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강원도의 힘. 생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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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6 18:21:14
바닷가에 왔으니 해산물도 좀 먹어줘야 할 것 같아 영진해변앞에 있는 전통있는 횟집에 왔습니다.
제 아내와 갑짱이더라구요. ^^
이 집은 75년부터 직접 만들어왔다는 특제 초장을 내어주는데 새콤달콤함과 구수한 감칠맛의 조화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전반적으로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주는 것은 전부 맛이 있습니다. 미역국, 참나물무침, 드릅, 생선구이, 새우튀김, 고로케, 스끼다시회 등이 나오는데 단품요리로 따로 먹어도 좋을 만큼 신선하고 맛있네요.
막장대신 간마늘과 집된장을 들기름과 함께 주는데 이것도 별미네요.
메인으로 나온 회는 활어회보다는 약간 숙성을 한 것 같은데 아주 맛있더군요. 서울에 왠간한 일식집에서도 이정도 사시미는 먹기 쉽지 않은데 관광지 횟집이 이정도 실력이라니 솔직히 기대안하고 갔다가 조금 놀랐네요. 양과 맛 둘다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운탕. 근데 매운탕도 너무 맛있네요. 조미료 안넣고 생선대가리 뼈를 푹 고아낸 깊은 맛. 자극적이지도 않은데 시원하고 묵직해서 계속 흡입하게 만듭니다.
거기다가 영진해변 바로 앞이라 오션뷰만으로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 집입니다.
영진해변쪽 오셔서 회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이 집 가시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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