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아시아나 항공 2년간 3만 마일 쌓기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작년부터 회원등급 유지 조건이라는 게 신설되어, 등급을 일단 획득하고 나면 유지하기는 쉽게 변경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스얼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을 유지하려면 2년마다 꼬박꼬박 4만 마일씩 실적을 쌓아주어야 하는데, 이제 한 번 4만 마일 실적을 쌓아 다이아몬드 등급에 입성하면 등급 유지에는 3만 마일씩만 쌓아주면 되도록 바뀐 것입니다.
저는 캐나다 동부에 살고 있는데요, 시카고나 뉴우요오크에서 한번 편도 비행기를 타면 6500, 6800 마일 500마일씩이 나오기 때문에 두 번 왕복하고 우수리로 로스앤젤레스 한 번 정도 다녀오면 맞출 수 있습니다.
이 스얼골드라는 게 참 좋더라구요. 체크인 빨리 하는 건 북미 공항들이 대체로 한산한 편인 것 같아서 별로 좋은 점을 못 느끼는데
진가는 Priority Boarding (하발떼기 이코노미 뒤쪽이라도 비즈니스 고객 바로 뒤이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수하물 Priority Tag 달고 빨리 나오는 것, 그리고 수하물 1개 무료 추가 (캐나다의 날개이자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인 에어-개나타 는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국제선도 공짜 수하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라운지 이용 (면세점을 안 돌아다니고 먹을 걸 안 사 먹다보니 돈을 아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도 있습니다)이 참 좋습니다.
저는 여름에 캘리포니아 한 번 가고, 올해 한 번 한국 들어갔다 오고, 내년에 도쿄 올림픽 정도 갔다 오면 3만 마일 조건 맞추는 데 딱일 것 같은데 시간이 날 지 모르겠네요.
14만 5천 마일 채우면 한국 온 다음에 프랑크푸르트를 가는데 갈때는 비즈니스 올때는 퍼스트로 타는 게 목표입니다. 지금 8만 마일을 막 넘겼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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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다이아몬드 몇 년 유지해봤는 데, 골드때와는 확실히 차원이 다르더군요. 티켓팅 전용 라인이 있고 비즈니스 탑승객과 함께 탑승, 수화물 프라이어리티 태그 달아주고 동반 1인까지 라운지 이용권 매 탑승마다 제공되고, 이코노미 오버 부팅 됐을 때 비즈니스로 승격 처리가 되기도 하고 또 탑승하면 승무원이나 사무장이 자리에 직접 와서 탑승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합니다. 정말 뭔가 대접받는 다는 기분을 받아요.
이 아시아나가 지금 휘청거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