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야구잡담] 만약 고양 원더스가 1군 팀들을 조진다면?
안녕하세요 Badman 입니다.^^
새로운 한화의 감독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야신' 김성근 감독이, 현재 몸담고 있는 고양 원더스와 2년 연장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 가장 큰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는건 수많은 한화 팬들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며칠전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중에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어요.
"...이제 원더스가 2군 수준으로는 올라온것 같다. 게임이 된다."고 말을 했지요.
전 이 말이 굉장히 놀라웠던게, 애초에 2군에 갈 실력조차도 못되는 사람들을 끌어 모은 팀을 1년만에 '게임이 되는'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얘기거든요.
거기다가 애초 원더스의 목표였던 '5명을 프로로 넣는다'는 벌써 4명이 프로로 올라갔습니다.
야신의 말을 빌리자면, 지금 당장 프로로 가도 충분한 선수들도 팀내에 있다고 하구요.
정말 만화같은 상상이지만...2군과 1군의 기량차가 넘사벽 수준이라지만...왠지 김성근 감독 아래서라면, 원더스가 2년안에 1군을 조질만한 실력이 되는것도 꼭 불가능은 아닐것 같아요.
벌써부터 내년 2군 경기에는 원더스랑 기존의 구단들이 붙는걸 꺼린다고 하는걸 보면...
진짜 원더스가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한번씩 돌아가면서 1군팀들 개발살 내는 모습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
이기는 팀도, 지는 팀도 배우는게 많겠지요.
2년안에, 김성근 감독께서 1군팀들에게 "우리랑 함 붙자. 한수 배워보자!"라는 기사 한번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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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본즈(2군경기때 툭하면 홈런쳐서)라고 불리던 애들도 프로야구 1군오면 똑딱이 수준도 안되는게 현재 1군과 2군의 차이라고 합니다.. 현실적으로 고양원더스가 1군팀 조지기는 정말 힘든 일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