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개티캣
537
2019-04-13 11:35:02
아침에 북일고 벚꽃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사람들 많이 몰리기 전에 갔다 온다고 8시에 갔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진찍는 사람들 몇몇.....
평소에는 못봐도 이런날 가보면 한둘은 꼭 만난다는....ㅋㅋ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사람들이 늘어 나는데
이곳 뿐 아니라 공원이나 공공장소에 흔히 볼수 있는 장면이
개를 데리고온는 사람들
개를 데려 오는거 뭐라고 할거는 아니;지만
아무리 작은개고 순한 갸ㅐ이고 목줄을 했다지만....
대소변을 가리는것도 아니고 기저귀를 한것도 아니고
개 데리고 다니다 나무 아래에 아무렇치 않게 오줌 싸는 개
그것 그냥 보고 있는 개주인....
그렇게 개가 오줌 씨고 간 자리에 아이들이 나무 끌어 앉고
사진 찍고 논다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글쓰기 |
저런 주인 만난 개가 불쌍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