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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왜 남자가 양육의 책임을 져야하는가?

해왕성
7
  4964
2019-04-14 12:47:41

 출산되끼가지의 과정을 봅시다.

 

1. 섹스 (남녀가 같이)

2. 임신 (여자혼자)

3. 출산 (여자혼자)

 

무한 낙태 허용이라는 얘기는  1의 행위로 인한 그 결과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묻지 말자는 얘깁니다.

 

그럼, 생명을 이 세상에 내 놓은 책임은 3의 행위를 한 여자 혼자 뿐입니다.

 

그렇다면, 단지 1을 했을 뿐인 저 남자는 왜 육아와 양육의 책임을 져야 하는것인가요?

 

아무런 의무도 책임도 없는데 1을 했을 뿐이라는 이유로 육아하는데 남자가 도움을 주면 그건 굉장히 고마워해야하는 것인가요?

 

--------------------

 

이게 무한낙태허용주의자들이 원하는 구도인가요???? 

 

애초에 임신을 목적으로 하지 않은 섹스로 인해 임신을 한 것에 대해 단지 피임을 실패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이후의 삶을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회의를 갖고 기회를 준다는 것에는 그 불가피함적인 이유로 찬성입니다만, 22주라는 기간이라면, 충분히 출산의 의지가 있었다고 보아도 무방한 기간입니다.

 

헌데 나중에 무슨 이유를 대더라도 결국은 변심해서,

인간의 형태를 갖추었지만 단지 뱃속에 있어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아무런 죄의식도, 책임도 없이 숨을 끊게끔 하는 것을 허용하자는 것을 저렇게 대놓고 얘기하는 것을 봐주어야 하는 것인가요?

17
댓글
루크솔로
7
Updated at 2019-07-29 12:46:39


비행
14
2019-04-14 04:04:43

 님은 주수와 상관없이 천주교 입장으로 강렬히 반대하는 걸로 아는데요. 사실 종교적인 이유로 이렇게 글 작성하고 있잖아요.

남녀 갈등문제로 변질시켜 남자들 동의 이끌어 내고 22주, 무한낙태주의자라는 단어 써가면서 논점 흐리는 건가요?

차라리 처음처럼 종교적인 이유로 반대한다고 목청 높이시는 게 양심적으로 보입니다.

님이 믿는 종교가 이렇게 목적을 위해서라면 교묘히 사람들 속이는 걸 허락합니까?

WR
해왕성
7
2019-04-14 04:06:35

엥??? 전 무교인데, 뭔 헛소리세요?

비행
2019-04-14 04:26:38

 

 이상한 사람이 몇 있다보니 그 중 아이디가 비슷한 천주교 이상한 사람과 헷갈렸나보네요. 죄송합니다. 


 

은둔형생도라이
3
Updated at 2019-04-14 04:12:30

의문의 천주교행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은둔형생도라이
10
Updated at 2019-04-14 04:13:25

안져도 되요. 괜찮아요. 여성의 의사결정권 보장하기 위해 출산직전 태아도 죽여도 된다고 하는 논리면 남자도 책임 안져도 됩니다. 그냥 낙태하라고 합의해주면되요. 여성의 의사결정권이 보장되는 만큼 남성의 책임도 없어지는 겁니다. 여자가 낳아야겠다. 니가 책임져라 임신공격하면 법원에서 내용증명 떼서 보내주면됩니다. "낙태해라. 낙태가 법으로 허용된만큼 남성은 출산에 동의 못한다. 만약 남성의 동의없이 출산할 경우 출산이후 양육비는 책임 못진다" 낙태를 법에서 허용했잖아요 그러니 내용증명 떼서 보내주면 됩니다. 동의못한다고 이제 남성은 여성에게 죄책감이나 책임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됐습니다. 누구도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Crosby_Eminem
2
Updated at 2019-04-14 04:23:44

낙태여부도 12~15주 안에 결정해야 할것을 주장하는 의사들 의견을 따라야지 22주를 고집하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양육은 남자가 좀 딸리면 여성이 해도 된다고 봅니다. 저 초딩5학년때 저희 아빠가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기르시니'라고 하면서 절 놀릴려고 아빠가 널 낳았다는 말을 믿고, 여선생에게 왜 여자가 애를 놓아요? 남자가 낳는다는데요.. 하면서 교무실까지 따라가서 솔직하게 답해달라고 떼를 쓴적이 있네요. ㅋㅋㅋ;;

버디홀리
2019-04-14 04:15:36

국가가 책임지는 걸로 하면 인구문제도 없을거에요

3
Updated at 2019-04-14 04:29:32 (211.*.*.33)

사실 페미들의 주장은 남자도 무책임하니 여자도 무책임해질거야라는 초딩 수준 밖에 안되죠. 둘이 같이 책임질 생각을 해야하는데... 참고로 저는 낙태 찬성주의자입니다.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0045661&sca=&sfl=wr_subject&stx=%EB%82%99%ED%83%9C&sop=and&scrap_mode=

정답은뽕이다
5
Updated at 2019-04-14 06:30:53

임신이 되었고 남성이 결혼하지 않는경우, 혹 낙태를 종용하는 경우 여성 혼자서 결혼도 안하고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육아를 시작하는 미혼모가 되죠. 사회적으로 미혼모가 어떤 위치에 처해있는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게 한사람이 감당할수 있는 짐을 넘어서는 상황들을 안다면 함부로 “초딩처럼 군다”고 할수 없을텐데요 둘이 해결할 능력이 없거나 의지가 없거나 상황이 되지 않을때 낙태를 하는겁니다 낙태는 단순히 태아를 죽이는걸 넘어 그 시술을 받는 여성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입혀요 특히 태아가 커갈수록 자궁이 망가질 확률이 크죠 그런 위험을 안고 하는거에요 타인에 대한 공감대도 없고 어떤 사안에 대해 섣불리 말을 털어내대는 사람들을 두고 사회는 “초딩같다”고 표현하죠

3
2019-04-14 06:40:18 (110.*.*.208)

그러면 낙태죄 폐지보다는 미혼모 복지를 위한 법안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더 나은 방향 아닌가요? 낙태하면 산모의 신체에 안 좋다고 하셨는데

정답은뽕이다
3
Updated at 2019-04-14 06:52:55

낙태야 안하는게 어떤 방향에서도 좋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태를 하는 사람, 해야하는 사람이 사라지지 않잖아요.

이미 사회에 미혼모를 위한 복지제도들은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도들이 그렇듯 그건 최소한의 '생존'을 보장해주는거고, 이미 한국사회에서 미혼모가 되면 엄청난 사회적 비난과 주홍글씨와 더불어 사회생활의 준비없는 단절이 시작되는거죠. 정말 미혼모가 얼마나 가혹한 삶으로 곤두박질치는지 모르시나요? 결혼도 하지 않고 경제적으로도 준비되지 않은 여성이 혼자서 아이를 키운다.는게 어떤 상황인건지 몰라서 하시는 말씀이신지..

(사실 싱글맘만 있는건 아닙니다. 싱글파파도 존재하죠.희귀하긴 하지만. )

그런 상황들에 정부가 돈 좀 쥐어주면 해결된다는 생각은 너무 어리석네요.

 

애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게 맞겠죠. 그리고 혼전임신이 된다면 두 사람 모두 책임지는게 맞고요. 하지만 현실에선 그렇지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고, 한사람에게 모든 책임이 지워지는 상황들이 생기니까 낙태도 계속 남아있는거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상대가 강간범이든 청소년이든 뭐든 이런 사안에 대해 법적다툼이 생기면 그냥 '결혼하라'고 판사가 종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두사람이 결혼한다고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라는걸 우리는 많은 경험을 통해 알고있죠. 원치않고 준비도 안되고 어떤 환영도 받지 못한 결혼관계에서 파탄에 이르면 그건 혼전임신과 더불어 두번의 상처를 만들고 그 밑에서 자란 아이에게도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던 많은 사례들이 있으니까요. 

4
2019-04-14 08:19:38 (175.*.*.42)

머나먼 과거 이야기는 하지 마시고요. 간통죄 폐지된 것도 한참입니다. 특수 상황 몰고 가지 마시고 일반적인 것을 얘기하시면 좋겠습니다. 기존 법에도 특수한 상황의 낙태는 예외로 해줬거든요. 미혼모에게 그런 안 좋은 인식이 있으면 그런 인식을 없애도록 노력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지금 정부에서 어떻게든 여혐을 없애도록 노력하던데... 정작 낙태에만 관대하고 미혼모에게는 가만히 있는 게 맞는 건가요? 미혼모의 어려움을 강조하면서 정부 지원을 어째서 돈만 쥐어준다라고 표현하시는 건지 의문스럽군요. 그거라도 절박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태 안 하고 미혼모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정답은뽕이다
1
Updated at 2019-04-14 08:59:08

낙태 안하고 미혼모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이 대단한거지요. 그건 님이 그렇게 가볍고 당연하게 치부하는 것보다 훨씬 엄청난 결심이 전제되는 일입니다.


머나먼 과거요? 어디 다른 세상 사시나요? 특수한 경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낙태는 결혼 상대가 아닌 남녀가 양육을 원치 않을때 일어나는거고 그걸 얘기하고 있는중이에요.

당장 결혼하지 않은 여성이, 결혼배우자로 생각하지 않는(적합하지 않은) 남성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하면 그들 부모 상당수가 '낙태'를 종용하는게 현실입니다. 미혼모 상당수는 이후 결혼을 하지 않거나 할수 없게 됩니다. 이건 재혼의 경우와도 비교해  희귀한 비율을 가지죠. 완전치 않는 가정을 꾸리는 문제에다 책임지지 않고 떠난 잊고 싶은 사람과 만든 아이를 키우는 일, 게다가 전혀 준비되지 않은 육아가 겹쳤을때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생각해보셨나요?

남성들의 상황도 마찬가지죠. 상대 여성이 임신했다고 하면 그들 부모가 여성쪽에 '낙태'를 제안합니다. 여성이 배우자로 적합치 않다고 여길때 이런식으로 결혼하거나, 여성쪽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될때 결국 그게 씨앗이 되어 자식의  앞길에 굴레가 되는 일이라고 여기니까요.

왜그럴까요? 댓글처럼 초딩스러워서? 아니요. 대책없을정도로 현실적이라서요.그게 더 삶에 '안전하고' '저렴한 방법'이라고 여기기 떄문이지요. 

그런 의식이 올바르다고는 할수 없겠죠. 그러나 삶이라는게 모두에게 고고한 품위와 도덕성, 긍지로 살수는 없으니까요. 애초 그런게 그 무엇보다 크게 사회에 작용한다면 원치않은 임신부터 없었어야겠죠. 그러나 현실에는 버젓이, 그리고 꽤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아주 이해하기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홀로 결혼없이 아이를 키우는 일, 그 한사람이 감내해야할 짐들은 이후 직업,결혼,경제력,평범한 삶 모든걸 맞바꿔야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미혼모에 대한 인식이 나아져야하는건 그들이 존재하는 한 너무나 당연한거고요. 그러나 그 인식이라는게 나아져야 한다고 여긴다고 나아지는건 아니죠. 제반 제도를 정비하고 인식개선에 노력하는건 당연한거지만, 그건 지금 이시점에도 낙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미혼모가 되도 괜찮다고 여길만한 안전책은 절대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현재 지원정책들이 얼마나 그들에게 혼자 준비도 없이 아이를 키우는데 충분한 바탕이 될수 있는지 한번 찾아보시고 '절박한 사람'운운하시기 바랍니다. 그 정책 믿고 미혼모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인식개선이라는건 그 주체가 사회에 도드라지고 타자화에서 벗어날때 이뤄집니다. 이를테면 미혼모에 비교적 우호적인 프랑스같은 유럽나라들, 그들이 그런 상황에 들어선건 기본적으로 그 사회에 미혼모들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며, 혼전임신이 대수롭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가 선행 되었기떄문에 가능한것이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조차 낙태비율은 꽤 높습니다)


 

3
2019-04-14 09:10:28 (175.*.*.42)

"특수한 경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낙태는 결혼 상대가 아닌 남녀가 양육을 원치 않을때 일어나는거고 그걸 얘기하고 있는중이에요." 피임하시면 됩니다 콘돔 페미돔 피임약 루프 등... 이런 준비에도 임신이 되었다면 몰라도 아니라면 그저 서로 뒷일 생각 안 하고 욕구에만 빠져서 놀아난 거죠 뭐 임신 각오도 하기 싫고 피임도 하기 싫으면 아예 성관계하지를 말든가 앞서 말했듯이 성폭행 등의 특수상황은 예전부터도 예외로 적용되었으니 그런 예시는 제외합니다

정답은뽕이다
3
Updated at 2019-04-14 09:44:50

의미없는 얘기를 하시네요 애초 피임하면 됩니다 그리고 결혼상대외 와는 혼전임신이 되지 않게 하는게 맞고요 사회적 경제적으로 감내해야할 고통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그런식의 관점으로 푼다면 애초 낙태를 법적으로 원천봉쇄하면 되고 피임의 확률이 100%가 안되니 혼전관계도 엄격히 규율하면 되는문제죠 이런 답변을 원하셔서 지금 하시는 말인가요? 

그런 전제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성관계를 규제할수 없으니 낙태에 대한 사회적 제도를 마련하고 그 정도에 대해 조율을 하는거지요 무의미한 말을 하시는군요 사회제도와 개인 윤리의식을 혼돈하고 계시니 생기는 문제입니다 사회제도는 불특정다수와 존재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을 상정하고 모든 상황을 포용하기 위한 테두리를 만드는 일입니다. 거기에 대고 원론적인 '자세'을 말해봐야 큰 의미가 없죠.

7
2019-04-14 06:38:19 (110.*.*.208)

무제한 낙태는 즉흥적으로 클럽에 만나서 원나잇 저지르는데 피임하기 귀찮아하는 개념 없는 일부 여자들이나 그 클럽에서 콘돔 안 쓰고 임신 부담 없이 저지르고 싶은 개념없는 일부 남자들이나 가정해체와 모성파괴를 원하는 페미니스트들이나 바랄 발상입니다. 여시에서 나온 태아 기생충 발언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죠. 모성파괴를 원하는 페미니즘에서 기반한 생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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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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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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