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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지금생각하] 면 정말 웃긴게, 군복으로 멋부리는거....^^

오르곤
  2193
Updated at 2011-07-06 21:48:01

아래에 해병대 사진을 보니,

군대에서 휴가 나갈때, 군복에 온갖 멋은 다 부리고 나가던 생각이 납니다.

구두 광내기는 기본이고, A급 군복 아껴놓았다가  주름 칼 처럼 다려서 입고....

바지 끝단의 고무밴드 넣으면 촌스럽다고, 군용 베개  안에 있는 것을 넣어서 동그할게 만든 링을 바지에 넣고.......... (위병이나 헌병들처럼 바지아랫단이 흔들거리게...)


그리고, 혼자 멋있다고 상상하고...


결국 나오면...군바리일 뿐인데....-_-


지금 생각하면 참 웃긴거 같습니다.

26
댓글
백주현
2011-07-06 12:17:52

그래도 현역이면. ^^ 전 단기 사병이었는데 그러고 다녔어요. 물광 내고.. 출퇴근복 따로 입고..

4
2011-07-06 12:18:42

밖에서 볼 땐 다 똑같은 군바리;;

피그말리온
2011-07-06 12:21:51

구두 광내기는 기본이고, A급 군복 아껴놓았다가 주름 칼 처럼 다려서 입고.... 까지만 하면 다행이죠... 등판 주름을 3줄 잡네 2줄잡네 4줄잡네...하는거 부터가 오버같아요.

카레라
2011-07-06 12:22:22

밥 안될때는 휴가시 나름 성의(?)를 보였지만, 나중에 병장달고는 그냥 나갔습니다. ;;게다가 저는 전투화 광내는것보다 무광인 상태가 더 맘에 들었는데요.. ㅋ

DMK
2011-07-06 12:24:10

군복에 그 어떤걸 해놔도 일반인들은 아무 관심이 없죠...-_-;

처키(Chucky)
1
2011-07-06 12:26:37

그래도 여대생들 배우자희망직업 2위가 군인이라잖아요. 1위는 민간인...

졸리운곰
2011-07-06 13:43:05

3위는 외계인 ㅠㅠ

Sully
2011-07-06 12:27:06

훈련 나가서 미군군복을 보니 줄 하나도 안잡혀 있어도 멋지기만 하더군요.. 일단 옷이 소재가 좋아야.. 군화도 글코..

2011-07-06 12:28:58

개짜증스럽죠 저는 다행히 좋은 부대(-_-?)여서 사복 입고 휴가를 나오긴 했습니다 군복 입은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던 제 입장에선 참 다행스러운 일이었고 고마운 부대였지요 그거 딱 하나만 -_-

2011-07-06 12:29:23

뭐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지만요 한창 멋부리고 여자에게 관심을 많을 시기에 옷이라곤 2년여의 시간동안 군복, 그것도 멋있는 정복도 아니고 전투복만 입혀 뒀으니 그렇게라도 나름대로 멋을 내고 싶죠 ㅜㅜ

대화명없음
2011-07-06 12:44:24

상병때부터 휴가나갈땐 안했어요 ㅡ.,ㅡ;;;그나마 군화 광내는건 더러운것 보다 나으니깐 닦곤 나갔죠

2011-07-06 12:44:30

정복은 정말 멋있던데 말입니다. 전투복 입은 사람은 누가 누구인지 -_-;;;

WR
오르곤
2011-07-06 12:47:22

아.....심지어....휴가 나갔을때....일병때....학교에 군복입고 갔다는.....자랑하러... 하지만 군바리...-_-

jakak
2011-07-06 12:47:28

예비군 훈련가보니 기간병들 요즘은 줄 않잡더라구요~

정우선우아빠
2011-07-06 12:49:56

군바리끼리는 스캔하죠...ㅡㅡ;; 줄이 몇개네..바지통을 넓혔네.. 이제는 엉덩이에서 걸리는 군복이 있긴한데 바지통이 14인치 인걸로 기억합니다. ㅡㅡ;; 하지만...업무는 워드병...밖에 나갈 일이라곤 전혀없었습죠..휴가 빼곤...

n4402
2011-07-06 13:01:39

그나마 그러고 나오니까 군바리로 봐주죠 쭈굴쭈굴한 땀 쩔은 입던 군복에 전투화도 흙 묻은 것 그대로 신고나와봐요. 거지로 알죠

깜장자작나무
2011-07-06 13:01:39

군복 다림질도 안하고 그냥 깨끗하게 빨아서만 입고 물광이니 뭐니 없이 그냥 깨끗해보일정도만 전투화 닦아서는 신고 휴가나오곤 했습니다. 그나마도 아마 휴가간다고 신고할때 지적당할일만 아니었으면 그냥 나왔을겁니다. -_-;;;

whani
2011-07-06 13:01:51

그렇게 얘기해도 울 아들넘은 그런 답니다 휴가 나와서는 가발까지...ㅠㅠ 몇일전 상병 달았는데 언제나 철들려나...

Zane
2011-07-06 13:02:12

조교 출신입니다. 수시로 전투화 닦고 풀먹여서 완전 손베이도록 칼 세운 전투복 입고 교육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휴가 나올때는 그냥 아무거나 ㅋㅋㅋㅋㅋ;;;;

엘사이드
2011-07-06 13:03:04

아...어디 비타민이었던가 그런 만화가 있었는데...

Zane
2011-07-06 13:07:23

츄리닝요. 역에서 사람들이 보자 '군인이다' 는 생각을 하죠.ㅋㅋ

코넨네
2011-07-06 13:11:20

근데 사복입어도 군인이가 딱!!

rubisco
2011-07-06 13:11:25

일병일 때 이미 깨달아 흙묻은 군화와 철조망에 걸려 찢어진 군복입고 당당히 휴가 나갔습니다. 예비사단에서 힘들게 생활하는데 휴가나갈때만 가식적인 모습보이는 건 별로란 생각이었죠. 근데.. 중간에 헌병이 버스에서 내리라거나 휴가증 좀 보자고 @@하더군요~

2011-07-06 14:38:07

도대체 작업복을 왜 다리는지 이해 못하겠더군요. 일할 때 입던거 그대로 입고 휴가갔던 기억이... 일병때 부터였나...

팬서
2011-07-06 15:27:31

저는 다림질 하고 이런건 뭐 깔끔하게 보여야 한다고 이해해도 제일 이해 안되는건 있어보인다고 자기네 부대와 상관없이 오바로크 치는거요 아까 해병 사진도 올라왔지만 공수마크를 단다거나 수색대 호랑이 마크를 단다거나...ㅋㅋㅋㅋㅋㅋㅋㅋ

한솔아빠_2
2011-07-07 10:15:47

하약복/동약복으로 외출, 외박이였기 때문에 패스.... 깔끔하게 보였거든요 중간에 정모에서 근무모로 바뀌었는데 사병들 끼리도 말이 많았죠 편하기 보다는 모양새가 약간 붕 뜬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겨울철에는 해군 오버코트가 부럽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군 동잠바는 폼이 별로 안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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