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금주 알릴레오북스는 결방이네요. 2/11 방송 예정

확진자 발생으로 2주간 결방이랍니다.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2주간 결방하기로 했고 2/11에 방송할 책을 예고했습니다.  전남대학교 사학과 김봉중 교수님, 허진모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2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방금 서문을 읽었는데 저자인 굿윈이 50년 동안 집필했던 4명의 대통령 전기를 리더쉽이란 주제로 재조명한 책입니다. 전작인 권력의 조건도 아직 읽지 못했는데 좋은 책들을 만날 때마다 조급증이 일어나는군요. 영문판 473페이지(에필로그가 386까지 있음)이고 한글판은 712쪽(이북이 284쪽-A4기준)입니다. 한글판 이북의 페이지 수가 이 정도로 괴리가 있는 것은 처음 발견했네요.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 도리스 컨스 굿윈 / (출판)커넥팅

http://www.yes24.com/product/goods/89582959

https://www.goodreads.com/book/show/38657386-leadership?from_search=true&from_srp=true&qid=IpH1drbxHA&rank=1

지도자의 소양이란 어떤 것인가 라는 주제는 특정 후보를 거론하며 여론몰이를 하지 않는 한 매우 중립적인 '시민의 판단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시민이 제 역할을 다 할 때 지도자도 제 구실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은 위 링크에 있는 온라인 서점의 책 소개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민심과 함께하면 어떤 것도 실패하지 않지만, 

민심을 거스르면 어떤 것도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런 리더는 국민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고, 

이런 리더십은 국민이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거울이다.

- 서문 中

리더는 타고나는가, 아니면 만들어지는가?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 린든 존슨.

네 대통령의 삶을 통해 리더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책,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을 소개합니다. 

목차

1부. 야망과 리더십의 자각 : 리더는 타고나는가, 만들어지는가?

1장. 에이브러햄 링컨 -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야망이 있다.”

2장. 시어도어 루스벨트 - “나는 로켓처럼 치솟아 올랐다.”

3장. 프랭클린 루스벨트 - “아닙니다. 그냥 프랭클린이라 불러주세요.”

4장. 린든 존슨 - “바지를 입은 증기기관”

2부. 역경과 성장 : 역경은 리더십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5장. 에이브러햄 링컨 - “죽지 않으면 낫겠지요.”

6장. 시어도어 루스벨트 - “빛이 내 삶에서 사라졌다.”

7장. 프랭클린 루스벨트 - “여하튼 무엇이든 시도해봅시다.”

8장. 린든 존슨 - “내 삶에서 가장 참담했던 기간”

3부. 리더와 시대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끌어 가는가?

9장. 변혁적 리더십 - 에이브러햄 링컨과 노예 해방 선언

10장. 위기관리 - 시어도어 루스벨트와 탄광 파업

11장. 회생의 리더십 - 프랭클린 루스벨트와 취임 후 100일

12장. 비전의 리더십 - 린든 존슨과 시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