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사 제목을 이렇게 뽑는 년놈이나 이걸 좋다고 올리는 년놈의 머리에는 도대체 뭐가 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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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19 23:06:28
뉴스 검색을 하기 위해 잠깐 아들 컴퓨터에서 인터넷 브라우저를 클릭하니 '마이크로 스타트'가 바로 뜨더군요.
홈페이지 머리에 익숙한 분의 사진과 함께 눈에 '사망'이라는 단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 겁니다.
이분의 연세를 보면 사실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는 부고가 놀랍지는 않은데 뜬금 없이 검찰청에서 쓰러지셨다니 안타까운 마음에 급히 클릭했습니다.
아...
평소 드라마를 안보는 제가 한방에 당했습니다.
기사 제목에 왜 '야한 사진관'이 붙어 있는지 알게 됐습니다.
뭐든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종자들은 단지 클릭수가 올라갔다고 낄낄대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치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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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판사에 이은 최악의 인간들 집합소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