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에어컨 기사가 작성하는 에어컨 설치 후기(주름관 사용)
안녕하세요. 에어컨 이전설치/재설치 전문 기사입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대동아파트였습니다.
타공시 생기는 분진을 최소화 하기 위해 청소기를 이용합니다.
타공 후 바닥에 떨어지는 분진은 청소기로 흡입 후 물걸레로 닦아 드립니다.
이런식으로 급격히 꺾이는 구간의 경우 주름관을 사용합니다.
이정도면 사실 주름관을 사용해도 좀 힘드네요;;
주름관을 사용하면 꺾임을 방지하고 각잡기도 편합니다. 물론 작업시간도 단축됩니다.
스탠드 배관은 바닥으로 깔고 가고 벽걸이 배관은 위로 돌립니다.
스탠드 배관도 위로 돌리는게 가장좋으나
배관 길이가 늘어나 설치비 부담이 되기에 고객님께 고지해드리고
바닥으로 보내기로합니다.
스탠드는 거실 모퉁이 45도 각도가 가장 깔끔하고 이상적입니다.
사진이 뒤집어 졌네요;;;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벽쪽으로 붙여주는것이 배관 노출이 적어 깔끔하지만
이집의 경우 브라켓 설치 위치에 벽에 콘센트가 지나갑니다.
콘센트 위치에 브라켓을 설치 할경우 자칫 잘못하면 콘센트 전기선을 관통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
그럴 경우 공사가 커집니다;;; 비용도 많이 발생하구요..
미관상 조금 아쉽더라도 콘센트를 피해 설치했습니다.
고객님께 이역시 고지해드립니다.
진공작업은 필수로 해줍니다.
바늘 위치보이시죠? 진공상태입니다.
중요한건 진공이 끝난 상태에서도 바늘의 변동이 없어야 합니다.
바늘의 변동이 있다면 어딘가에 가스가 누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외기 설치 모습입니다.
가끔 난간대가 아닌 벽에 앙카를 박아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종종 기존의 앵글이 설치 된 곳을 가게되는데 앙카를 두개만 박는 기사들이 종종 있더군요.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니 반드시 4개를 박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앙카도 스트롱 앙카보다는 셋트앙카 사용을 권정합니다.
이렇게 설치를 마무리하고 시운전후 설치를 마무리했습니다.
글 보시면서 이런 저런 팁들이 조금씩나오는데 보셨다가 체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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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온도 29도일때 에어콘 바람 토출구 온도가 13~15정도 이면 정상이라고 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