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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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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펜벤다졸 논란에서 정부 욕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가는게..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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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09 17:17:06

식약청에서 당연히 복용 금지하라고 권유하지 "먹어 보고 좋으면 알려줘요." 이렇게 이야기 하겠습니까?

 

뭘 등록해서 관리를 합니까?

 

등록해서 관리하다가 악화되면 누구 책임으로 돌리시려고요.

 

세상에 암에 좋다고 알려진 건 수천가지가 될겁니다. 

 

문제는 암 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다른 세포들도 덩달아 죽여버리니 약으로 인정을 못받는거죠.

 

아웃라이너 몇명 나타나는 물질은 암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많이 있습니다. 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 쓰지 못하는거죠.

 

정부에서 등록해서 관리한다? 그럼 현재 복용하는 사람들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 대열에 참여 할껄요?

 

그럼 그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책임은 과연 누가 질까요?

 

요즘 일부 의학계라면서 정부 관리 주장하는 사람들이 책임 질것 같으세요?

 

개인의 판단에 의해 선택을 하는거야 개인의 오롯한 자유이기 때문에 

 

그걸 공권력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임증되지 않은 약을 정부가 권한다는 것은 문명사회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민간요법도 다 정부 관리에서 하라고 해야줘.. 민간요법으로 말기암 고쳤다는 사람이 있는데요.

 

안수기도 받고 암 고쳤다는 사람도 있으니 안수기도도 정부 관리 하라고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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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zephyrus
3
2019-11-09 05:53:56

시대를 막론하고 정부 탓 하는건 그냥 상수라고 보셔야 됩니다.

그래도 저건 그나마 생존이 걸린 병 문제인데, 자기가 모르고 투자했다가 말아먹고도 정부 탓 하는게 사람이라는 존재인데요 뭐;;;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6
2019-11-09 05:57:58

정부 탓하는 걸 뭐라고 하기도 짜증나는데 더 무식하게 "나는 병원을 믿지 않는다"라고 떠드는게 웃기는 거죠. 저 약도 의료용인데요. 더군다나 자발적 실험 대상자??? 임상 실험은 상당한 수준에서 정보가 누적되어야 가치가 있는건데 유투부에 올리는 것을 임상 실험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 보면 우리나라 과학 교육 수준이 얼마나 낮은지 알수 있습니다. 어떤 약의 효과를 입증할려면 다양한 변수의 통제가 필요한데 그런것도 없이 약만 먹고 이후 낫는지 안 낫는지만 보는게 무슨 임상실험이라고 하는지..

zephyrus
2019-11-09 06:00:32

우리나라...는 그래도 평균적으로 보면 높은 편일걸요... 그냥 어딜가나 다 그럴거예요.

저도 당연히 이해가 안되지만, 그냥 상수처럼 늘 있는 일부들이니까 너무 스트레스는 받으시지 말라는 의미에서 쓴 댓글입니다.

미친파랑
3
Updated at 2019-11-09 06:34:01

문제는.....당사자 입장에선..... 이런저런 문제가 있기에 복용하면 안된다....라고 충분한(???) 설득을 해야 하는데.... 그냥 닥치고 전문가 말 들어......라고 하니까 특히 말기 암환자와 가족들이 불만/불신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유튜브에 올라오는 찬반 관련 동영상의 양과 질만 따져도 차이가 많죠..... 온라인 상의 정보는 펜벤다졸 관련해서 2-30년 전부터 항암치료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대형 제약회사 에서 돈벌이가 안되서 관련 연구가 없었다......라는게 기본 주장인데....... 단순하게 개 약이니까 인간은 먹지마....하지 말고 그 약을 먹으면 어떤 부작용이 나오는지 온라인에 유포되고있는 정보/가짜뉴스 에 대해서 팩트 체크를 하고 그런걸 단발성 정보가 아닌 보건복지부/의사협회/약사회 에서 꾸준하게 전달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닥치고 먹지마......말기 암 환자분들 및 그 가족들이 납득(???) 할수 있을까요..... 정말로 보건복지부/의사협회/약사협회 에서 환자와 그 가족을 생각한다면 이런 이슈를 무시하지 말고 더욱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정보 교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사실과 상식에 기반을 둔 가짜뉴스(???)는 바로 잡기 엄청 힘듭니다.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5
Updated at 2019-11-09 07:30:59

"이런저런 문제가 있기에 복용하면 안된다....라고 충분한(???) 설득을 해야 하는데" 

하고 있는데 안 듣는 것 아닌가요?

 

약을 원 목적 이외로 사용하는데 더군다나 사람 대상 약도 아니고...사이드 이팩트를 죄다 아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말기암 환자들의 개인 선택을 말릴수는 없지만 그걸 대놓고 하라고 하는 사람들은 문제입니다.  

 

수십년 전부터 암세포를 죽이는 성분은 엄청났습니다. 다른 문제 때문에 상용화 실패 한거죠.

 

그걸 밑도 끝도 없이

 

"수년전부터 제약회사는 알고 있었는데 돈 때문에 숨겼다" 이런식 주장이 넘쳐나니 문제란거죠. 그런 글 보고 잘못된 사람들 책임 지실수 있으시겠어요?

br01
2
2019-11-09 08:17:37

닥치고 먹지마 라는 글 영상들보다 ㅡ 초기에는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ㅡ 지금은 이러저러하니 복용을 말리고 싶다 라는 것들이 휠씬 더 많습니다만... 이미 다른것들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상황이죠.

완소탱구
2
2019-11-09 06:46:07

"그렇게 관리도 못하고 책임도 못질 거면...방해만은 하지 마라. 

책임을 져도 우리가 질테니..."

 

이게 바로 마지막 선택지를 가진 환자분들과 가족분들의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2R2
2019-11-09 06:50:51

방해를 안하는 것만으로 국가의 책임이 면책되지 않을것 같고요,

개인이 책임질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서 문제인 것 같습니다.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2019-11-09 07:28:57

방해라는게 어떤거 말하는 거죠?

 

방해할 구조가 아닐텐데요?

완소탱구
2019-11-09 08:10:00

예를 든다면...

펜벤다졸과 이와 유사한 종류의 약을 특정한 경우 외에는 수입금지 시킨다거나

개인 유통을 불법화하는 경우를 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렇게야 하겠냐마는

혹 이렇게 된다면 약을 갈구하는 분들의 입장에선 많이 힘들어지겠지요.

이런 경우를 두고 드린 말씀입니다.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2019-11-09 08:14:01

하지도 않을 일을 가지고 방해하지 마라? 

 

그리고 마약성 약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완소탱구
Updated at 2019-11-09 08:30:47

가능성은 낮지만 '하지도 않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 예를 들어 본다면 

어느 유명인이 이 약을 복용한 후 병이 많이 호전되었다고 했을 때

이 약의 열풍은 지금보다 더 하겠지요. 

이를 경우 펜벤다졸이 만암통치약은 아니기에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도 나오고 게중에는 또 부작용을 겪는 분들도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지금보다 더 소란스러워진다면 충분히 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은 

시행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환자와 가족분들은 아주 예민한 상태라서 이런 걱정까지도 미리 하는 경우가 

있고 이를 두고 방해라는 용어를 쓴 것입니다.

 

제가 말을 해놓고 보니

영화 포세이돈에서 신을 향해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제발 방해는 하지 말라던 진헤크만이 연기한 프랭크 목사가 떠오르네요.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2019-11-09 10:12:37

탱구님이 이야기 한 상황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이면 정북가 개입해서 막아야 됩니다. 

 

가상화폐가 개인의 활동이니 상관말아라? 라고 하시는 상황입니다. 

 

말기암 환자라고 아무렇게나 아무 약(?)이나 먹게 내버리는 것은 문명사회의 정부의 역할이 아니라니까요. 탱구님 의견대로라면 모든 시한부 환자들은 의사들 실험쥐로 쓰여도 될수 있다는 겁니다.

 

  "야 이 약이 병에 좋아. 그런데 아직 결과는 입증 안되었는데 .. 어차피 죽을 몸 먹어봐!" 

 

이런 사회는 미친 사회입니다. 

완소탱구
Updated at 2019-11-09 11:20:34

가상화폐는 막는게 사실상 도와주는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병원에서도 포기한 말기 암환자들에게 다졸계 약을 막는 것은

도와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가상화폐 막는 것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다졸계통 약의 항암효과에 대해서는 논문도 나와 있고

펜벤다졸과 마찬가지로 항암효과가 있다는 

알벤다졸 같은 경운 너무나 안전해서 누구나 약국에서

1000원만 주면 살 수 있는 약이니 

이런 다졸계 약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무 약, 터무니없는 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암 연구를 하는 임상 의사 분도 

이전에는 자신이 기생충 약을 쓰자하면 이상한 오해를 받을까봐

말을 하고 싶어도 말을 하지 못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자신이 그동안 연구한 것과 논문들을 바탕으로

복용을 지도할 수 있게 되었다는 영상도 봤습니다.

 

약이 그렇게 심한 부작용이 없고

분명한 근거도 가지고 있고

또한 비용도 기존 항암치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저렴하다면 

굳이 정부가 나서서 이러쿵 저러쿵 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어떠한 약이든 부작용이 완전히 없을 수는 없기에

몇몇 부작용 사례에 대해서

기존의 제약사나 암 치료제 관련 특정 세력들에 의해

그 부작용이 부풀려지고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시켜

정부로 하여금 위에서 말씀드린 그런 시행조치가 내려지게 한다면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니애비다
1
2019-11-09 07:08:07

본문에 동의 합니다. 드시는 분들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가나 정부탓을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별똥별집사
1
2019-11-09 07:37:22

물제는 암 세포만 죽이는게 아니라 다른 세포들도 덩달아 죽여버리니 약으로 인정을 못받는거죠. -> 모든 암치료제가 그래요. 암세포만 정확하게 죽이는 약이 없어요. 표적치료제라고 나오지만 일반인은 감당못 할정도로 비쌉니다. 펜벤다졸은 임상실험을 안해서 효과가 어디까지인지 단정할 수는 없고 특허기간도 만료되어서 인상실험할 경제성도 없습니다.

WR
프로젝트로망의첫걸음
2019-11-09 07:57:50

치료효과 보다 부작용이 크면 약이 아닙니다..그리고 검증없는 것은 약이아니고 그냥 민간요법입니다

인제신남
Updated at 2019-11-09 07:44:24

http://www.yakup.com/pharmplus/index.html?mode=view&nid=3000132232 


<45> 강아지 구충제와 항암제 이야기
 
전략
  
많은 연구자들이 힘을 합쳐 ReDO(Repurposing Drugs In Oncology)라는 비영리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약의 항암효과를 연구 중이다. 당뇨약(메트폴민), 고지혈증 치료제(스타틴), 구충제(메벤다졸), 위장약(시메티딘), 무좀약(이트라코나졸), 여드름치료제(이소트레티노인) 등의 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연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은 희망적이지만 반대로 강아지용 구충제에 지나친 기대를 걸지 말아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ReDO 프로젝트에서 현재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리스트에 올려둔 약의 가짓수만 291개이고 이 중에 약간이라도 근거가 있는 게 70종이다.
  
펜벤다졸 하나에만 초점이 맞춰졌을 때는 몰랐다가 이렇게 많은 기존 약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뭘 어떻게 먹어야 하나 혼란스럽다.
  
 후략
 

 

rated R
2019-11-09 08:08:31

특정 약 특히 검증이 안된 약이나, 치료방법에 대한 근거없는 믿음이 생기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일 겁니다. 정부에서 고민할게 없는 일인 것 같네요.

비행
2019-11-09 11:00:17

화가 많이 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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