급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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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된 지 4년 정도 된 신생기업이 자동차 제작에 뛰어든다는 것이 무모해 보일수도 있지만, 모헤닉게라지스는 원래 갤로퍼 리스토어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20년 이상된 갤로퍼를 신차 수준으로 복원하는 수준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결국 프레임과 바디 외의 모든 부분을 새로 만들기까지에 이른 모헤닉으로서는 그보다 구조적으로는 대폭 간단한 전기자동차를 제작하는 것은 훨씬 쉬운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얼마전 국내에서도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기 시작한 테슬라도 시작은 실리콘밸리의 작은 창고였다고 하죠.
아직은 시제품이라서 구현이 되어있지는 않았지만 발표회에서 밝힌 모헤닉Ms는 자동차라는 것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었지만 처음 나왔을 때는 전화기에서 물리적인 숫자버튼이 사라진 모습이 생소했던 것처럼, 모헤닉Ms의 계기판에는 커다란 액정화면만 존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자동차에서 이제 스마트 드라이빙 디바이스로서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듯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갈수록 아날로그적인 것에 대한 향수도 커집니다. 없어질 매체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카세트테이프나 LP가 요즘 들어 다시금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런 반작용을 나타내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모헤닉은 양산차로서 전기차 제작을 발표하였지만, 주력사업은 역시 수제자동차 제작입니다. 크나큰 공장에서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던 수만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자동차를 모헤닉에서는 모두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생산 설비는 사실 대량생산을 위한 시스템일 뿐, 사람의 손으로 직접 해야하는 세밀한 작업까지 로봇이 흉내낼 수는 없습니다.
나무 소재는 가공의 어려움과 비싼 단가로 인해 자동차 인테리어에 잘 쓰이지 않는 소재인데, 모헤닉G의 내부를 살펴보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드 계기판과 대쉬보드 등 목재를 적극 활용한 인테리어가 단연 눈에 띄죠. 얼마 전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에서 김민종의 차량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작년 현대자동차의 TV 광고 중에서 '브릴리언트 메모리즈: 동행' 편을 보신 적 있을 것입니다. 어느 가족에게 수십년간 함께 했던 귀한 추억이 담긴 자동차를 기념해서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이었죠. 현대자동차에서는 자신들의 자동차를 오래 타준 고객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광고는 저에겐 굉장히 경악스러웠습니다. 비록 수명을 다해서 폐차장으로 갔어야 할 차량이었겠지만 가족들의 오랜 흔적이 남아있는 자동차의 부품들이 산산이 해체되어 콘베이어 벨트 같은 것에 달려서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는 그 가족의 심정이 과연 좋은 느낌이었을지 의문스러웠으니까요. 바로 그 광고를 떠올리게 했지만, 접근하는 방법은 전혀 달랐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갤로퍼 전문 리스토어 업체로 알려진 모헤닉에게는 중고 갤로퍼 매입 문의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 중 어느 가족이 3대를 걸쳐 물려 오던 갤로퍼를 처분하고자 연락을 해 왔다고 합니다. 이 갤로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음 영상에서 확인해 봅시다.
인공지능이든 자율주행 자동차이든 새로운 기술은 이미 우리 눈 앞에 와 있습니다. 누구도 그 흐름을 거부하거나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술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 독점된 기술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기술이 될 때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14세기 유럽의 르네상스는 신 중심의 세계관이 인간 중심으로 되돌아오는 전환점이었습니다. 인간이 이룩한 문명으로부터 사람이 소외되지 않을 때에 제2의 신기술 르네상스가 도래하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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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업혁명이란 말의 본질 중 하나는 'Job Shift' 입니다. 이전부터 새로운 기술 도입으로 인하여 기존 산업 및 일자리들이 없어지는 현상이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발생해 왔습니다. 이전 대부분 사람들이 농업활동에 의존했다면 지금은 그 중 소수만이 농업활동에 참여하여도 이전만큼 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생산을 할 수 있는 것처럼 기존 일자리들도 이제는 소수의 사람들만으로 충분한 생산량을 만들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새로운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출됩니다. 따라서 저의 생각으로는 교육정책 등을 포함하여 기존 일자리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자리 방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많이 회자되는 말 중에 실제 자동차를 발명한 것은 영국이었지만 마차활동을 지키기 위해서 자동차는 말보다 빠르게 이동하면 안되며 마차를 추월해서는 안된다 등의 제약들을 만드는 바람에 미국에 주도권을 뺏겼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 변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