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교동, 난정저수지 탐조
교동 제비 보러 갔습니다.
3연휴의 폭풍이 지나간 뒤의 대룡 시장은 한가합니다.
몇 마리 둥지를 틀고 있고 나머지 제비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며 분주하더군요.
아마도 10여일 후에 와야 제대로 새끼들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개에 올라탄 무임승차 참새입니다^^
교동 대룡시장을 한 바퀴돌고 난정저수지로 왔습니다.
9월이면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한 곳이죠.
새소리가 들리기에 살펴보니 꼬마물떼새가 외다리로 열심히 울고 있습니다.
노란색 마스카라가 매력적입니다.^^
알락할미새도 보이고
나무 위로 날아가는 중대백로인데 번식깃으로 눈 주위가 녹색입니다.
아마도 나무 위에 둥지를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깃줄위에서 소리가 들리길래 보았더니 찌르레기입니다.
지난 번에 우포 늪가서 보고 오래간만에 보네요.
새를 많이 보지 못했지만 바람도 쐬고, 옛분위기에 휩쓸려 다방 쌍화탕 그리고 맛있는 회를 먹고 오니 좋네요.
10여일 있다가 제비가 새끼들 기를 때 와봐야겠습니다.
후회없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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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 왜가리는 눈만 보면 무셔...엄청 무섭게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