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환경 미화원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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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신지는 모르나 이 미화원분은 필체도 참 좋고 내용도 아주 젠틀하게 잘 쓰셨군요.
글씨와 글을 다 잘쓰시는 분들 넘 부럽습니다.
손글씨 써서 올리시는 모 회원님 필체도 감상만 하죠.
꼬맹이때 붓글씨를 한 2년 배웠는데 왜 배웠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 지금도 써먹을수 있는 다른거 배웠을걸 싶고요.
둘중에 하나만 잘해도 좋을거 같은데 현실은 둘다 안되서 그냥 이대로 살아가려고요. ㅎ
지레짐작 해보면 미화원 분들이 가장 청소하기 싫은 곳 중 하나가 흡연구역 아닐까 싶어요.
그 싫은 냄새가 뭉쳐 있는 찐득해진 쓰레기통을 비우고 담배꽁초와 침 가레가 뒤섞인 바닥을 쓸고 닦아야 하니 말입니다.
주위 난간 등 하늘을 바라보는 모든 곳 조차도 재가 날리는 곳이 사람들이 모여서 담배피는 곳이죠.
얼마전부터 전담을 피우곤 있지만 기차역 이런데 가서 흡연구역에 진입하면 피는 사람들도 서로 싫어하는 장소이고요.
뭐 아무튼 멋진 글씨체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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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하고 젠틀한 마음이 느껴지는 글과 글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