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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물놀이엔 무조건 구명복 준비하세요...

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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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8
2021-06-02 10:46:11

 

요즘 말많은 손씨 음주 사고를 보니 옛날 생각 납니다. 

물가에서 음주는, 그것도 스트레스 만땅 받은 물가에서 만취는 거의 사고로 이어집니다. 

만취하면 그냥 물로 뛰어들게 되 있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강가에서 익사 사고는 대부분 세가집니다. 

다슬기 잡다 깊은 웅덩이 빠지거나 또는 쪼그려 앉다 일어났는데 머리가 핑 돌아 쓰러져 얕은 물인데도 떠내려가는것 한가지. 이런 사고사는 아주머니들이 많이 당합니다.

두번째는 물놀이하다 떠내려 가는 경운데 아이들이 많이 당합니다. 물놀이 와서 정신없이 먹고 마시다 보면 아이들 떠내려 가는것도 모릅니다. 그 아이들 구하려다 어른들과 함께 당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번째가 음주 사고인데 대부분 남성들 입니다.  

 

저는 강낚시를 많이 다닙니다. 강낚시중 익사하는 분들 가끔 보는데, 술먹고 낚시하다 강둑에서 발 헛딛고 미끄져 물에 빠져 죽는분들 꽤 됩니다. 사람이 얼마나 쉽게 죽는지 익사 사고를 보면 압니다. 물에 빠져 어푸~어푸~ 두번이면 끝입니다. 

 

저는 제 지인들에게 여름철이면 늘 한마디씩 합니다. 강가가서 술먹지 마라. 만취하지 마라. 그리고 구명복 필수로 지참해라. 

저는 개인적으로 물가가면 귀찮더라도 구명복 필수로 지참하고 다니며, 일년 열두달 차안에 구명복 가지고 다닙니다. 

 

물놀이 다닐때 구명복 필히 지참하십시요. 물가에선 언제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릅니다. 아주 얕은 강가인데도 다리에 쥐나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말 접시물인데도 코박도 죽는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아이들과 물가 다니면 아이들 개개 모두에게 구명복 입혀야 합니다. 이건 필수중에 필숩니다. 

강가에 가면 마음이 풀어져서 죽습니다. 이 풀어진 마음을 대비하기 위해 구명복 미리 준비해 두셔야 합니다. 

 

제가 왜 강가 사고를 이렇게 강조하냐면 너무 어이없고 허탈한 죽음이 많고, 아주 조금만 대비하면 살릴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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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qw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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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02 01:51:34

 하천, 호수에서 익사 사고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가 수영실력을 과신해서 생기는 젊은 남성의 사고라고 본 것 같습니다. 실제 수영 못하는 경우보다 수영 할 줄 아는 사람이 익사를 많이 한다고 하지요. 수영 못하는 사람은 안전이 확인된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이 아니면 물에 들어갈 생각을 아예 하지를 않으니...

 

제가 어릴 적 낙동강에서 놀다 빠져 죽을 뻔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은 수영장 혹은 안전요원이 있는 해수욕장 외에는 물놀이는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수영을 위해 지정되고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는 곳이 아닌 한 하천이나 호수는 정말 위험합니다. 

WR
풀빵
2021-06-02 01:56:01

남성들이 강가 야유회 가서 많이 죽는데, 술한잔 걸치면 마음도 풀어지고 동시에 몸에 열기 올라오고 그러다 수영하다 죽는 경우가 많죠. 꼭 수영좀 한다는 사람이 죽습니다. 

술먹고 수영하면 방향 감각을 잃고 힘빠져 죽더군요. 뱅글뱅글 제자리를 돌다 힘빠져 죽습니다. 

 

음주 수영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호아돌
2021-06-02 01:51:51

추천드립니다. 어렸을 때 밀양강에서 수영한 적이 있는데 보기에는 물살이 그리 빨라보이지 않아 들어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몸을 거의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살의 힘이 세더군요. 겨우 강둑 잡고 물에서 나왔네요. 그리고 바다 조류도 무시무시합니다.

WR
풀빵
2021-06-02 02:00:12

저도 강낚시 많이 다니고 계곡도 다니고 해서 아는데 얕은 물이라고 절대 무시하면 안되죠. 

정말 강가에서 중심 잃고 넘어지면서 물한모금 마시면 정신 없습니다. 

저는 낚시는 다니지만 항상 물이 무섭습니다. 

그래서 대비합니다. 

가파치
2021-06-02 01:52:09

물가 사고는 주변사람이 미쳐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찰라에 벌어지는 일이라서 안전, 안전, 안전이 최고죠. 

WR
풀빵
2021-06-02 02:02:30

정말 찰라에 죽는게 동네 아주머니 한분이 작년 이맘때 다슬기 잡다 돌아가셨는데, 아주 얕은 물에서 죽었습니다. 일어서다 핑 돌아서 떠내려 갔는데 옆에 있는분이 모르셨더군요. 

찰라라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바다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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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01:53:59

유격훈련중에 외줄타고 타워에서 내려오는게 있는데

중간에 떨어져도 다치지 말라고 수심 1미터 정도의 웅덩이가 있었습니다.

한친구가 중간에 떨어져 빠졌는데 못일어나고 허우적 거리기에 처음에는 장난인줄 알았다가

계속 물을 먹고 있어 뛰어 들어가 구해 준적이 있었습니다.

본인도 얕다는거를 알았지만 순간 당황해 팔다리를 다 휘저으니 서지 못하고 물을 계속 먹었다고

저는 그물에 들어 갔다 나온뒤로 생긴 무좀이 아직도 있다는....물놀이엔 무조건 구명복 준비하세요...

WR
풀빵
2021-06-02 02:05:23

저는 무릎까지 차는 물에서 다리에 쥐나서 죽을뻔한 사람 알고 있습니다. 

얕은 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강가는 또 돌도 미끄러워 넘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강가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롱아롱
2021-06-02 02:03:16

화면 캡처 2021-06-02 105127.jpg

 

화면 캡처 2021-06-02 105220.jpg

 

화면 캡처 2021-06-02 105313.jpg

 

학교 연못에서도 익사 하는것이 술취한 사람입니다.. 술로 인해 황망하게 죽거나 다치는 기사는 구글 검색 조그만 하시면은 심심치 않게 나오구요..이번 피서철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부주위 해서 죽음을 맞을련지.... 진짜 술조심 물조심 해야 합니다.. 

 

WR
풀빵
2021-06-02 02:10:34

제가 잘아는 녀석도 고딩때 이렇게 죽었습니다. 

물놀이 갔다가 술먹고 수영..

예전부터 늘 있어왔던 안전 불감증 사고사...

시마
2021-06-02 02:06:56

바다 가면 구명조끼부터 입고 물에 들어갔는데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더군요;;

그래도 전 소중하니까 꼭 챙겨입습니다. 물놀이엔 무조건 구명복 준비하세요...

WR
풀빵
2021-06-02 02:12:47

누가 뭐라던 챙겨 입어야죠. 

저는 강가든 등산이든 무조건 안전 장비부터 챙깁니다. 

제이장
2021-06-02 02:22:57

외국 애들은 바다에서도 아무 장비 없이 유유히 수영하고 다니더군요. 깊은 곳에서요.

무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아들녀석이 수영 좀 해서 맨몸으로 다니고 싶어하는데(스노클링도 해야 하니 구명복은 안되죠)

그러는 내내 저는(수영 초보) 구명복 입고 튜브 두 개 불어서 묶어서 몸에 묶고 

아들 녀석 따라다녔습니다.

아들이 수영하다 지치면 와서 매달리고 놀 수 있게요.

아빠의 노력을 나중에 알아줄까 모르겠네요 ㅎ

 
 
 
 
새봄나라
2021-06-02 02:23:02

술 마시고 게임 해보면 잘 안 됩니다. 더 취할 수록 더 안되더군요.

운전이나 수영도 마찬가지겠죠. 만취해야 시도하는 것들이라 더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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