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손소독제와 손세정제에 관해서
요즘처럼 개인 위생에 전국민이 신경을 쓰는 때도 드물껍니다.
손소독제와 손세정제가 시중에 품절되거나 잘 팔리고 있고
대체제인 에탄올 품귀 현상까지 일어나는데요.
위에 말한 두가지 제품의 차이를 알아보죠.
먼저
손소독제는 의약외품입니다.
그리고 손제정제는 화장품이고요.
자 그럼 좀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손소독제는
직원중 관리약사가 제조원에 있어야하고
의약외품 허가를 가진 업체에서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목적은 손과 같은 피부의 살균소독을 위한 것이고 효능은 소독및 살균입니다.
식약청의 제품허가가 필요합니다. 즉 식약청에서 효능을 인정한 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손 세정제는 화장품입니다.
말그대로 세정제품입니다. 샴푸, 바디클린저 처럼요.
모든 화장품업체에서 만들 수 있고 식약청의 허가는 필요없습니다.
그럼 두 제품의 성능에 차이가 있느냐?
일단 손세정제는 살균의 효과에 대해서 광고를 하면 불법입니다.
건강식품을 약처럼 어디어디에 효과가 있다 그러면 과대광고로 적발됩니다.
마찬가지로 손세정제로 살균효과가 있다고 하면 불법입니다.
왜냐면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지않은 화장품이라서 그렇습니다.
실제 효과에 대해서 말하자면 좀 복잡합니다.
예를들어 꼭같은 처방의 제품을
하나는 의약외품, 하나는 화장품으로 판매합니다.
처방이 같으니 효과도 동일하겠죠.
하지만 의약외품은 소독효과가 있다고 광고할 수 있고
화장품은 소독효과에 대해서 광고를 못합니다.
의약외품은 식약청, 공장에서 의약외품의 기준에 따른 관리를 하고 있고
화장품은 화장품법에 따른 관리를 하고 있는 차이는 있습니다.
단 화장품은 여러제품들에서 알콜말고 다른 살균제를 넣기도 합니다.
화장품인 세정제니까 화장품법에 허용된 살균제를 넣는거죠.
선택은 소비자의 자율이긴하지만
요즘 식약청의 규제가 느슨한 틈을 타고
과대광고하는 손세정제들이 많아져서
손소독제와 손세정제의 차이점을 짚어보았습니다.
저라면 같은 가격이면
식약청에서 인정한 소독제인 의약외품 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입합니다.
없다면? 손세정제중 성분에 소독성분이 들어있는 것을 구입하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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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2:52:13
최근 시장상황에 둔감하신듯 합니다. 손소독제, Sanitizer라고 하죠. Purell 인가 과장광고 하지 말라고 얼마 전에 한번 경고도 먹었었고요
뭐든 남용해서 좋을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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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4:35:21
단어 사용에 대해 사무실에서 논란이 있어서 시중 제품에서 찾아본 결과 사용방법에 따라 호칭을 다르게 불리고 있더군요.
1. 손소독제 : 손에 바르면 얼마 지나지않아 휘발되어 물세척이 필요없는 것 (hand cleaner) 2. 손세정제 : 손에 바른 후 물세척으로 마무리 하는 것 (hand washer)
WR
0
2020-03-05 04:54:04
법규에 정해져 있습니다. "손소독제"는 식약청에서 허가받은 의약외품 "손세정제"는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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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05:08:17
다시 찾아보니 빈센트님은 구분에 의한 분류를 말씀하셨고 저는 목적에 따른 분류를 말한 것 같네요. ^^
https://blog.naver.com/heaven01/221824577966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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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06 01:31:46
요즘은 화장품회사에서 코로나19특수를 노리고 손세정제에 세정을 위한 계면활성제를 빼고 알콜을 듬뿍 넣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손세정제인데 살균효과를 이야기하는 제품들이 많아졌습니다.
양심있는 / 법규를 아는 화장품회사에서는 대놓고 살균이라고 말은 못하고 알콜함량정도 이야기합니다.
법규를 잘모르는 / 소비자를 속이려는 유통업체에서 공장에서 OEM으로 납품받아 유통하는 제품들 중에는 살균력을 이야기합니다. 법규 위반으로 단속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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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문제는 소독제란 이름을 붙인 제품들이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팔리고 있고 파는 이들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