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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다이어트] 운동처방사와 전문트레이너중 누구말을....

그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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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4-10-18 18:25:01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무릎과 허리가 안좋은 관계로 운동은 거의 안한채
간단한 산책과 식사량을 줄이는것만으로 다이어트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한달만에 무릎과 허리의 통증이 저도 놀랄정도로 완화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빠른걸음을 못걸었고 걷는것도 10분 이상을 걷게되면 허리의 통증이 심해져서 쉬었다 가곤했는데
이젠 빠르게 걸어도 무릎에 통증이 없고 허리의 통증도 사라졌네요. 저도 놀라운 변화입니다.

그래도 완벽하게 무릎과 허리의 통증이 사라진게 아니라서 아직은 한달정도 더 이상태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그때부터 운동을 시작할가 하는 생각입니다.

무릎과 허리때문에 다니는 병원에서도 당장 시작하지 말고 우선 상황을 보고 시작하는게 나을것 같다고
담당 선생님께서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슬슬 운동을 준비할겸해서 친분이 있는 비만클리닉의 운동처방사에게 운동처방을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렇게나 처방하는게 아니고 인바디(체지방 측정), 근력측정, 연령, 기타 등등을 측정해서
알맞게 처방을 해야한다고 한번 방문을 해라고 합니다.

반면 오늘 개업한 헬스 클럽에서 나눠준 전단지를 보니 전문다이어트 트레이너가 다이어트 스케줄을
만들어준다고 해서 방문을 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일단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부터 시작하자고 하네요.

어떤식으로 할거냐고 물었더니 일주일에 최하 4번 이상은 나와야 한다고 하면서
시작과 끝낼때 스트레칭 30분 하게되고 아직음 무릎과 허리가 정상이 아니니 가벼운 덤벨류로
손목같은 부분을 운동하고 짐볼과 요가를 같이 했으면 한다고 합니다.(3달에 9만원..^^)

예전에 비만클리닉을 다니면서 운동을 할땐 운동처방사가 각종 측정을 보고 운동을 처방해주었는데
제가 느낄때 좀 가벼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쉬웠습니다.

반면 헬스클럽의 전문트레이너가 말하는걸 보면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다가 살이 빠지는 속도와
빠지는 양을 보고 점차적으로 강도있게 운동을 해야된다고 하네요.

운동처방사와 트레이너의 다른점은 운동처방사는 처방만 해주고 운동은 개개인이 알아서 하는것인데
트레이너와 할때는 스트레칭과 요가 짐볼을 제외한 운동시에 1:1로 붙어서 지도해주고 마사지해주고
자세교정해주고 관리해준다네요....

운동사의 처방을 받아 운동하는게 더나은건지....트레이너와 일대일로 같이 운동을 하는게 더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물론 아는 운동처방사에게 가서 여러가지 측정후 운동처방을 받아서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면 3개월
9만원이면 되는데 트레이너와 1:1 운동을 하게되면 그 몇배의 페이를 줘야합니다.

어느게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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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곰돌씨
2014-10-18 09:21:46

트레이너와 1:1 PT를 받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프지 않는 강도 내에서 운동을 하면 되거든요. 저중량으로도 충분히 느낌을 줄순 있습니다. 대신 운동하다가 통증을 느끼시면 바로 운동 중단하시고 휴식을 취하셔야 합니다.

WR
그린문
2014-10-18 09:25:16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랭지배추농사
2014-10-18 09:47:13

PT를 권유하는 건 좀 걸러서 들을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그린문
2014-10-18 10:32:23

네..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yjaykim
2014-10-18 10:13:12

체중 때문에 무릎과 허리가 아프셨던 모양인데요. 그런 정도라면 운동처방사가 가르쳐준 대로 하는 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동처방사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재활과 치료를 목적으로 필요한 운동을 가르쳐 준 것이니까요. 질환에 따라 꼭 해야 할 운동이 있는데, 그게 가볍게 느껴진다고 결코 효과없는 게 아닙니다. 허리가 좋지 않으니까 아마 슈퍼맨 동작을 가르쳤을 거고, 무릎이 안 좋으니까 아마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드는 정도를 가르쳤겠지요. 재활을 위한 운동은 원래 무리하지 않게 합니다. 안전한 범위에서 서서히 강도를 높입니다. 욕심을 내서 강하게 하다가 '악' 소리가 나는 순간, 그동안의 치료가 도루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상태가 좋아지면 더 강도높은 운동을 알아서 하라고 시킬 테니까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헬스 트레이너나 운동처방사나 사실 비슷한 자격과 운동경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목표하는 관점이 약간 다른 거죠. 살을 빼는 것은 양쪽의 관점 모두에서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있었을 정도로 과체중인 상태에서는 살빼는 속도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우선은 살은 좀 있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가 어느 정도 지속된 후에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상태를 잘 이해하고 질문하신 분에게 알맞는 운동과 강도를 지도해줄 수도 있지만, 그것도 사람 나름이라서 뭐라고 일률적으로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가 곤란하네요. 어디서 무슨 운동을 하던 절대로 무리하지 마시고, 낙숫물이 언젠가는 바위를 뚫지만, 매일 들여다보면 차이는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그런 생각으로 천천히 진도를 나가십시오.

WR
그린문
2014-10-18 10:32:34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alfred
2014-10-18 10:41:42

트레이너는 PT횟수에 따라서 수입이 극명하게 갈리기 때문에 월급쟁이보다 덜 객관적일수 있죠

白狐
2014-10-18 10:43:24

pt가 빡시게 하는거랑 동일한 의미로 하는 곳이라면 안하는게 좋구요 저번 글도 봤는데요 체중때문에 몸에 무리가 가서 관절통이 있었고 체중을 줄여서 효과를 보셨다면 이제 무게를 줄이기 보단 서서히 신체능력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딱히 어디에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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