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봐" 학부모 부글
pride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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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6-21 13:28:49
[헤럴드경제=성기윤 기자] 경기도 일산에 사는 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 A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당한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수업시간에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보라”고 했고 손을 든 아이는 반전체 23명 가운데 A씨의 아들을 포함해 3명 뿐이었다는 얘기였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최모(37) 씨는 “종이에 써서 내는 것만 달라지면 뭐하나. 교사들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최 씨는 “아들은 같은 반 애들이 해외 어디 갔다 왔는지도 다 알 정도로 예민하다. 교사들이 대 놓고 그런 걸 물어보면 아이들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정보수집은 위화감을 조성해 아이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고혜정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매스컴에서 흙수저, 금수저 같은 용어를 접하면서 ‘격차’에 대한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면서 “교사가 좋은 의도로 물어본 것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거기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21103025874
고딩때까지 대놓고 부모님 직업과 자동차 및 사는 집(자가/전세/월세 까지)
물어보던 시절은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뉴스에서 집 자동차 그림 그리라던 유치원을 보면서 아직은 멀었구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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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몇 개도 물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