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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술 마시고 싶어요..

중년고양이
2
  754
2020-03-16 23:13:55

 아버지 수술한 이후로 술도 못먹고, 격일로 야간에 간병하는데,

술자리 및, 라이트노블 사러 가기도 힘드네요..

술자리는 피곤해서 가지도 못하고, 책은 펼쳐놓으면 뻗고, 격일이지만

야간 간병을 몇번 하니 체력보다 기력이 사라지고 있네요..

영화도 보러 가고 싶은데, 간병 안하는 날은 집에 와서 쉬기 바쁩니다..

하루종일 머리가 멍해요.. 야간 간병이 끝나는 날, 술집가서 혼술이라도

해야겠습니다.. 그렇잖아도 코로나 때문에 술 먹기도 힘든데, 더 힘드네요..

 

중년고양이 님의 서명
2026년 소원
0. 이미지는 고양이 맞습니다..
1. 제 성향대로 생각해주세요..
2. 돈이 좋아요.. 그런데, 돈이 안모여요..
3. 살다보니 덕후가 되버렸다..
4
댓글
경성
2020-03-16 14:24:28

어른 병간호가 사람 고갈시키죠 것도 야간간병이면 더 지치고 우울하게 만들죠 술보다 잠을 푹 자야할텐데 ... 힘내세요

WR
중년고양이
2020-03-16 14:26:16

잠을 자도 피곤이 안풀려요..

물방울
2020-03-16 17:28:19

그냥 편하게 집에서 혼술하세요. 주량이 얼만지 모르겠지만 간병이란게 아픈 환자보다 간병인이 몸과 마음이 지치는게 더 힘든지라 술먹는것도 좋지만 그 다음날 몸추스리는게 더 중요합니다.

중식좋아하시면 간단하고 깔끔하게 이과두주 1병에 탕수육 소자하나 짬뽕서비스로 해서 빨리 먹고

바로 푹 주무세요. (아니면 회에 독한 사케 작은병)

술말고 스트레스나 하소연 풀게 있으면 더 좋겠지만

쉽게 할수 있는건 역시 술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몸은 추스리면 되는데 마음의 병은 쉽게 추스리기 힘드니 힘들면 힘들다고 가족들한테 얘기하는것도

어려운시기에 힘이 될수 있습니다.

요새 시국이 시국인지라 프차게시판에 어려움을 넋두리 할수도 있으나 시사정치나 코로나로

게시판이 넘쳐나니 사는 소소함의 얘기는 지나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오히려 어게쪽이나 양해구해서 마음속의 힘든 얘기를 풀어보세요.

프차보다는 격려의 글을 많이 달아줄거라 믿습니다.

지치지 마세요. 힘내시고요.

아. 사우나 좋아하시면 찜질방 가셔서 몸 좀 지지고 마사지 기계 한번 해보세요.

WR
중년고양이
2020-03-17 00:46:15

요즘 코로나 때문에 회사-집-회사-병원 반복하니 나가서 먹고 싶더군요..

사우나 좋아하지만, 될 수 있으면 사람 많은 곳은 피해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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