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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결과]가 나왔습니다..

희야들::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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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18
2019-05-09 17:08:16

일주일 전에 그렇게 사람 간을 떨게 만들던 의사선생놈... 께서..

진짜 "님"이라는 글자를 붙여쓰기가.. 애매하네요..

 

그냥 점이랩니다.. 걱정 마시고.. 시간 나시면 뽑아도 되는데...

흉터가 크게 지니까 안하는게 좋습니다...라고 말을 정리하면 될 것을...

 

혹시나 지내시다 피가 나거나 만지면 아프거나 혹은 그 외 기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오세요....

 

이 색휘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데.. 말 한두마디에 나쁜 생각을 막 먹게 되네요...

 

일단 다음 주중에 피부과에 가서 점을 제거하는 부분에 대해서 의논을 해야겠네요..

흉터가 크게 나타난다고?

 

췌...

 

내 왼쪽 오른쪽에는 멋모르는 사람이 보면 깜짝 놀랄 정도로 큰 점이 두개나 있고요...

특히나 허리춤에는... 구멍도 아닌 것같고 구멍같기도 한.. 커다란 구멍비스무리한게 있는데

보통 사람들이 배꼽이라고 부르긴 합디다... 암튼...

그것도 모자라... 왼쪽 가슴엔.. 소싯적 칼가지고 장난친 것같은 엄청나게 굵은 줄이 좌악

그어져 있어서...

 

저 남반구 호주대륙과 같은 흉이 져도... 관심있는 사람 하나도 없거든요~~~~

 

췌...

 

암이 아니라 점이라서 다행이긴 하지만... 일단 웬지 모를 기분 나쁨이......

 

뱀다리

   낮잠자다 일어나신 어머니...

엄니 : 갔다 왔음 점심묵고 쳐자라.... 암 아니믄 됐지머... 그리고 시간나면 뽑으면 되지..

옵하 : 아 그래도 조마조마 했단 말이에요...

엄니 : 니가 그라데.. 될 넘 될. 안될 넘 안될.... 넌 될 넘인가보지...... 얼릉 밥 쳐무...


희야들::옵하 님의 서명
니가 거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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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버디홀리
2019-05-09 08:09:39

백 살 채우세요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10:41

백 살... 요?

50년... 인데.. 솔로로 50년을 더?

어흑... 가혹하십니다.

chaos™
2019-05-09 08:10:10

그거 보세요. 별일 아니죠...

진짜 다행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11:36

네.. 별일 아니라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인제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몸짱은 아니더라도..

뼈가 이쁜 사람이 되...... 머 그렇습니다..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윤승현아빠
Updated at 2019-05-09 08:19:41

 저도 튀어나온 점이 몇 개, 테두리가 번져있는 점이 몇 개, 왼쪽 정강이에 10cm 큰 점이 하나(이녀석이 정말 대박인게 큰 점 안에 온갖 점이란 점이 다 복합적으로 있습니다. ㄷㄷ), 왼쪽 귀 뒤쪽에 딱지로 부스러져서 피가 나오는 점 하나.

이렇게 종류별로 별의 별 점이 다 있어서 조직검사를 다 해봤는데...

피부암은 하나도 없답니다.

그냥 점이래요. ㅎㅎ

대신 피부암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보이는 튀어나온 점 하나는 절개했습니다.

나중에 정강이에 있는 큰 점은 빼는게 좋겠다고 하는데 글쎄요... 점 하나 빼는데에도 절개하고 꼬매고 해서 고생했는데 그냥 떠안고 살려구요.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20:34

저도 피부암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빼도 되냐고 하니까.. 한 2, 3초 생각하더니.. 뽑으세요..

라고 쿨하게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왜 그렇게 믿음이 안가는지...

상후니
2019-05-09 08:23:50

일주일동안 맘고생많으셨네요..그기분 저도 잘압니다...ㅠ.ㅠ

어찌됐든 점이라니 정말 다행이네요~^^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33:01

삐뚤어질테다 시즌 2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일단.. 일전에 올린 옷을 하나 질러야겠....

음...... 암보다 엄니께 등짝 맞아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앙코르 - 플레이그 닥터
2019-05-09 08:29:55

당연히 별거 아니죠~그럼 점 많은 사람은 우째 살아요

불안해서

얼른 밥 ㅊ무...그리고 아닙니다.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33:52

인제 과제나 열심히 해야겠구만요..

Updated at 2026-01-04 08:19:17 (14.*.*.209)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52:09

굳이 변명을 하자면 감정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황이라서 그렇지..

그 의사 선생님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이었지 싶네요..

사람 마음이 항상 밝고 깨끗하고 자신있는게 아니니까요..

Crosby_Eminem
2019-05-09 08:40:04

의사가 겁줄려고 놀리는 겁니다. 점이 무슨 피부악성이라고...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52:28

긍까.. 왜 겁을 주고 그럴까요?

흠...

겁을 잘먹게 생겼나봐요..

컬...

병호야밥묵자
2019-05-09 08:44:48

점점 멀어져간다.....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52:50

뭐랑 점점 더 멀어져가는 것일까요?

[결과]가 나왔습니다..

철수와 바그네
2019-05-09 08:54:17

ㅎㅎㅎ 가면갈수록 점 점 ㅋ 그래도 다행입니다 ㅎㅎ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55:36

네 다행이긴 합니다..

방금 어머니가.. 야 점돌아 밥 언제물꺼고?

라는 말에..

가출을 결심할뻔 했습니다..

컬...

바란
2019-05-09 11:53:55

'야 점돌아 밥 언제물꺼고?' > 푸하.. 역시 어머니. 빵 터짐.. 

붉은여우
2019-05-09 08:57:42

아무튼 점이라서 다행이신거죠~~^^

WR
희야들::옵하
2019-05-09 08:58:34

네.. 점이라서 다행입니다..

점 보러 갔다 왔으니 인제 점빼러 가야할 단계입니다...

엔드게임이지요.. 네.. 

[결과]가 나왔습니다..

해피아이
Updated at 2019-05-09 09:30:56

나이들어 갑자기 커지는 점, 나이들어 손발에 갑자기 생긴 점은 아시는대로 암 중에서도 최악급인 흑색종 가능성이 있어서 검사를 해보는게 맞기는 합니다. 저도 피부과 찾아간적이 있는데 정 불안하면 조직검사 해보쉴? 소리만 듣고 겁나서 못했어요. --

WR
희야들::옵하
Updated at 2019-05-09 11:12:39

전 점빼러 갔다가.. 조직검사를 해봐야된다고 해서 갔었습니다..

피부과 3군데서 모두 의심된다고 그래서 큰병원에 가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할때 그러더라구요.. 암일 가능성이 높다... ㅡㅡ;;;

그러곤 일주일 내내 웬지 모를 기분이었다가.. 오늘 결과를 듣고...

안도하긴 했지만.. 그 사이의 일주일은.... 으드드했습니다.

가경동거실극장
2019-05-09 09:31:18

그간 걱정이 많으셨을텐데 다행입니다.

WR
희야들::옵하
2019-05-09 11:13:28

정말 일주일 중 어제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하루가 정말 두근반 세근반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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