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백신개발에 돈 쏟아붓는 트럼프

미국이야 걱정하는게 아니죠.. 미국 국민들이 쪼끔 걱정되긴 하지만 어차피 지들 선택이죠. 지도자 뽑은거나 마스크 안쓰는거나 이와중에 모여서 시위하는거나... ㅋㅋㅋ

와. 화끈하네요. 2조지원이라... ㄷㄷ

지금 나오는 확진자수와 예비 방역이 소용없는 현재 수준이라면 저 금액에 10배라도 쓰는게 맞는데... 근데...
왜?? 형이 언제 그런거 신경썼어?? 이게 문제죠~~

트럼프는 미국 국민을 위해서 백신개발 한다기 보다 저거 독점으로 비싸게 전세계에 팔아서 떼돈 벌 생각에 투자한다고 봅니다. 

국민은 죽어나가고.. 

기업에는 2조 투자...

개발되도 저거 맞을려면 가격 얼마나 붙여 먹을까요?

렘데시비르 미국에선 250 정도 한다던데 

이건 500만원?

2억명 분 양산 시설을 미리 만들어 놓고
기존에 있던 약을 갑자기 효과가 있다고 떠들고 난 후
양산에 들어가고
정작 임상은 그 다음에~
효과 여부는 '진실은 저 너머에~'

이 모든 것을 주도하는 사람이
미국 전염병 대책의 수장!

당근 양산 설비도 그의 것!

아마도 대부분의 국가들은
별다른 치료약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가 의심 스럽지만 살 수 밖에 없는 실정

(우리나라는 원칙대로 혈장 치료제에 중심을 두고 있슴
양산은 불가능하지만 치료 효과는 학실한 정석적인 방법)

영국도 코로나 자체를 부인하던 수상이
코로나에 걸려 별장에서 단독으로 모든 가용 예산을 투입해 양산 설비 지시
옥스포드대와 연구한다던 치료약은 결국 기존 약
이 역시 외국은 살 수 밖에 없슴

코로나를 내세운 세기의 대사기극이 거의 확실한데
(치료약이라기보다는 완화제에 불과한 약들에)
과연 미국과 유럽의 언론들은 어떤 태도를 취할 지.

 댓글만 보고 트럼프가 자기 재산 늘리려고 자기 돈을 백신회사에 투자한줄 알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백신회사에 지원해주는 돈인데 이래도 나중에 약값이 트럼프 개인 주머니로 들어가는건가요? 반응들이 참 기가 막히네요.

아직 천조 쓰려면 한참 멀었네요.

어구 갑자기 더런 놈 사진이 툭 튀어나와 깜놀했습니다. 

엄청난 사람들이 감염돼 죽어나가는데, 난 잘하고 있어, 마스크 쓰지마, 경제는 다 열어 제끼자...주장은 하지만

트럼프는 지금 실은 뒷골 엄청 땡기고 있습니다.  코로나 걸릴까 두려워서 하루 수십번 손 씻고, 카메라 꺼지면 바로 마스크도 쓴다고 하고요, 백악관 주변인들 싹 다 하루 최소 두 번은 검사 받게 하고, 자신도 하루 멀다 하고 검사 받습니다.  

이 게임에서 트럼프가 이기는 유일한 길은 어서 백신이 나오고 코로나가 극복됐다고 선언하는 거죠. 그래서, 거 봐 내말 듣기 잘했지, 내가 경제 열어서 지금 이 정도 잘 사는거야...라고 떠드는 날이 선거 전에 와야합니다. 

제가 보기엔 백신이 선거 전에 나와서 이 상황을 제압하기란 가능성 제로에 가까운데...

약지만 총명하지 못한 그는 성실하게 자신의 신념에 올인하고 있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