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음악] 한겨울에 듣는 포지션의 발라드들
최고 히트곡인 '아이 러브 유'의 뮤직비디오 때문인지, 하얀 겨울이 오면 생각나는 뮤지션인 포지션의 노래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대체로 90년대 감성인데요. 이번에 안 사실인데, 임재욱씨의 나이는 1974년 생이라 아직 50도 되지 않았더군요. 비록 사업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참 괜찮은 보컬인데, 좋은 곡 만나서 활발히 활동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너에게
데뷔앨범이 나오고 kmtv니 엠넷에서는 '후회없는 사랑'의 뮤비가 참 자주 나왔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곡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당시 만나던 처자에게 전화로 불러주곤 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래서인지 오래가지 못하고 헤어졌...)
리멤버
2집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곡중 하나입니다. 부르기 쉬운 곡은 아니지만, 90년대 노래방 남성 애창곡중에 순위권이었죠.
마지막 약속
지난 2002년에 발매한 5집 수록곡입니다. 김형석의 곡인데요.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가사가 참 좋네요.
블루데이
일본의 원로(?) 싱어송라이터 하마다 쇼고의 노래를 다시 불렀습니다. 원곡은 차분하다못해 가라앉는 분위기에 가까운데요. 그래서인지 훨씬 생동감있는 임재욱의 리메이크가 더 좋게 들립니다.
(하마다 쇼고의 원곡 '또다른 토요일' 입니다)
상심
비록 판매량은 전성기 앨범들에 미치지 못했지만, 5집에는 숨은 수작들이 많았는데요. 그중 한 곡입니다.
아이 러브 유
불과 26세의 나이에 요절한 천재 싱어송라이터 오자키 유타카의 곡을 포지션이 다시 불렀습니다. 아직까지도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포지션의 곡으로 남았네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왠지
화려한 라인업과 제작비를 들여서 만든 6집의 첫번째 곡입니다. 무려 단편 드라마까지 만들어져서 전곡이 ost로 사용된 앨범인데요. cd와 dvd 합본으로 발매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편지
3집 수록곡입니다. 90년대 느낌이 충만한 뮤비가 새롭게 다가오네요.^^;;;;;;
하루
나카시마 미카의 '연분홍 빛 흘날릴 무렵'을 임재욱이 다시 불렀습니다. 원곡보다는 더 예쁘게(?) 부른 느낌인데요. 임재욱의 목소리와도 잘 어울리네요.
(원곡입니다)
후회없는 사랑
포지션의 이름을 널리 알린 첫 히트곡입니다. 각종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안착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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