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물놀이엔 무조건 구명복 준비하세요...
요즘 말많은 손씨 음주 사고를 보니 옛날 생각 납니다.
물가에서 음주는, 그것도 스트레스 만땅 받은 물가에서 만취는 거의 사고로 이어집니다.
만취하면 그냥 물로 뛰어들게 되 있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강가에서 익사 사고는 대부분 세가집니다.
다슬기 잡다 깊은 웅덩이 빠지거나 또는 쪼그려 앉다 일어났는데 머리가 핑 돌아 쓰러져 얕은 물인데도 떠내려가는것 한가지. 이런 사고사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당합니다.
두번째는 물놀이하다 떠내려 가는 경운데 아이들이 많이 당합니다. 물놀이 와서 정신없이 먹고 마시다 보면 아이들 떠내려 가는것도 모릅니다. 그 아이들 구하려다 어른들과 함께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번째가 음주 사고인데 대부분 남성들 입니다.
저는 강낚시를 많이 다닙니다. 강낚시중 익사하는 분들 가끔 보는데, 술먹고 낚시하다 강둑에서 발 헛딛고 미끄져 물에 빠져 죽는분들 꽤 됩니다.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 익사 사고를 보면 압니다. 물에 빠져 어푸~어푸~ 두번이면 끝입니다.
저는 제 지인들에게 여름철이면 늘 한마디씩 합니다. 강가가서 술먹지 마라. 만취하지 마라. 그리고 구명복 필수로 지참해라.
저는 개인적으로 물가가면 귀찮더라도 구명복 필수로 지참하고 다니며, 일년 열두달 차안에 구명복 가지고 다닙니다.
물놀이 다닐때 구명복 필히 지참하십시요. 물가에선 언제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아주 얕은 강가인데도 다리에 쥐나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접시물인데도 코박도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아이들과 물가 다니면 아이들 개개 모두에게 구명복 입혀야 합니다. 이건 필수중에 필숩니다.
강가에 가면 마음이 풀어져서 죽습니다. 이 풀어진 마음을 대비하기 위해 구명복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제가 왜 강가 사고를 이렇게 강조하냐면 너무 어이없고 허탈한 죽음이 많고, 아주 조금만 대비하면 살릴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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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호수에서 익사 사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수영실력을 과신해서 생기는 젊은 남성의 사고라고 본 것 같습니다. 실제 수영 못하는 경우보다 수영 할 줄 아는 사람이 익사를 많이 한다고 하지요. 수영 못하는 사람은 안전이 확인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이 아니면 물에 들어갈 생각을 아예 하지를 않으니...
제가 어릴 적 낙동강에서 놀다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은 수영장 혹은 안전요원이 있는 해수욕장 외에는 물놀이는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수영을 위해 지정되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아닌 한 하천이나 호수는 정말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