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서울 택시는 필요할 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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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10:00:24
1. 출근 시간.
2. 밤 11시 ~ 새벽 3시
출근 시간 택시 안 잡히는 건 괜찮습니다. 그 땐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택시가 승차거부하지는 않아요.
가장 화가 나는 건 지하철 끊기는 시간부터 택시 안 잡히는 거죠.
거리에 택시는 넘쳐나는데, 내가 탈 수 있는 택시는 없습니다.
아마 변두리 사시는 분들 공감하실 거에요. 갔다가 빈차로 와야하기 때문에 택시들이 가기 꺼려하죠.
택시 기사들이 제일 좋아하는 곳은 강남. 회사 후배는 하도 택시가 안 잡혀서 강남을 도착지로 해서 콜 부른 다음 다른 데로 가자고 했다더군요. 기사가 화내니까 지금 승차거부 하시는 거냐고 싸우고.
그래서 저는 5km 안팎의 거리는 택시 안 잡히면 걸어서 집에 갑니다.
한 시간 내외로 걸으면 되니까, 택시 잡느라 기다리는 시간에 걸어서 가는 게 빠르거든요.
택시들이 승차거부 하는 시간 때만이라도 개인택시 영업제한을 풀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송년회인데 택시 파업이라네요.
늦게 끝나면 걸어서 집에 갈 생각입니다. 파업 안 해도 원래 안 잡혔으니, 아쉬울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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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서울 상경해서 가장 충격먹은게 자리빈 택시들이 사람들 보고 어디요? 안가여 ㅎ 하면서 그르는게 정말 ㅋㅋ 자기 갈 경로에 걸 손님 태우려면 택시도 카풀활성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