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프라임차한잔
자동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차한잔]  서울대의 조국 혐오?는 응석받이때문...

풀빵
13
  3171
Updated at 2019-08-09 00:38:30

 (아랫 글은 어쩌면..아니 저의 그릇된 판단일.....)

 

 

1. 요즘도 제가 사는 시골엔 '누구누구 아들 oo대학 합격' 또는 '취직' 현수막이 나부낍니다.

서울대라면 두말할 나위 없는 가문의 영광일 테지요.

제가 봐왔던, 공부만 잘했던, 그래서 sky라도 들어갔던 학생들 특징을 보자면 응석받이가 많았단 것입니다.

공부 잘한다고 주위에서 '으쌰으쌰~'해줬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때부터 '나는 선택받은 자!'라는 선민 의식이 그들의 내면에 쌓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렇게 내면화가 진행되면 세상 사람들이 우스워 보입니다. 자신이 무척 대단한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실제 삶속에서 부딪치고 깨지며 인생의 교훈을 얻은 사람들도 우스워 보입니다.

사실 그들은 어렸을때부터 공부만 했을뿐 일상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느껴본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삶은 종합적인데 그들은 오로지 공부라는 암기만 팠을 뿐입니다. 그러니 제대론 된 판단이 설리 만무합니다.

조국 수석처럼 삶의 광야에서 비바람 맞으며 견뎌낸 세월을 그들은 알리 없습니다.

 

2. 저는 자한당 부류도 응석받이류에 포함된다고 판단합니다. 그들은 자신 스스로 무엇을 해본적이 부류입니다. 부모가 삶의 길을 정해줬고 또한 삶의 어려움들을 모두 돈으로 해결했으며, 인맥을 통해 모든것을 일구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자한당 부류들은 수직적 상하 관계를 좋아합니다. 자신이 판단을 내린적 없으니 혼자서 판단을 내리면 혼란하고 불안합니다. 그러니 위에서 이끌어주는 상명하복이 그들의 자세에 맞는 삶의 위치입니다. 그렇게 교육 받아 왔으니 그들 또한 그렇게 교육 시킵니다.

그들에게 지식 아닌 지성은 혼란 그 자체입니다.

 

3. 광야에서 홀로선 판단을 내린적 없는 부류들이 엘리트 계층을 이루면 사회는 불행해 집니다.

 

 

10
댓글
고핫
5
2019-08-08 15:35:48

 일리있는 말씀이기는 하나 다 그렇진 않겠죠. 조국교수처럼 강단있는 지식인도 많이 있어서 이 사회는 그들 뜻대로 흘러가 지지는 않으니까요.

웃자웃어
2019-08-08 15:42:02

예전에 한참 일베가 문제가 되고 언론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는 한데~~~~

그때 10대 아이들 몇명이 인터뷰에서 그 학급 학교의 하나의 놀이 문화가 일베라고 비슷한 말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그 시대를 통과해온 새대들이 그당시 상황을 솔직히 이야기 해봐야 왜 지금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는지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진짜 일부만의 문제 였는지?

그당시 언론의 과장이 들어간건지?

저의 기억이 잘못된건지?

행우
4
Updated at 2019-08-09 00:19:21

아~~그건 아니고요 s는 기본적으로k나y에없는 선배를 능력이 아닌 단지 시간적으로 나보다 앞선 자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그러니 나이 어린나이에 사시합격한 우병우병우가 자기보다 아랫깃수에 합격한 학교직속선배에게도 반말하는게 가능한 구조입니다 k는 mb에서 봤듯 선후밸 기본적으로 서로서로 잘챙겨 주니 검은 카르텔이 도덕적 고찰없이 생기는거고요 y는 기본적으로 선후배를 포함 타인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많이는 없습니다 일단 저도 애들이 왜그럴까?라고 고민을 좀 해봤는데 조국교수님이 애들 눈에는 별로 나보다 마이 잘난것도 없는데 넘 나덴다 라는 생각이 좀 강했던것 같습니다 평소에도 잘 안들어갔지만 졸업하고 요즘 스누라이프를 들어가보질 않아서 자세한 분위긴 잘 모르겠지만 잘한것도 없는 정부에서 요즘같은 시국에 넘나데니 불편하다!쟤머냐?이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젠더이슈에 정부가 일관되게 대응하지 못한점에 대한 불만은 이미 다른분들이 지적하셨으니 이점도 고려되었겠구요 그리고 대부분 주의사안에 무관심해서 굳이 스누라이프까지 들어가서 의견 표출 많이 하는 분위기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도 재학중 애들하고 얘기하면서 진짜 충격이었던게 국가나 사회에 대한 진지한 생각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저는 통합진보당 해산명령이 났을 때 굉장히 분계했었는데 기말시즌인걸 감안해도 너무나도 학교는 평온하더군요 그 시절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 그 흔한 대자보 하나도 안붙었었습니다 저는 그 정당을 지지하진 않았지만 민주국가에서 국가지도자가 자기맘에 안든다고 정당을 해산시키는 시도를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안에 무관심하고(사실 학업이 너무 바빠서 다른것 생각할 여유가 별로 없긴합니다) 모든 기준은 자신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가 기준입니다

영감_3
10
2019-08-08 16:24:01

 <조국 수석처럼 삶의 광야에서 비바람 맞으며 견뎌낸 세월을 그들은 알리 없습니다. >

 

음,,조국이 뭘 특별히 했었던가요. 제가 알기로는 군대도 제대로 안갔다 온걸로 아는데,,,(5-6공 대통령 아들들과 같은 장교 어쩌고 나온것 아닌가요.) 조국 군대 문제로 뭐라 할려는게 아니라,저는 그냥 순수하게 광야에서 비바람 맞으며 뭘했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자한당에도 젊은 시절 민주화운동 등등 더 요란하게 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왜 우리는,조국만에게만 무조건 우쭈쭈 해야 하나요.

서울대생 투표 결과가 그렇게 압도적으로 나왔다면 일베니,우경화로만 몰게 아니라,왜 그랬을까도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편도,저편도 아니고,정치글은 쓰지도 잘 보지도 않는 사람이지만,,,, 여기서 조국한테 뭐라 했다고 욕 많이 먹을것 같습니다.

 

hitmanleon
3
2019-08-08 18:25:23

아무리 해도 나베보단 낫지않나요?

Largo
4
2019-08-08 19:51:33
이건 지원사격이 아닌데요.
대한민국에 나베만도 못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비셔스2
7
2019-08-08 21:34:24

조국 35세에 교수된 걸로 기억하는데 무슨 삶의 광야 이런 말이 나옵니까.. 그런 말까진 하실 필요 없어요.

numero1
2019-08-09 00:36:39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특이 엘리트들 중에 자립적인 어른이 되지 못한 애어른들이 많죠.

초 류 향
2019-08-09 02:38:56

 JTBC '한끼줍쇼' 에 이경규가 가끔 서울대 나온 카메라 PD가 여기 있다고 놀리던데

요즘 젊은 서울대 출신은 지금 4.50대 서울대출신 졸업생과는 다른 것 같기도 하더군요.

911
2019-08-09 06:23:35

 조국이 광야 어쩌고..비바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시는 듯...

댓글 남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12:55
5
507
연수현우아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