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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봐" 학부모 부글

prideoriginal
4
  5291
Updated at 2019-06-21 13:28:49

[헤럴드경제=성기윤 기자] 경기도 일산에 사는 초등학교 학생의 학부모 A씨는 아이가 학교에서 당한 황당한 소식을 접했다. 아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수업시간에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보라”고 했고 손을 든 아이는 반전체 23명 가운데 A씨의 아들을 포함해 3명 뿐이었다는 얘기였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둔 최모(37) 씨는 “종이에 써서 내는 것만 달라지면 뭐하나. 교사들이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최 씨는 “아들은 같은 반 애들이 해외 어디 갔다 왔는지도 다 알 정도로 예민하다. 교사들이 대 놓고 그런 걸 물어보면 아이들은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 대한 과도한 정보수집은 위화감을 조성해 아이들의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고혜정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매스컴에서 흙수저, 금수저 같은 용어를 접하면서 ‘격차’에 대한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면서 “교사가 좋은 의도로 물어본 것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거기서 박탈감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가 되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621103025874

 

 

고딩때까지 대놓고 부모님 직업과 자동차 및 사는 집(자가/전세/월세 까지)

물어보던 시절은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뉴스에서 집 자동차 그림 그리라던 유치원을 보면서 아직은 멀었구나 했습니다 ;;

prideoriginal 님의 서명
사람답게
35
댓글
버디홀리
1
2019-06-21 03:44:55

화장실 몇 개도 물어보죠

또니똔똔
1
2019-06-21 03:45:23

저초등학교때는 부모님 안계신 사람 손들어보라고.....

캐스터
4
Updated at 2019-06-21 03:45:56

(교무실에서) 학부모 : 하버드 나온 선생님 손 들어보세요~

거니아빠~
4
2019-06-21 03:51:54

한명도 없기 때문에 상처받을 사람 없을 것 같아요.

캐스터
Updated at 2019-06-21 03:55:34

저기... 교감 선생님?

 

하버드 단란주점에서 양주 드신거로 손 드시면 안 되죠~~"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봐" 학부모 부글

코즈믹
1
2019-06-21 03:45:47

해외여행 안 가본 사람 손 들어보라는 게 왜요?

예린소중
6
2019-06-21 03:48:58

글좀 읽어보세요~~

코즈믹
2
2019-06-21 03:49:12

A씨는 그 후 부랴부랴 아들을 해외여행에 보냈다. < 전 이 대목이 더 웃기네요 ^^;

버디홀리
2
2019-06-21 03:49:20

못가본 3명은 반 거지가 되는 거죠

barco
10
2019-06-21 03:50:15

그걸 알고싶은 이유가 왜요?

코즈믹
2
2019-06-21 03:51:24

저런 간단한 질의응답에 부들대는 이유는요?

hudal
5
Updated at 2019-06-21 04:29:24

본문 글도 안 읽어보고 질문 다는 이유는요? 너무 무성의한 질문은 하지 맙시다. 서로 시간 낭비입니다. 본문글에 다 있는 내용을 물어보는 이유는요?

코즈믹
1
2019-06-21 04:30:13

다 읽어봐도 왜 부들대느냐에 대한 의문을 충족시키기엔 역부족인 걸요?

코즈믹
1
2019-06-21 04:31:47

사춘기 학생 심정이야 박탈감이라던가 소외감이라던가 느낄 수야 있지만, 여기서 손을 든 학생들의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만. 부모가 분개하는 게 웃긴데요. 그냥 자기가 돈이 없으니까 피해의식이 발현된 거라고 하면 되는데요. ㅋ

폴길버트처럼
2
2019-06-21 04:38:09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드네요. 아이가 상처를 받은건지 어른이 상처를 받은건지...

게다가 아이는 이미 반 친구들이 해외 어디를 갔다왔는지 다 알고 있다고 나오는데...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과 안가본 사람과의 차이는 누가 만들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만들어낸거 아닌가요?

오징어외계인
5
2019-06-21 04:39:45
학교에서 빈부격차를 드러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당연한 것 아닙니까 ?
코즈믹
2
2019-06-21 04:40:50

그래서 그 일순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고자 부랴부랴 해외여행도 보내는 거군요. 정말 쓸데 없군요. ㅋ

폴길버트처럼
3
2019-06-21 04:46:35

그게 왜 빈부격차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저 발언의 맥락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말이죠.

예컨데 수업시간에 제주도 이야기가 나와서 제주도 가본 사람... 했다면 제주도 안가본 아이는 가난한 아이가 되는건가요? 제주도와 해외는 또 다른가요? 그건 누구의 관점일까요?

저 아이는 자연스럽게 해외여행을 안가본 아이는 가난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겠네요.


카메라시계
6
2019-06-21 04:59:12

굳이 알려고 하지마쇼...

당신같은 인간은 알려줘도 공감도 못할테고....알 필요도 없는거 같으니....

그냥 그렇게 살다가 가쇼.....

코즈믹
2019-06-21 06:53:20

풉ㅋ

Updated at 2019-06-21 13:04:35 (37.*.*.74)

2 4가지 no 삼시세끼

샤크라박
9
2019-06-21 05:01:36

프로필과 지난글검색은 진리

Updated at 2019-06-21 07:49:34 (220.*.*.33)

이 댓글 좋아하시는 분 손들어보세요!

아름다운 꿈
3
2019-06-21 03:48:39

국민학교때 가정환경조사라고 해서 티비, 냉장고, 자가용 등등 소유여부 물어보고 손들라 했던 기억...그 때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아직도 70년대 그대로라니...

깜장자작나무
3
2019-06-21 03:49:31

일단 뇌가 없는듯한 저 교사는 둘째치고... 대체 뭘하는데 저런걸 물어보나요?

버디홀리
2019-06-21 03:51:15

자모회. 육성회.등등요

T2R2
1
2019-06-21 03:51:03

질문을 잘했다 못했다 를 떠나서,

대체 왜 저런 질문을 하는 걸까요?

헤베
1
2019-06-21 04:00:54
이럴까봐 가는거죠.. 별거아닌데 비교되고
아직 애들과 못가고 있는데 정작 내가 해외에는 관심이 없어서리 -.-;;
멋진놈007
3
2019-06-21 04:10:20

초등교육하면서도 계급을 간접적으로 나누는 사회 ... 이젠 지겹습니다...부모 직업 재산 자동차 종류로 .. 계급 나누는 ..

상후니
3
2019-06-21 04:14:32

애들은 어리니까 그런 거가지고 차별한다고 치지만 나이 처먹고 애들 가르치는 인간이 저런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암울하네요........애들이 뭘 배우나요.......;;;;;

슬라임
1
2019-06-21 04:43:40

왜? 집에 배기량 3천리터 이상의 외제차 없는 사람 손 들어보라 하지? 별 쓸데 없는 질문을 하고 자빠졌어.

夕立
2
2019-06-21 04:51:25

쌍팔년도 때나 지금이나 별 그지같은 걸 다 물어보는 군요.

해외여행 안 다녀 왔으면 사비로 보내줄려구???

초 류 향
2
2019-06-21 05:30:30

 문제의 질문을 한 선생님의 의견이나 학교의 답변은 기사에도 없네요.

 학생들에게 여행관련 수업을 진행하려면

학생들이 어느 정도 여행 경험이 있는지를 알아야

그 수준에 맞게 수업이 이루어질 거라 봅니다.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급우들도 있었으니

교사는 거기에 맞게 재량껏 수업을 진행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9-06-21 06:17:02 (223.*.*.123)

돈 아무리 많아도 여행 싫어서 해외 안가는 집도 있고 돈 없어도 빚내서 여행 다니는 집도 있는데 뭐 질문이 저럴까요. 그리고 해외여행 안가본 것을 챙피하게 여기는 것도 조금 의아하고요.

달리는거북이
1
2019-06-21 09:00:04

요즘세상에 해외 가는게 무슨 대단한 거라고..ㅎㅎ  안가면 그만이지.. 저 기사가 진짜라면 웃기면서 선생의 의도가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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