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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북해도 동부여행 다녀왔습니다.

마탄의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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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58
2018-06-22 11:48:24

일본어 스터디 모임에서 저번주부터 해서 5박6일로 북해도 동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해본 동부여행이었는데

치토세-삿포로-(후라노 비에이)-소운쿄-기타미-아칸-쿠시로-오비히로-치토세

이런 방향으로 돌았는데요. 한 2000키로는 돌았던 것 같습니다.

은근히 거리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그리고 곳곳에 경찰들이 딱지떼는 장면을 흔히 봤습니다.)

 

금번 여행은 좋게 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였고

나쁘게 말하면 가도가도 끝없는 목장과 농지의 풍경이랄까요?

(한국돌아오니 곧바로 목ㅇㅔ  가래가 생기더군요)

 

그러나 다른것은 모르지만 음식은 정말 좋더군요.  북해도가 식자재가 훌륭한것은 알고 있었지만

동부지역이 더 맛있는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쿠시로의 비지니스호텔에서는 빵을 식당에서 구워서 주더군요.

 

 다른사람 글처럼 여우나 사슴이 흔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곰선생을 만나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다음달 가족여행을 대비해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여행이기도 했고요.

 

단 북해도는 네비가 약간 정확하지가 않더군요.  조금씩 밀리는 느낌도 나고요.

 

비고) 시기가 좋아서 5박6일 온천호텔 2박해서 1인당 총 120만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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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inaba
2018-06-22 02:53:17

좋다면 좋고 지루하다면 지루한 ㅎㅎㅎ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0:07

다녀와서 나쁘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특히 맛나던 공기!!!(공기가 맛있다라는 것을 알려주었죠)

Andanteslowly
2018-06-22 02:56:08

 말씀하신 코스로 1월에 아내랑 돌았습니다. 산 속에서의 블리자드는 정말... 이러다 죽는구나 싶었드랬죠.. ㅎ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2:55

이번이 북해도 5번째인데 겨울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담달에는 다시 가족들과 똑같은 코스(시레토고 제외)라서

겨울은 똑같은 코스라도 느낌이 다르겠죠?

TommyGun
2018-06-22 02:56:10

 북해도는 여름도 좋나 보군요.

전 겨울에만 2번 가서..ㅋ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3:12

전 여름만 가서요...

세피롱
2018-06-22 02:56:41

깅철의 연금술사 작가가 북해도 출신이라 그분 덕분에 그동네에 대한 묘한 선입견 같은게 있습니다. 베어그릴스 대 야생 같은데 나오면 어울릴 와일드한 풍경으로 이미지가 박혀있음.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3:40

와일드 하기는 해요.

특히 쿠시로근방 가서 산책하려면 두근두근해요.

섬세한대학생
2018-06-22 02:59:22

북해도 호텔식이라던가 유제품 굉장히맛있더굼요.비싸고 맛난요리보단 재료빨부터 같은 일본내에서도 좋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4:19

틀리죠. 특히 감자만 먹어도 달다라는 것을 첨 알았어요

제로니모_1
2018-06-22 03:10:06

너무 좋으셨겠네요.^^ 저는 매만베츠 공항을 이용해서 북해도 북쪽으로 가서 오오츠크해 해산물을 꼭 먹어보고 싶더군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3:15:06

담달에는 그래서 이틀은 아바시리하고 시레토고에서 숙박하기로 했어요.

특히 그 날에는 그 동네 축제도 있어서 기대되네요.

옆집
2018-06-22 03:53:21

 9월 군대가는 아들과 여행 함 가려 하는 대, 북해도도 고민 해 봐야 겠네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4:10:06

저도 아들이 올 가을부터 일본에 연수 가는데 (다녀와서는 군대)

추억만들기로 좀 길게 다녀오려고요

춘식
2018-06-22 03:55:39

 기타미에서 어학연수를 했던지라 굉장히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동네입니다. 시레토코 가고싶어요 ㅎ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4:10:59

기타미 하마스시에서 식사했습니다.

맛있더군요.^^

무대포
2018-06-22 04:20:04

 3월에 가서 눈구경 원없이 하고 왔는데..

이번 8월 여름휴가때 다시 갑니다..

계절별로 매력이 새로울거 같은 곳인지라.. ㅎㅎ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4:36:20

저는 7월말에서 8월초로 일정이 잡혔네요^^

barthes68
2018-06-22 04:23:01

 전 비에이에서 며칠 묵으면서 들판과 구릉을 쏘다니며 자전거타고 종일 걸어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틈나면 후라노로 기차타고 가고, 주변의 공방하고 카페와 농장도 가고. 한 사진작가의 예전 아틀리에가 있던 장소도 기억에 남네요. 미국을 연상시켜주던 넓은 들판과 멀리 보이던 농가의 사일로들과 함께.

머물렀던 곳도 감자 마을이란 이름을 가진 시설이었는데, 저녁때 보면 신선한 샐러드와 감자를 매번 주곤 했지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4:37:01

저도 한곳에 오래 머물고 싶네요.

담에는 혼자 가서 한두곳에서만 있다 와야겠습니다.

반데라스
2018-06-22 04:52:13

사진이 없으므로 무효~~북해도 동부여행 다녀왔습니다.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8:11:24

사진이 휴대폰에 있어서 귀차니즘으로...

발할라
2018-06-22 05:03:41

 4월 말경에 나혼자 여행갔었는데...

너무 일찍인지 비에이 지역이 풀한포기 없느 ㄴ황량한 벌판이더군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8:11:52

저번주 비에이나 후라노도 그닥이었습니다. 

만만듸
2018-06-22 05:33:19

시레토코, 아칸, 쿠시로는 언제 가보나....

좋으셨겠네요.

'가성비'측면에서 북해도는 참 볼 게 많은 곳 같아요.

북한하고 열리면 개마고원으로 갈텐데...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8:12:10

저도 이번에 개마고원 사진보고 같은 생각했습니다.

punk floyd
2018-06-22 06:08:07

왓카나이,리시리,레분 꼭 가보세요.

WR
마탄의사수
2018-06-22 08:12:30

저혼자 여행갈 때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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