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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옛날생각]김택진 아저씨가 저렇게 성공할줄 알았다면..

장미의기사
7
  2925
2020-11-25 21:15:52

95년인가 현대전자에서
아미넷 만든다면서 계동사옥에서
컨텐츠 프로바이더 모집을 했었죠

그때 제가 만든 법인 동우와 디자인회사 다솜미디어가 계약을 했더랬습니다

그런데 김택진 아저씨는 개발직원이었습니다 컨텐츠 개발로 의논 많이 했었는데

컨텐츠 프로바이더로 계약을 하고보니 모든 아이템은 현대전자로 귀속하는 계약을 해야 했는데 제작도 우리보고 납품하고 되려 업체 홈페이지 만드는 걸로 수익을 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건 아니지 싶어서 나왔는데 뭐 그냥 그저그런 서비스로 전락하더군요

그런데 얼마후에 김택진 사원은 머드게임 바람의나라로 시작하더군요

그때 천리안에서 text mud 한두번 해보고 이게 왜 재미있다는거야? 그러고 안했거든요 그런데 바람의 나라가 그래픽 머드로 광고하고 이게 성공하네요

이럴줄 알았음 친하게 지내는건데 생각이 짧아서 사람보는 눈이 없었습니다 ㅜㅜ

그후 오락실게임 아님 쳐다도 안봤는데 이쪽세계는 시장이 뭐 이젠...

차라리 게임이라도 열심히 할걸 ㅜ.ㅜ

열심히 돈안되는것만 만들고 있습니다
ㅜㅜ


장미의기사 님의 서명
난 이뻐~ 아앙~~♥♥
키큰오빠가 따라오라고 해도 따라가지마
오빠는 다른게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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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세피롱
2020-11-25 12:21:15

김택진씨가 원래 이찬진 사장과 함께 한글과 컴퓨터 창립 맴버지요.

제가 처음 다녔던 회사 사장님이 우리나라 게임 개발 1세대라서

회식하면서 그분에게 줏어들은 이야깁니다만...

김택진씨가 한글과 컴퓨터 회사 다닐때 게임만들자고 

그렇게 이야길 했었다던데 아무도 호응을 안해줘서

결국 따로나가서 회사차리고 게임개발을 했었다더군요.

 

제가 그회사 다니던 시절에도 앤씨는 한참 잘나갈때라

이찬진 사장은 지금 배좀 아플게야~ 라며 사장님이 비웃었는데

그 사장님도 게임회사 말아드시고 지금은 다른사업 하신다는게... 

WR
장미의기사
1
2020-11-25 12:24:43

이찬진도 아이템이 딸려서.. 2007년에 벤처창업경진대회 나갈때 제가 대상 최우수상이 드림위즈 이사출신이었죠 뭐 돈안돼서 나왔다고 그랬는데... 이찬진씨는 그후 블로그업체 대표와 친하게 지내는건 좋았는데 돈되는걸 못찾았죠

Crosby_Eminem
2020-11-25 12:27:45

포를 각도로 맞춰서 쏘고 하는 게임?이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나네요. 포트...? 한때 돈 엄청벌고, 자랑도 엄청하더라구요. 지금은 망했는지.... 인생은 그냥 타이밍과 운빨 아닐려나요? ㅎㅅㅎ

WR
장미의기사
1
2020-11-25 12:29:10

포트리스였죠 이럴줄 알았음 게임 알고리듬 만들걸하는 후회가 좀 있어요 ㅎㅎ

바람84
1
2020-11-25 12:29:00

결과가 좋은거지요. 당시 그렇게 업종을 바꾸는 모험을 한 수만명 가운데 성공한 케이스인거죠.

WR
장미의기사
1
2020-11-25 12:30:05

그사람의 운명이죠 ㅎㅎ 게임체인저급으로 하나 잘 뽑아야죠 ㅎㅎ

앙코르 - 플레이그 닥터
2020-11-25 12:42:21

특징상 사람 엄청 경계합니다.

권리 주장하며 털어 먹으려는 일들을 하도 당해서요.

그런데 이쁜 사람은 잘 몰겠네요 =ㅁ=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06:05

이용하도 당해서 사주보면 돈빌려주지마라 아이디어 주지마라 그소리만 들어요 ㅎㅎ

singlestep
2020-11-25 12:46:37

96년 현대전자 적선동 사옥에서 같이 근무했었습니다. 그때 우리 팀장이 김택진씨 대학 선배여서 서로 잘알고 있더군요. 아미넷 시작할 때였는데 처음 그 이름을 들었습니다. 그 때 통성명이라도 해둘걸하는 후회를 합니다... ㅋㅋㅋㅋ 현대전자 그만 두고 중소기업으로 옮겨서 IMF를 만났는데 그래도 운이 좋아서 그 뒤로 나름 잘 풀렸죠.. 게임은 그 때도 취미가 없어서 별로 해본적이 없네요... 그 때 알고 지냈더라도 서로 연결될 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뭐 다 자기 운인거죠....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06:59

거기가 적선동이었나요? 경복궁역 3번출구 지나서요 계동으로 알았는데 아니군요 ㅎㅎ

singlestep
Updated at 2020-11-25 13:12:44

경복궁역 앞에 있는 건물은 적선동 사옥이고 안국역 옆에 있는 건물이 계동 본사 사옥이죠. 아미넷 개발팀은 적선동 사옥일 겁니다. 현대전자 소속이었으니까요..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13:51

그럼 혹시 길장웅과장 아실지도 아미넷 총책이었죠

singlestep
2020-11-25 13:16:51

ㅎㅎㅎ 그 해에 경력 사원으로 자동화 사업부에 들어간 거라 우리 팀원들 밖에 몰라요. 그래도 우리 팀장이 S대 출신이라 다 알더군요. 이찬진씨 중매도 서서 손위 동서가 되더군요.. ㅋㅋㅋㅋㅋ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17:57

그럼 희애누님과 무슨관계이세요?

singlestep
2020-11-25 13:18:50

예전 우리 팀장의 처제.... ㅋㅋㅋㅋ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19:53

헉... 그런일이...

singlestep
2020-11-25 13:24:41

회사 그만 두고 7~8년 쯤 후에 그 팀장님과 같이 술자리를 한 적이 있는데 자기가 사겠다고 해놓고는 먼저 취해서 가버리더군요... 옴팡 덮어썼죠.... 젠장.... 전화해서 술 사달라고 해야겠어요.... ㅋㅋㅋㅋ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34:01

으음 꼭 받아내세요 ㅋㅋㅋ

임스
2020-11-25 12:47:41

오..... 그럼 이제... 5넌 10년 후에 대박날 아이템을 하고계신거죠??? 저도 좀 껴주세요..^0^

WR
장미의기사
1
2020-11-25 13:07:34

내년엔 대박내야죠 뭐가됐든.. ㅜㅜ 투자좀 해주시면...^^

임스
2020-11-25 13:11:11

투자유치를 위해 힘써보겠습니다!!!!

WR
장미의기사
1
2020-11-25 13:12:53

오옷 ㅋㅋ 정말이세요? 대박아이템이 있긴해요 ㅋㅋ

임스
2020-11-25 13:17:22

오...내년에는......좋은 일이 있을라나요??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18:13

있을걸요 ㅋㅋ

인성을
1
2020-11-25 13:35:09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영화 범죄와 전쟁을 보면 답이 있죠. 판교사옥에 가서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느그 회장 삼성동살제? 내가 마 느그 회장하고 마! 엇그제도 마! 다 했어"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3:44:28

그게 되면 꼭 밥사겠습니다 ㅋㅋㅋ

drymoon
2020-11-25 14:00:06

 흐흐 송x경 생각나네요.

아 할말은 많지만 걍 여기까지...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4:17:34

할말 많으신데 해주세요 궁금합니다 ㅋㅋㅋ

어라연
Updated at 2020-11-25 14:35:22

저는 90년대 초반 하이텔 하며 같이 놀러 다니던 형이 재웅이형이었어요. ㅋㅋ 그때 같은 동네 다른 모임에서 가끔 뵙던 분이 계셨었었는데..이십년쯤 지나서 디피에서 다른 닉으로 만났다는..링링님이라고..

WR
장미의기사
2020-11-25 15:03:15

그 재웅이형과는 지금도 연락하나요? ㅋㅋㅋ

어라연
2020-11-26 01:08:21

끊긴지 오래됐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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