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적룡 옛날 드링크 CF

강신호 회장은 독일 유학시절 아이디어를 얻어 강장제를 만들기로 했고 박카스 신의 이름을 따와서 만든게 박카스D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다이쇼제약의 리포비탄과 닮았죠 다이쇼제약과 동아제약의 한자 폰트까지 똑같은 적도 있었고 회사 로고도 비슷해서 저는 투자 관계가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게 오히려 동아는 다이쇼의 경쟁사인 오츠카와 합작해서 동아오츠카를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일본 제품을 그대로 들여와서 만들어 팔고 있죠 포카리스웨트나 오로나민씨같은거… 한국 말고 일본이나 홍콩 대만 가면 리포비탄 정말 흔하게 봅니다

댕시엔 저작권 개념은 고사하고 외국문물(특히 倭국 것은 더더욱) 구경하기도 쉽지않았었기 때문에 깃발만 꽂으면 팔렸겠지요

과자나 사탕 껌 등등 봐도 일본 제품 그대로 베껴서 팔던 제품이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미 수십년 지나다보니 일본 본사에서도 그냥 내버려두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