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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거주하면서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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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04:36:1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려봅니다 . 현재 바르셀로나에 5년 거주하면서 느낀점인데 예전에 제가 한국에서 처음 바르셀로나에 왔을때 그냥 아시아사람 또는 대놓고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유럽사람이 갖는 동양인에 대한 이미지는 일본인 아니면 나머지로 분류가 되었고 저도 역시 일본인이 아닌 나머지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한국은 뚜렷하게 세계에서 명망있는 나라도 그렇다고 못사는 나라도 아닌 존재감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요즘은 이런 유럽인들의 사고가 많이 바뀌고 있는듯 보이네요. 저는 특별히 정치색이나 어떤 정파에 대한 선입견도 없고 지역색마저 없습니다. 예전 김영삼 정부가 끝나가는 시점 아버지는 정계에 지인들이 조금 있었고 그에대한 혜택도 조금 받기도 했었고요. 물론 지금 이런다면 청탁이나 특혜니 했겠지요. 아버지는 주로 정당쪽에 힘을 실어주었지만 저는 아버지와는 반대로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등을 지지 했었습니다. 그후 이명박을 지지했지만 회의를느껴 선거에 참여를 안했고요. 최근 감염병 사태로 스페인에서 연일 한국의 소식을 전했고 주위에 저를 알던 스페인 사람들이 “한국 정말 대단해” “한국 멋지네” 하며 저에게 이야기를 하고 메인뉴스에 한국의 위기대응 및 감염병 대응과 함께 집중적인 조명을 받을때마다 진부한 생각이나마 유럽인들이 어느날 아시아인 이라면 한국사람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하게 되었고 유럽인들이 한국인에 대한 시민의식 또는 한류와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호감을 갖는것을 느끼면서 흐뭇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바르셀로나나 유럽의 여타 도시에서는 아시아에 대한 생각이 일본인 대 나머지가 아닌 한국인 대 나머지로 변했고 한국인들의 시민의식 정부의 투명한 대응 한국문화에 대한 호감등이 크게 바뀌고 있는것을 현지에서 느끼는것을 하나의 기쁨으로 바뀌게 되었네요. 그러다 요즘 무슨 교회발로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이 되자 안타까운 생각과 국민의 파워당의 진실을 호도하고 다시 한국을 재확산의 분위기로 사태를 바꿔가는것에 나름대로 분노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요즘 DP에서 좋은 일들이 많아 좋으시겠네요. 좋은 타이틀들이 발매되기도 해서요. 저는 바르셀로나 스페인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분야가 여행업이라 지난 2월경부터 지금까지 수입이 아예 안들어오지만 대한민국 정부 그리고 국민들의 희생으로 국가 뿐만 아니라 재외국민들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기에 그런 유럽사회가 한국을 새롭게 조명하는 내용들을 보며 조금이나마 위로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 더 모두 힘내시길 바래봅니다. 저는 바르셀로나 스페인으로 오기전 한국국민으로 받은것도 없고 다시는 한국에 오기 싫다고 했지만 그런 잘못된 생각을 한 제가 오히려 부끄럽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힘든 상황 모두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덴젤 워싱턴의 연설들 일부 내용으로 끝마치겠습니다.

“일곱번 쓰러져도 여덟번 일어나십시요. 편안함 그것은 발전에 있어 역경보다 더 큰 장애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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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2020-09-22 04:18:15

저도 지금 국외에 나와있으며 많이 느낍니다..

WR
3
2020-09-22 05:12:01

공감헙니다. 힘내세요. 모두들

10
Updated at 2020-09-22 04:34:59

저는 대한민국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은 항상 역경을 기회로 생각하거던요.

다른 나라는 코비디19로 한걸음 뒤쳐지만 

대한민국은 역경이 닥쳐오면 뒤로 한걸음 물러났다가 앞으로 두걸음 뜁니다. 

WR
2
2020-09-22 05:11:23

정치는 정치가 전문분야에 정치색 안띤 훌륭한 전문가들이 필요하고 인재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은것이 팔요한것을 현정부가 보여주고 있네요

6
2020-09-22 04:37:40

한국의 정치적 경제적 성장은 정말 경이롭죠. 동유럽 국가들은 일찍부터 한국이 선진국이라고 잘 알고 있더라고요.

WR
2
2020-09-22 04:43:54

이제는 서유럽까지도 인정하는가 같네요. 스페인은 이미 넘어서고 금년 경제 규모가 이탈리아까지 넘어서니 이른감이 있지만 경제규모 제외하고 정부신뢰도, 군사력까지 이미 영국과 비견되기도 하네요.

10
2020-09-22 04:46:11

말마따나 정치경제무력 지구반에서 전체 5-10등인데 1-4등으로 둘러싸인 상황이죠 ㅎㅎ

1
2020-09-22 04:57:49

그야말로 새옹지마의 나라 대한민국입니다 ㅎㅎ

WR
8
2020-09-22 05:09:16

70연전 아무것도 없는 잿더미에서 일으켜 지금의 경제구조와 군사력이 되었죠.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이 천연자원 하나 없는 나라를 자녀들 힘들게 교육시켜 인적자원으로 일으킨 나라죠. 아무쪼록 지금의 문재인 정부가 다음 정권에서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5
2020-09-22 05:22:31

그 와중에 짝꿍은 맨날 꼴등만 하는 깡패새끼...

WR
2020-09-22 06:58:53

에궁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국민이 주채라는걸 보여줘야죠

26
2020-09-22 05:14:27

저도 그렇지만, 이전 정부와 현 정부 기간동안 해외에 계속 계셨던 분들은 한국을 바라보는 외국인들의 시선에 큰 변화가 있었음을 많이들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국내 대부분의 언론들이 현정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기사를 써대고 있지만, 실제 해외에서 느끼는 우리나라에 대한 시선은 그 반대이죠. 거기에 방탄소년단, 봉준호로 대표되는 문화의 힘도 한몫을 하는것 같구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우리나라가 되느냐 마느냐에 기로에 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6
2020-09-22 05:18:04

공감합니다. 그리고 정확히 보셨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검찰개혁, 언론개혁, 의료개혁 모두는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만으로도 아루어져야 헌다고 봅니다.

4
2020-09-22 05:26:57

요즘같이 한국인이기에 자긍심을 느끼는 바는 어디에 사나 같은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건강 챙기면서 준비하시면  곧 좋은 날 도래하리라 믿습니다. 

WR
2020-09-22 06:01:36

감사합니다. RAON 님도 건강하세요.

5
2020-09-22 05:52:38

이런 시기에 여행업이라...ㅠㅠ

힘내시라는 말밖에.....!!

WR
2020-09-22 06:02:10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느끼는 체감은 더 큽니다 ㅠㅠ

2020-09-22 07:07:54

 수치적인 부분이지만 스페인하고 평균키,  gdp가 비슷하죠 

스페인이가 비례는 엄청 좋아서 훨 커보이지만요 ㅎㅎ 

WR
2020-09-22 07:23:25

스페인, 이탈리아는 예전 1994년도때 한국남성과 표준시는 비슷했기에. 여성은 나이든분들은 대부분 작고 젊은층은 그나마 큰편이네요.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젊은층이 도 큰 듯합니다 ㅎㅎ

2020-09-22 07:24:04

주위에 여행사들 다 닫았던데 정말 피해가 극심한가보네요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드려 죄송합니다

WR
2020-09-22 07:26:41

감사합니다. 힘들지만 그럴수록 더 기회는 있울거라 생각합니다. 새벽이 되기젼 밤하늘이 어둡지만 이라는 말이 있는듯 합니다.

2020-09-22 07:25:00

인종차별이 너무 심하다고 들어서 유럽것들은 안좋게 보고 있습니다

지들이 관광객들한테 빌어먹고 사는게 얼만데....

 

K방역

방탄

쏘니~~

류헨지니(유럽이라니이건 낮을듯) 

 

대한민국화이팅이조~~~ ㅎㅎ

WR
1
2020-09-22 07:29:00

예. 화이팅입니다. 여기와서 느끼지만 든든한 모국이 있다는건 힘이되는 일이죠. 해외에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국민 챵겨주는건 대한민국 뿐이죠.

4
2020-09-22 07:29:42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는 건 반가운 일이며 자부심을 갖지만 그로 인한 자아도취는 아직은 시기 상조인 것 같습니다.
현재의 선진국들 대부분이 수백년간 그 지위를 누려온거에 비하면 한국은 아직까진 이머징 국가 포지션인 듯 합니다.
갑자기 반짝 성장했다가 주저 앉은 국가들의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수세기를 강대국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확고한 산업이나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선제 확보 하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급격한 인구감소율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네요ㅜㅜ

WR
10
2020-09-22 07:38:03

공감합니다. 예전 일본이 2차대전후 쑥대밭되고 둘로 나뉘어야 할국가가 우리나라가 아니라 일본인데 오히려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나뉘고 한국전쟁때 특수로 일본경제 부흥하면서 지금의 일본이 됐죠. 하지만 혁신이 없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더 이상의 발전을 이루지 못한채 20년 제자리 걸음이죠. 국민들의 정치참여가 없으니 아베가 말아먹고 아베가 득세할수 있던것도 그만큼 그나라 (일본) 수준이니 가능한것이겠죠. 행정적인면에서도 아직까지 팩스로 업무처리하고 개인적으로 아베가 10년을 더 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허고 기업들은 현실에 언주하지말고 혁신과 쇄신을 지속적으로 이뤄가는 하고요.
물론 정치권도요.

2020-09-22 22:15:59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 이것만 해결해도 희망이 보일겁니다.

3
2020-09-22 08:32:14

맞습니다!
반면 언론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쓰레기죠!

WR
1
2020-09-22 08:55:39

감사합니다. 쇄신을 위해 필요한것이 대중의 관심이고 언론이 중요한데 지금의 형태를 보면 언론 때문에 오히려 진실이 호도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점이 잘못된걸 아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큰만큼 그에대한 책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2 09:21:24

저도 70년대 영국 살때는 브루스 리 가 동양인의 대명사였고 80년대는 일본이 동양인의 대표국가 였었죠. 지금은 우리나라 위상이 확실히 달라졌죠. BTS 의 나라 K pop K 방역 등등.
Yo Soy Coreano 라고 하지 않아도 알아서 알아봐주는 시대가 참 뿌듯하시겠습니다.

WR
4
Updated at 2020-09-22 10:23:48

감사합니다. Edward 님 80년대에 일본이 전자산업으로 그리고 반도체로 잘 나갔지만 너무 안주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 80년대후부터 90년대까지 황금시대였죠. 그시절의 Sony, Panasonic, 도요타, 혼다 하지만 일본의 전자산업은 한국에 의해 잠식당하고 도요타, 혼다마저 성과가 가라 앉고 있는거보면 경쟁시장에 왜 혁신이 필요한지 느끼게 되더군요. 일본의 산업을 이끌어 거는 자동차 산업은 디젤과 하이브리드만 고집하고 잠깐의 성과에 안주하여 전기차와 수소차 시장마저 한국에 내준것 같아요. 리먼사태때 불경기를 맞아 살아남기 위해 자동차 회사들이 생산량 감소와 인력감소등으로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추세였는데 현대와 기아는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마케팅 또한 공격적으로 차를 구입할수 있는 사람들과 구입할 여지가 있는 계층에 대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으로 바꾸어 많은 이익을 내고 지금은 중저가 또는 경제적인 차에서 고급 이미지로 알려진 것 같아요. 최근 보도보면 유럽내 생산량과 판매량 1위는 폭스바겐이고 현대가 BMW 를 넘어선것 같아요. 도요타 혼다는 말할것도 없고 물론 아직까지 독일차가 더 인지도 있지만요.
스페인어 아시네요. 반갑습니다. Soy Coreano y somos Coreanos. Encantado.

2020-09-22 09:43:19

여행좋아하는 친구도, 예전엔 동유럽가면 아시아인이라 은근 무시+차별하는 느낌이었다는데

얼마전부턴 가면 오 BTS?? 강남스타일?? 이러면서 친근하게 굴더라군요. 

이래저래 한국이미지가 좋아지는건 좋은데, 코로나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요. 

마무리될때까지 건강하시길~

WR
2020-09-22 09:48:19

감사합니다. 블루40님 빨리 끝나야 합니다. 모두 힘들고 더 이상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020-09-22 10:00:34

사실이라면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가 20년전에 프랑스에 있을때 대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을 알고 나머지는 한국이라면 북한? 남한? 했었는데

지금 달라졌다니 다행이네요.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국력당은 뭐시 그리 불만인지....

프랑스에는 요즘 일일확진자 주만 1만명이 넘는다던데 말이죠.

코로나 끝나면 꼭 글쓴님을 통해서 바르셀로나 가서 가우디 건물도 보고 그러고 싶네요.~

WR
Updated at 2020-09-22 10:14:11

안녕하세요. 제가 느끼고 바르셀로나 현지 뉴스를 본바로는 맞습니다. 하지만 너무 미화한 점도 있네요. 너무 심취한 듯했네요. 바르셀로나 아름다운 도시예요.

1
2020-09-22 11:04:14

작년에 아들하고 스페인 자유여행을 했는데 스페인은 자연이 정말 멋진 동네더군요.

여행을 생각할 때 마다 스페인의 하늘이 생각이 나네요

내년에 스페인 여행을 계획 했는데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어쩔런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모두 힘든시기지만(특히 여행업계) 잘 버티시기 바랍니다.

WR
1
2020-09-22 11:05:54

감사합니다. 마탄의사수님. 가족분들 건강하새요 ^^

2020-09-22 12:13:25

2019년에 바르셀로나, 세비야, 그라나다에 갔었어요. 바르셀로나 정말 아름다운 도시인데 오랜만에 관광객들이 없는 한적한 거리를 볼 수 있겠네요. 살아 생전에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그때만 해도 한국은 사람들이 듣고 보도 못했다는 반응이었는데 스페인 뉴스에까지 나온다니 놀랍기만 하군요. 유럽 사람들은 아무리 그래도 본인들이 계속 선진국이라고 믿고 살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가 출산률이 암담한 것이 해결하기 힘든 큰 문제이긴 한데 지금 현상황만으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한 나라가 참 없구나 싶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를 다시 보게 된 계기이긴 합니다.

 

스페인은 관광업이 성수기가 아닐 때 없는걸로 아는데, 단지 극성수기와 덜 극성수기 정도????? 관광업을 하신다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겠군요. 코로나가 끝나고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시절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려요.

WR
2020-09-22 12:43:04

안녕하세요. 그림책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요즘 부쩍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졌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우럽인이라는 틀에서 못 벗어나는 것도 서구문명인듯 싶습니다

2020-09-22 13:46:35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10여년전 IDIADA에 일주일 출장 갔다가 단 하루 바르셀로나 둘러 보곤 스페인의 매력에 푹 빠져서

언젠가는 다시 한번 꼭 가야지 하던게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저도 외국 주재 생활을 하면서 한국의 위상 변화를 많이 느꼈었는데 지금은 더 하겠죠.

모쪼록 건강하시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WR
Updated at 2020-09-22 20:11:16

안녕하세요. 소리만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지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하루 빨리 이 감염병사태가 종결되길 저 또한 바랍니다. 그리고 하시는 모근을 잘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2020-09-22 21:46:16

 이런 일들이 바로 국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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