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코로나 19 확진자수 5천명 이상에 대비해야
앞선 글에서
현재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검사수 대비 확진율이 약 4.6% 에 달한다는 것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2020. 2. 28. 오후 4시 현재
약 3만여명이 검사중 이므로
약 5% 의 확진율을 가정한다면
1500명의 확진자가 발견될 것 같습니다.
즉 2020. 2. 28. 오후 4시 현재 우리나라 전체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추정 확진자수는 이미 4천여명에 육박합니다.
거의 하루 만명이상이 검사를 받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볼때,
확진 환자수가 5천명을 넘는 것은 정해진 것 같습니다.
(신천지 신도수만 거의 30만명입니다)
(저의 평가로는.. 환자수 1만명 미만으로 막는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경우입니다)
짧은 시간에
환자수가 이렇게 급증한 것은
신천지 라고 하는 종교단체의 비밀스런 행동양태가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정말 통탄스럽습니다.
신천지에 대하여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함께
정확한 신도, 교육생수를 바탕으로 방역활동을
펴 나가도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만,
현재 검찰에게 이 것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만약 압수수색을 하더라도 이미 골든타임은 지나간 후 겠지요.
어제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명의의 소위 "특별편지"를 보건대
신천지의 지도부는 물론이고
일반 신도들이
이제라도 나서서 자신들의 모든 것을 밝히고,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가능성도 매우 낮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계속 지적하였지만
코로나 19의 감염력을 고려할때
춘제이전에 우한시에만 10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었다고 생각한
저의 거친 추정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환자의 절반이상이 춘제 명절 기간에 전 중국으로 퍼졌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세계 각국과의 인적 교류를 고려할때,
지금 전세계에는 드러난 환자 (약 8만여명) 보다
드러나지 않은 환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합리적인 추정이 가능합니다.
아직 정은경 본부장 등은
감염병 봉쇄의 희망의 끈을 놓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단기간내 봉쇄를 성공하기에는 매우 힘겨운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계속 조금 심한 독감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전문가로서 판단하건대
전파를 막기는 매우 어려우며,
중증도가 조금 더 높은 만큼,
침착하게 대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계속 말했듯, 독감도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분에겐 위험합니다)
(이미 5일전 미국에서 독감 사망자수가 16000여명으로 추정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언론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두려움이 극대화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두려움에 빠진 시민들을
말로서 설득할 방법은 없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각 언론에서는
계속 시민들의 두려움을 부채질 하고 있으니까요.
확진 환자수가 며칠새 5천명이 넘어갈 것을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에서도 입국제한을 하는 지역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내 상황이 좋아질 수 있다 등 낙관적인 이야기는 금물입니다.
(예를 들어 검사후 양성판정률이 아주 낮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모두 마스크쓰기, 손씻기, 철처히 하시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되 대인 접촉시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우리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이
우리자신과 가족을 지키는 길이며
또한 우리가 지지하는 정부를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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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전파는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잡는다 하더라도 외국을 통해서 광범위하게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부터 여러 정보를 종합해 봤을 때 전파력이 높은 심한 독감 정도록 판단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패닉에 빠지지 말기를 간곡히 부탁해 왔었습니다.
지금의 공포는 언론과 정치권에 큰 책임이 있닫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