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운동화리뷰) New Balance MR530KMW

2019년 12월에 첫 출시된 후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온 뉴발란스의 530입니다.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이 모델은 은색기반의 색조합이 가장 인기가 있는데 그중에 이번에 살펴볼 모델은 '530 어스(earth)'라고 불리는 'MR530KMW'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시리즈의 운동화이기에 많은 설명은 필요없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운동용은 아니며 일상용(라이프스타일) 운동화입니다.

하지만 기본은 러닝용도로 출시된 제품이라 일상화치고는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245mm 기준 약 266g 입니다.

신발끈은 다른 색으로 한 개가 더 제공되며

깔창은 분리되지 않습니다.

운동용이 아닌 일상화로서는 겨울에 신기에는 상당히 발이 시려운 메시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신발끈을 끼는 부분에 있는 저 가운데의 두줄과 뒷꿈치의 손잡이 부분이 눈에 띄는 매력지점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정가 109,000원으로 저렴한 일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창은 예전에 많이 사용되던(현재도 꾸준히 사용) ABZORB가 사용되었는데 딱히 인상적인 쿠셔닝은 보여주진 않습니다.(딱딱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창의 두께 또한 두텁지 않아(나쁘게 말하면 낮아) 발목에 부담스럽지 않은... 전반적으로 모든게 무난한 착화감을 보이는 신발입니다.

바닥 또한 특별한 밑창이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냥 저냥 무난한 접지력과 무게를 보이는 밑창입니다.

엄밀히 이 운동화는 아주 무난한 일상화이자 또 가벼운 운동용으로도 딱히 문제 없는, 그러니까 여러모로 참 무난한 운동화입니다. 심지어 가격도 무난하여 정말 "모든 게 무난하다."는 말이 딱인 운동화입니다. (단, 현 계절(겨울)엔 어울리지 않으나, 발이 시렵지 않은 분들이라면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제 아내같은... 잘 신고 다니십니다.)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는 전체 사이즈를 구할 수 없으니 ABC마트 같은 운동화 전문 판매점을 찾으면 정가로 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