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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젠 도시에 사는 30대 남자도 돈없어 연애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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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12 18:37:49





 

상당히 공감가는 글인데요..

저는 근본적인 문제는 사실 다 알고있는데 모르는척 할뿐이라고 봅니다.

전체 근로자중 대기업이 12.9%이고 나머지는 모두 중소기업인데 그 10프로 남짓한 대기업이 

전체 수익의 70%이상의 돈을 버는 이상한 구조 인데다가 대기업은 이제 공채도 없어지고 경력직만 

채용합니다. 거기에 공장은 모두 해외에 있죠.

 

대한민국의 비 정상적인 경제 구조의 부작용이 아주 심각하게 채용시장 및 모든것을 바꾸고 있는거죠.

근대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대기업 다니는 몇몇 사람의 연봉이 평범한거고 

자기는 능력이 부족해서 못버는거라고 생각하죠..

 

상황이 이런데도 대기업 규제 얘기하면 대기업이랑 1도 연관없는 사람들이  

국가 경제 망한다고 입에 거품물고 난리치죠..이미 국가는 안에서부터 썪어나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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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2020-07-12 18:34:35

결혼과 무관하게 연애 할 사람은 다 한다는.

17
2020-07-12 18:39:07

그것도 10년전 얘기죠.

요새는 정말 연애도 그닥 안합니다.

요샌 야근 별로 없어놔서.
이 친구들 집에가서 뭐하나 노는데 끼어보면.
집에가서 트위치로 게임방송 봅니다.

2
2020-07-12 18:37:46

 제가 아는 사람중에 동거만 15년째 하고 있는 커플이 있습니다. 이 커플이 동거만 하는 이유는 하고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은데 돈은 많이 못벌거 같다. 그래서 결혼해도 양가 가족들 기대를 충족시킬 자신도 자식 낳고 키울 자신도 없다. 하지만 서로가 좋으니 이 상태에서 더 바라지 않고 함게 있는게 좋다는 이유라더군요. 그런대 둘다 처음에는 한 2~3년 이러다 말겠지 했다는데 그게 어느새 15년

2020-07-12 18:41:49

저는 그러다가 아이는 낳지 않는 경제 공동체 개념으로 결혼을 한 경우는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둘이 살다보니 경제적인 것들이 얽히고 한쪽이 파탄내면 그에 대한 책임을 법적으로 따질수 있게 한다던가.
뭐 그래 이야기 하더라구요.

2020-07-12 18:55:05

근데 동거 15년이면 법적으로도 거의 사실혼관계로 보지 않나요?

2020-07-12 18:56:40

법적으론 그럴겁니다. 그런대 자기들은 말로는 내일이라도 누구 한명 짐싸서 나가면 그걸로 안녕인 관계다 그러더군요

6
2020-07-12 18:38:46

인간을 그저 숫자의 나열로 판단하는 이 글에는 전혀 공감도 이해도 안가는데요. 저는.

20
2020-07-12 18:49:42 (115.*.*.187)

별 어려움없이 살아오신 분인 것 같군요. 인간을 숫자의 나열로 판단하는 게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을 숫자로 표현한 것 뿐입니다. 지극히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글 같은데요. 

공감이 안가신 다는 것은 저렇게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 대한 공감능력이 부족하신 것 같습니다.

2
2020-07-12 20:03:55

왠만하면 대댓글은 안다는데 이번엔 달아야 되겠네요.
뭐가 무서워 익명에 숨는거지요?
어려움없이 못사는 흙수저일뿐이고 마흔넘도록 전세사는데 저런식으로 모든걸 돈으로만 본다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냐는 말인데요.
그럼 집없고 물려받을 재산도 없고 애를 둘이나 낳아서 사는데 지금은 무직인 나는 미친겁니까?

9
2020-07-12 20:12:13 (115.*.*.187)

무서운건 전혀 없습니다. 그저 이 게시판의 기능 중 하나를 사용한 것 뿐입니다. 익명기능에 대해서 비판하고 싶으시면 운영자에게 하시기 바랍니다. 닉넴사용하면 또 좌표찍고 일생을 괴롭힐 사람들이 생각나서요. 피곤해서 익명을 사용합니다. 

저는 님이 쓰신 짧은 글에서 님이 어떻게 살고 계신지 알지 못합니다. 별로 알고 싶지도 않고요. 그러나 님이 어떻게 살던 그렇게 글을 다셨으니 그에 맞게 저의 생각을 댓글로 단 것입니다. 제 댓글이 마음에 안드시면 논리를 가지고 비판하시면 됩니다. 

저에게 님의 댓글은 제가 쓴 것 같이 보였으니까요.

1
2020-07-12 20:16:06

님 생각을 그냥 나오는대로, 보고싶은대로 썼다면서 뭔노무 논리로 비판입니까.
닉네임까고 헛소리 써놓으면 괴롭힐까봐 익명기능 썼다면서 뭔노무 운영자 타령이에요.
짧은 글로 상대방을 판단할 수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썼다고 실토할거면 다른데 가서는 이딴 식의 댓글을 익명으로 싸지르지는 말았으면 하는게 내 생각이네요.

12
2020-07-12 20:18:36 (115.*.*.187)

이것보세요.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막말을 해대니까요. 그게 님의 수준이에요. 싸지른다니요. 그러니 공감능력이 없다고하는거에요. 그냥 본인수준 인증하는겁니다. 그냥 본인생각대로 그렇게 사세요. 남들 뭐라하시지말고요.

7
2020-07-12 18:39:11 (175.*.*.87)

30후 40대초반 남녀 솔로 그룹에 끼인 자리가 있었는데 놀다가 애랑 마누라 때문에 집에 간다고 하니 "다 가졌네" 이말이 계속 맴돕니다 읭? 뭘 다 가져?? 힘들어죽겠구만 그런데 곰곰히 생각보니 그들의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되더군요

11
Updated at 2020-07-12 19:00:53

왜 20대 애들이 보수화가 되냐면
바로 이런걸들 때문이죠
지네가 사회에 첫발을 들였을때 정권이 민주당 정권이고 이 정권이 본인들을 함들게 하고 있다 생각이 드는거죠

2
2020-07-12 18:41:14

가정을 꾸리며 드는 목돈이

교육
자동차

세가지 최대라고 본다면,
교육은 사교육 욕심 버리면 어느정도 버틴다 치고
자동차도 욕심버리고 가성비 중고를 구매하면 어느정도 구매 가능하죠.

문제는 집이라고 봐요.
4인 가족은 못해도 방이 3개가 필요합니다.
방 세개면 24평정도인데
서울은 말도 안되고 수도권만해도 맞벌이가 아니면 힘들어요.

말그대로 노후 준비를 40세부터는 해야 어느정도 먹고는 살 수 있는데 집대출 갚느라 전혀 할 수가 없죠.
40세부터 월 150씩 60까지 모으면
61부터 80까지 150정도씩 매달 쓸 수 있는 기초생활금 정도나 나오네요.

근데 이걸 못하니 결혼자체를 생각을 할 수가 없어요.

현실적으로는
30년 40년 장기 임대 주택 보급을 늘려야하고
해당지역 직장인 위주로 거주 가능하게 하면 좋을거 같아요.

이상적으로는
1가구 1채만 소유가능 으로 묶어버리고
건물 임대사업은 주거용도는 불가능하게 하고 상가, 사무실만 가능하게 해주면 집값이 정말 거주하기 위한 용도에 맞게 낮아지겠죠.

2020-07-12 19:13:04 (210.*.*.152)

생활수준에 대한 기대의 차이도 확연히 달라졌죠.

 

"라떼는 말이야..." 는 아니지만,

제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에만 해도 방 한 개에서 온 가족이 생활하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제 친구만 해도 2명이나 되었죠.  화장실은 밖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이고,  부엌과 살림방이 붙어있는.

 저희 집은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3형제중 막내인 저는 방이 따로 없었고.. 형 2명은 방 하나를 같이 썼죠.

 

하지만, 지금처럼 

생활 수준이 일단 올라가게 되면 다시 돌아가는 건 어렵지요. 

그리고 출발에 대한 기대수준도 올라가 버렸고....

결혼에 대한 생각도 여러가지로 달라져서 복합적인 요소 같네요.

 

부모님들도 자식들에게 그렇게 예전처럼 결혼에 대한 강요를 하던 시절도 아니구요.

젊은 세대도 결혼을 희생이라는 관점으로 보는 인식도 더 커지기도 했고...

 

 

 

 

6
2020-07-12 18:42:34

이거 유튜브 댓글로 달려서
반응 뜨거웠던 글로 아는데
농담아니고 몇주간 각종 사이트에서 한 20번 본듯..

프차에도 4번째던가...

3
2020-07-12 18:44:48 (59.*.*.46)

 남자는 돈이 없고 일부 여자들은 페미니즘 한다고 남자를 거부하고..

이제 결혼은 있는 사람들의 산물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2
2020-07-12 18:44:51

이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

8
Updated at 2020-07-12 18:49:26

급여 자체도 문제지만 취업 나이가 너무 높습니다.
30넘어서 취업해도 요샌 이상하지 않고.

요즘은 예전보다 취업 못한다 결혼 못한다고 잔소리 하는 어르신도 많이 적어졌죠.
한집안에 서너명씩은 있거든요.
바로 니 자식이나 니 손주나 챙기라고 공격 들어오니 못하죠.

1
2020-07-12 18:50:42 (211.*.*.191)

이게 정말 중요한 게, 취업이 늦어지면 결혼을 늦추게 되고, 결혼을 늦추면 결국 결혼을 안 하게 됩니다. 생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결혼할 의지가 약해지죠.

Updated at 2020-07-12 18:51:37 (218.*.*.68)

40이면 남녀구분 없어지는 나이라는 기준에서 실소를 금할 수가 없군요 80을 먹어도 여자는 여자고 남자는 남자인데요 17,18살 기준으로 글을쓰나 그냥 돈이 있든없든 결혼이나 연애 할사람은 하구요 안할사람은 안합니다 뭔 이상한 소리를 이리 장황하게 늘어 놓는 글을 퍼오는지원........다 케바케라 이런글은 의미없습니다. 

WR
4
2020-07-12 19:15:40

그쵸 다 케바케죠..통계적으로 80%는 어찌살던말든 상위 20%만 잘살면 케바케를 만들수 있죠

Updated at 2020-07-12 19:57:55 (218.*.*.68)

그 통계적으로 통계적으로 

이런 사생활과 연관된 사회적 현상을 무슨 방법으로 정확하게 통계를 작성하나요

통계라고 다 정확한가요 응답자의 정확한 답변, 기준, 변수 등등 여러가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게 통계입니다 80%이든 상위 20%이든 고작 몇백 몇천명 조사해서 통계를 작성한들 이게 정확하고 20,30대표한다고 할 수 있나요?? 님이 가져오신 문제는 선거 지지율 같은 조사가 아닙니다

사람 인생 사는게 비슷해보여도 사람마다 다 다르고 조사하기도 힘듭니다

통계로 결론 내릴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알 수가 없어요

이런 문제의 통계는 그저 참고용입니다 참고용

 

WR
7
2020-07-12 20:11:29

평균 임금에 관한 문제는 통계가 아니면 해석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율 출산율 낮아지는건 누구나 다 사실인데 할사람은 다 한다라고 치부해버릴거면

사회과학자들은 왜 있나요.. 

2020-07-12 20:32:41 (218.*.*.68)

지금 님이 퍼오신 이글이 단순하게 평균임금, 결혼율, 출산율에 대한 개별적인 사항의 내용인가요??

솔로들이 돈이 없어 주말에 연애를 하는지 못하는지 아님 다른 이유로 못하는지??

30대 남자가 여자를 볼때 몸매를 조금보는지 많이 보는지 그걸 어떻게 아냐구요 무엇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님이 말씀하신 평균임금 결혼율 출산율로요 예??

이것 말고도 이글에는 객관적이고 통계적으로 알 수 없는 다른 이유들이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적고있는거구요  

도시에 사는 30대 남자가 어떤이유로 옛날 농촌총각들 처럼 연애를 하는지 못하는지 객관적으로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아냐구요?? 연애를 못하는 이유가 단순히 돈문제나이 문제로 치부할 수있나요??

5
2020-07-12 18:52:02

저번에도 본 글이지만 그냥 케바케죠. 제 주위에 돈 많이 못 벌고 외모도 그냥저냥인 남자애든 여자애든 연애 할 사람은 다 하고 결혼 할 사람은 다 합니다.

WR
14
Updated at 2020-07-12 19:17:03

죄송하지만 주변을 보면..주변을 보면..

주변을 보지말고 객관적으로 퍼센트로 좀 보면 안될까요? (그냥 넉두리긴 합니다만..)

제 주변에도 로또 1등되신분 있어요; 어딘가에는 주변에 대통령이나 대기업 오너가 친인척이신 분도 있겠죠..

2020-07-12 19:16:27

그래서 케바케라고 한 겁니다. 제 주위 상황만 보면 아예 저런 상황 자체가 거짓이라고 했겠죠.

WR
14
Updated at 2020-07-12 19:19:34

그니까 사회과학적인 측면으로 보면 솔직히 말해서 '주변을 보면'이라는 가정값은 1도 가치가 없는 겁니다..수학문제 풀때 소수점 세자리 아래만큼의 값어치도 없는거에요.

2020-07-12 18:52:16

1968년에 68 혁명이 있었고

바로 몇 달 후

멕시코 올림픽이 있었습니다

 

높이뛰기에서 배면뛰기로 우승했지요

 

역발상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2020-07-12 18:58:19

근데 연봉5천 실수령액이 정말 월 360인가요? 전 솔직히 이 나이에도 월급 세후 200만원 못 받는지라 연봉 5천이 꿈같은 소리였는데 좀 의외네요...
참고로 전 개인사업자로 등록돼서 건강보험, 국민연금 다 제 돈으로 냅니다. 그래서 연봉에 대한 감이 없어요

2020-07-12 19:47:30

넵 맞습니다

2020-07-12 21:50:11

예 맞습니다.
제 명세서 2009년도 보니
연봉총액 50,995,450원
총공제액 6,521,600원
실지급액 44,473,850원
월별 실지급액이
3,248,960원~3,537,380원
이군요.

2020-07-12 21:54:00

와 직장인들은 총공제액 수준이 어마어마하네요. 어차피 그것도 결과적으로 본인에게 돌아오겠지만요...
가감없는 정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2020-07-12 22:00:29

예^^
그래서 보너스 나올때 조금
삥땅 못치면 구내식당 밥만묵고
살아야 합니다.
친구 못만나요..
아파트 대출 있으면 퇴직하는
그날까지 은행의 노예에서
못벗어나요.
그래서 저는 전세!
덕분에 지금은 ㅠㅠ

Updated at 2020-07-12 22:10:05

저도 계산해봤는데 원천징수, 국민연금, 건강보험 합하니 370정도 나가네요. 소득은 적어 원천징수는 크진 않지만 건강보험이 지역가입자라 적지 않네요. 게다가 전액 개인 비용인지라...

2020-07-12 21:52:05

개인사업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빌빌대다가 예전에 한번 큰 매출 내봤는데 이것저것 세금떼고 하면 실제로 수중에 들어오는 돈은 그저 그랬어요.

문제는 다음 년부터 원래 매출로 돌아가고 나서 전년도에 오른 매출로 계산되는 세금과 각종 보험료때문에 골치아팠습니다.

1
2020-07-12 19:00:26

하루가 다르게 물가포함 각종비용은 오르는데,
임금수준이 10년 15년 전이랑 별로 다른거 같지 않네요.

WR
4
2020-07-12 19:05:15

지금 중소기업 공고보면 2400정도로 써놓는곳도 많아요..

위에 할사람은 한다라는 댓글보면 전 좀 그렇네요..구조적인 문제거든요

1
2020-07-12 19:12:42

그래도 오르긴 올랐죠. 

문제는 오른 직장들이 사람을 안뽑는다는거...ㅠㅠ 

1
2020-07-12 19:42:50

그게 저도 놀란게 20대 초반때 연봉 2200보고 취업자리 알아봤었는데 요즘 연봉 보면 이건 뭐지 싶습니다 이게 생활이 되나 싶어요

3
2020-07-12 19:10:55 (27.*.*.73)

월급에 비해서 수도권 집값이 폭등입니다

지방이랑 서울이랑 연봉 1000만원 차이라고 치더라도 집값이 몇억씩 차이나는데

수도권의 월급쟁이로는 집 조차 엄두도 못내죠...

그렇다고 지방으로 가자니 일자리도 한정적이고....

1
2020-07-12 19:12:11

이래서 공무원이 인기인거죠. 노후 연금 입에 풀칠할만큼 나오고 가늘더라도 오래 근무할수 있고, 재수좋으면 관사얻어 살 수도 있고. 딱 30대 중후반이 공무원 연봉 5천후거든요.

3
2020-07-12 19:19:34 (210.*.*.152)

관사는 아주 고위직이거나 섬이나 오지 같은 곳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경우입니다.

특히 교육공무원 같은 경우....  그런데 그런 외진 곳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에게는 또 아예 이성들

만날 기회가 없죠

1
2020-07-12 19:21:21

제가 느끼기에는 농촌은 돈이 없다기 보다는 여자 자체가 없어서 만나기 힘들었습니다만...여자들이 먼저 미련 없이 일거리 찾아서 고향 떠났죠.

8
2020-07-12 19:24:06

많이 공감이 가네요.
요즈음의 2~30대는 진짜 힘들어요.
다들 SNS와 온라인때문에 너무 눈에 높아져서 불행해지는거죠

2
2020-07-12 19:51:06 (211.*.*.191)

꼭 온라인, SNS 때문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어린시절부터 하나의 표준화된 삶을 지향하면서 주변사람들과 비교되는 방식으로 교육받아 왔죠. 이러한 교육방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사태에 대처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삶의 행복이라는 측면에서는 불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높은 자살률, 낮은 출산율은 이러한 모습을 반영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회는 이 중에서도 극단적으로 흘러가는 듯 합니다.

WR
1
2020-07-12 20:18:27

저도 정말 동감합니다.

우리나라는 평생 남들과 비교당하며 살다가 한 70넘어서야 비교에서 자유로워지죠..

아무도 찾지않고 일자리도 없는 그때가 다 되어서야..

1
2020-07-12 20:56:29

이제 뭐...
남자 여자 구분이 있나요?
신입들 보니 모두다
여자들 직장 보던데요?
공뭔여자 최고 1등급
그다음 공기업2등급...

2020-07-13 01:20:27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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