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간이 없어요....[다둥이네]
초5딸, 7살 아들 쌍둥이 아빠 상후니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도 집에만 있는데 하루도 정말 셋이 수십번을 싸우다가 잘놀다가를 반복합니다..
특히, 둥이들은 집에만 있으니 더욱 더 에너지 발산에 힘을 엄청 쏟아요.....~
소리지르고 뛰고 그러다가 서로 또 주먹휘두르며 싸우고 또 언제 그랬냐는듯이 소리지르며 놀고............
갑자기 저한테 안기면서 '그네 태워달라, 목마 태워달라...'하면서 난리피고.........엄마한테 맛있는거 없냐고
냉장고 문 확확 열고................
얘네들이 조용할때는 먹을때랑(이건 간식 먹을때 잠깐....) 잘때밖에 없습니다.........
아내가 너무 지쳤는지 친정 일주일 있다온다고 해서 어제 처갓집에 데려다주고 하룻밤 같이 자고 좀전에 올라왔습니다.......
집이 엄청 조용합니다....^^;
마치 시끄러운 클럽에 있다가 조용한 카페 온 느낌입니다....^^;;;
중간이 없네요..........
애들하고 있을때는 너무 지쳐서 혼자 있고 싶은데 혼자 있으면 또 너무 조용해서 애들이 보고 싶고.....
뭐 그렇네요.....^^;;;;;
둥이들 에너지가 부럽습니다...
이녀석들의 에너지의 반의 반의 반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애들없는 일주일을 즐겨야하는데 이시국이라 그런지 전혀 흥도 안나고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어서 그런지 그냥 피곤하기만 하네요....ㅠ.ㅠ 극장도 못가고..ㅠ.ㅠ
전 그래도 평소처럼 출퇴근하고 있는데도 마치 일상이 무너진 느낌이네요........코로나 영향이 적어도 올해는 계속 진행되면서 휴유증을 겪을 것 같은데...........어서 빨리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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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지난주였나, 아내와 애들 친정에 보내고 1주일 혼자 있었는데요, 집안이 그렇게 조용한 줄 몰랐습니다. 공허해서 무섭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애들 노는 모습과 소리 듣는 게 행복이지요 ^^
애들 셋이라...........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