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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올해 구입한 마지막 음반들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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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12-30 21:19:14

음악창고 엘피하우스 구입 음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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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갑 선생님이 작곡한 노래으로 만들어진, 1973년 발매된 김추자 누님의 음반입니다. 신중현의 그늘에서 벗어나 발표한 첫번째 음반인데 타이틀 곡인 "왜 아니올까"와 "그럴수가 있나요" 모두 빅히트를 했다고 합니다. 유명한 음반이라 여러가지 버젼이 있고 불법복제 음반도 꽤 돌아다니는데, 제가 구입한 음반은 엠보싱 자켓에 사진 라벨이 있는 음반입니다. 오렌지 라벨에 날짜가 적혀있는 음반이 더 귀한대접을 받는다고 하는데 저는 사진이 있는 쪽이 더 좋은것 같아요^^

다른 구입음반들보다 2배정도의 가격이었는데 자켓과 판상태도 괜춘하고, 생각해보니 요즘 발매되는 가요엘피 가격에도 못미치는 가격인지라 눈 딱 감고 구입했습니다. 자켓 앞면과 뒷면에 깜찍한 낙서가 한군데씩 있는데 옥에 티네요 (찾으셨나요?) ㅎㅎㅎ

https://youtu.be/IpcKBCk1AQ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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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희, 이연실 두 분의 대표곡들을 모아 발표한 음반입니다. 제가 구입한 음반은 1975년 힛트레코드에서 발매된 음반이네요. 자켓상태가 좋지 않아서 구입을 망설였는데 판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고, 청음해보니 잡음도 그리 심하지 않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https://youtu.be/JJUP6cnn2fw

https://youtu.be/jdENXeWwZ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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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태광음반사에서 발매된 우순실의 1집앨범 입니다.

1982년 한양대학교 작곡과 재학 중 "잃어버린 우산"이라는 노래로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한 후 발표한 음반입니다.  이장희의 "잊혀지지 않아요", 강인원의 "커텐을 젖히면", 나중에 들국화의 음반에도 수록된 최성원의 "사랑일뿐이야" "난 이제 내일부터는" 등의 명곡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이 음반은 동아기획의 대장 김영대표가 제작을 했으며, 70년대 포크와 80년대 발라드의 정서가 함께 공존하는 명반이라 생각합니다.

https://youtu.be/6qpghVMx8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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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발매된 이선희의 4집 음반입니다.

이 음반부터 송시현이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선희 음악여정에서도 큰 변화를 맞이한 음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이 지는 이자리"와 "나 항상 그대를"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신중현의 원곡 "아름다운 강산"을 리메이크해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저도 신중현님 원곡보다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먼저 알았어요^^

https://youtu.be/_YSvDMmaD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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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제1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난 아직도 널>을 불러 대상을 수상한 부산 외국어대 여성 듀엣 작품하나의 데뷔 앨범이자 유일한 앨범입니다. 신선한 재즈풍의 이 노래는 당시 큰 인기를 얻으며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들을 유행시켰는데 양수경의 "바라볼 수 없는 그대"같은 노래를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 

앨범 전체를 들어보니 전자피아노로 연주한 세련된 재즈풍의 비트있는 노래들을 들려주고 있으며 시원한 고음과 절묘한 화음도 일품입니다.

https://youtu.be/RAet_s347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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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발표한 강수지 4집음반입니다. 심신과 헤어진 후 만들어진 이 음반은 "그때는 알겠지"라는 노래가 히트했지만 상업적으로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서지원의 노래로 사랑받은 오태호의 "I miss you"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qX0ZeliB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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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설명이 필요없는 라이센스 OST음반 두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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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타 커와 글렌 메데이로스 라이센스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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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서비스로 주신 준라이센스 음반들 입니다올해 구입한 마지막 음반들

들어보니 음질이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래는 일본옥션 구입음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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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로 구입한 하트 음반들입니다. 

하트는 Dog&Butterfly 한 장만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가격으로 타이밍 좋게 이 음반들을 구입할 수 있었네요. 둑은둑은하는 마음으로 Dreamboat Annie의 첫번째 곡 "Magic Man"을 턴에 올려 듣고있는데 기타사운드 끝내주네요. 홀려버릴것만 같은 매혹적인 보컬도 일품이구요^^

https://youtu.be/3vlAdMeZS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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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나 로스와 슈프림스의 음반들입니다.

슈프림스의 "Where did our love go" 음반만 1964년 us발매 음반이고 나머지는 일본 발매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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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며칠 전 yes몰에 재고가 있길래 모아둔 포인트랑 할인쿠폰 등을 모두 털어넣어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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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발매된 베이시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루리의 "Fade away like a dream" 입니다.

강추음반입니다~

https://youtu.be/GZDHHdujEZ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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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V를 통해 구입한 일본 재발매 음반 두 장입니다.

첫번째 음반은 일본의 3인조 밴드 Platinum 900의 1998년 발매된 두번째 미니앨범입니다. 우리나라 음반 홍보 문구에는 재즈펑크밴드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크게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구요, 음반 제목처럼 재즈, 디스코, 보사노바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일본 팝밴드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에 재말매 되기 전 1998년 발매된 씨디가 백만원 가까이 거래될 정도로 인기있고 구하기 어려운 음반이었는데, 이번에 재발매가 되었습니다. 저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들을만한 음악인지 함 들어보세요^^

https://youtu.be/amj_nIMl9lY

두번째 음반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Midori Hara의 두번째 음반 입니다. 씨티팝 듣는 분들에게는 유명한 음반인데 굳이 장르를 구분하자면 뉴웨이브 씬스팝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 음반부터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을 했고 사토 히로시(피아노), 무라카미 폰타 슈이치(드럼), 아오키 토모히토(베이스) 같은 슈퍼세션들이 음반 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코러스에는 무라타 카즈히토의 이름도 보이네요^^

https://youtu.be/G7OtV3hPbuQ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는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올해 구입한 마지막 음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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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샤또마고
2022-12-30 12:15:21

와! 좋은 음반들 득템하셨네요

WR
지하철에서
2022-12-31 08:26:31

감사합니다 올해 구입한 마지막 음반들

eche
2022-12-30 13:51:53

허트앨범들 득템하셨네요.. 초기곡들 Crazy on you. Barracuda 등도 최고입니다.

WR
지하철에서
Updated at 2022-12-31 08:33:00

Crazy on you도 1976년에 발표한 "Dreamboat Annie"에 있는 곡이군요

하트는 'Alone' 한 곡만 알고있었고, 80년대에 주로 활동한 여성그룹 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제가 무지했었네요^^;;

donjuan
2022-12-31 05:12:02

정말 다양한음반들을 들이셨네요 하트 쎄뚜는 정말 탐나는군요

WR
지하철에서
2022-12-31 08:35:17

하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이름모를 일본 판매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장씩 천천히 들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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