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샌더님 맛집 탐방기 #2
김포 갈일이 있어서 일찍 나왔습니다.
일단 일보고나서 샌더님이 추천하신
경미루 특밥과
성림장 간짜장을 먹으려구요.^^
기름진걸 좋아해서 중식에 부담이 없어요.
점심이 2끼지만 자주 오는 것도 아니니..
먹고 가야져.
전 집에서 중식해먹을때는 라드를 사용합니다.
빈대떡 해먹을때도 쓰고.. 고소한 맛이 달라요.
한 통 사면 오래 먹으니 몇명이 나누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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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골목 좀 돌다가 적당한데 주차하고 들어와서
지금 경미루 한 귀퉁이에 앉아서
특밥 대기중입니다.
밥 한그릇에 설레이는 기분.... 좋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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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해산물과 채소들..
심심한 간 .. 대만족입니다.
참고로 전 싱겁게 먹습니다. 외식할때 탕류는 거의 대부분 간을 안합니다.
단점이라면 밥이 약간 질었다는것,
밥이 약간 고슬하면 소스가 밥안으로 빨려들어가 더 맛있을텐데 하면서 먹었습니다.
짜장은 비비지않고 반찬처럼 조금씩 떠 먹었습니다.
특밥의 맛을 짜장소스로 덮어버리기 싫었거든요.
이집은 대부분 사천짜장면/밥을 먹더군요.
담엔 도전해볼까합니다.
아주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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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밥 깔끔하게 먹고 지금( 1: 20분) 성림장입니다.
점심시간 지나가고 약간 한산하네요.
특밥양이 보기보다 많아 간짜장은 보통으로 시키고 대기중입니다.
삼선은 재료 끝이라고해서 그냥 간짜장으로..ㅠㅠ .
그나마 더 테이블 더 들어오고 그뒤로는 재료 없다고 손님을 안받네요.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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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이 나왔습니다.
면이 일반 중화면보다 가느네요. 특이합니다.
김치는 그저그렇습니다.
비비기전에 젓가락으로 먹어보니 돼지고기며 채소며 다 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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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짜장은 이렇게 부을때가 제일 신나죠. ^^
모든 재료가 일반 중국집보다 작게 썰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손질에 정성이 더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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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튀겨서 나온 계란. 속은 물론 반숙입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제 입맛과는 다른 성향입니다.
속재료의 상태는 다 좋습니다.
그런데 장맛이 짜요.
제 입맛에는 많이 짭니다.
편하게 운전하고 노가리만 까다 와서 그런지...
땀흘리신 분들은 짭짤하게 좋으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장맛이 짜고 텁텁합니다.
특밥 "승" 인 점심이었습니다.
샌더님 덕분에 인천쪽 출장이 즐거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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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지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사람이 마흔 넘어가니 가슴 설레는 일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고작 밥 한그릇으로 설레일 수 있으면
그 또한 일상의 작은 행복이고 축복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