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부동산 투자(?) 경험!
2002년도에 산 아파트가 2006~7년에 3배까지 오릅니다.(구입(P4천):1억8천→고점:4억9천정도)
2004년 추가로 구입한 아파트도 2배 이상 오릅니다.(분양:2억3천→고점:4억7천정도)
작년에 모두팔고 현재는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당시 고점에 사신 분은 원금 회복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최고로 하락했을때는 1번은 3억 초반, 2번은 2억 후반까지 떨어졌었구요.
지금은 다 고점을 넘었을 겁니다.
그때와 지금은 다를 수 있고 더 오를수도 있을겁니다.
당시에도 투자(?)열풍이 지금처럼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어떤 계기로 가격상승이 멈추고, 거래도 잘 이뤄지지 않게 됩니다.
저도 당시에 정리를 못해서 2주택자로 10년을 넘게 있었죠.
결국엔 당시 고점 수준에서 정리했지만....
고점가격을 아니까 그 가격 아래로는 팔기가 아깝더라구요.
포탈사이트나 유튜브에서 사람을 조급하게 만들고, 성공신화가 남발합니다.
감당할수 있는 분들은 상관없지만, 부담스러운 수준인데 무리해서 투자하시는 건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2~3년만 있으면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물량이 넘칠 겁니다.
위치가 좋은 곳들이 굉장히 많으니 기다리실 수 있으면
기다리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기다리고 있구요.
결국엔 저도 투기(?)를 하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저는 긴축 타이밍으로 봤는데, 작년 무역분쟁, 그리고 코로나라는
재앙으로 저금리에 빚으로 자산가격 오르는걸 보니
배아프기도 하고,걱정스럽기도 합니다.
12월 들어서는 주식에서도 조금씩 현금화 하고 있습니다.
더 오르면 또 배아프겠지만, 리스크 대비는 항상 해야합니다.
무리하면 리스크 대비를 할 수 없습니다.
부동산은 거래 침제기에는 정리하기가(싸게 팔기 싫어서) 굉장히 힘듭니다.
아무쪼록 이번 기회에 잘 탈출하시면 또 10년 내에 기회를 잡을 수 있을거고
혹여라도 물리면 답이 없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앞으로 1~2년 동안 지지부진 가격은 오르는데 거래는 안되고
하락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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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을 주식시장에 대해서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최근의 급격한 상승장이 오래 가지 못할 테니 하락장에 대비해야 한다고요. 물론 거기에 대한 반론도 있습니다만...
부동산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하락의 염려는 덜한 거 같습니다. 문제는 현재 공급이 너무 없어요. 향후 적어도 3, 4년은 특히 서울, 수도권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서 가격이 내려갈래도 내려갈 수 없다고 많이 보더군요. 유일하게 내려갈 수 있는 요소는 현정부의 과도한 세금부여인데, 여기서 생각이 좀 갈리는 거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세금을 견디지 못하는 물량이 나올 거라고 보고, 어떤 분들은 나와도 대세에 지장없다고 보더군요.
모든 것은 개인의 판단이고 개인의 책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