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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김승옥 소설가는?

범양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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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4-23 15:58:59

김승옥 소설가는?


이작가분에 대한 기사가 모 일간지에 나왔는데

 

12년전 뇌졸중이후 전남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고

 

62년도에 저작한 단편을 시나리오로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분을 평가할때 60년대초반,그의 나이 이십대로 막 들어섰을때

 

이미 그 나이대에서 절대로 나올수없는 나온다는게 불가사의한

 

여러 단편을 내보이면서 "젊은거장"

이라는평가를 듣기도하고 그랬다는데 문화계

당시에 작가들의 평가는 어느정도였을까요....?

범양갱 님의 서명
붉고 노란 치마저고리를 입은 요조한 규수가 네쪽 수박을 가져다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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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처음처럼
2015-04-23 04:46:27

팟케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몇 개월전에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대단한 작가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완소탱구
2015-04-23 04:48:55

박완서나 이런 유명 작가분들이 바로 김승옥 작가에게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으앙쥬금
2015-04-23 04:53:01

저한테는 소설가보단 번역가로 더 기억에 남을 분이네요. 이분 번역 덕분에 좋은책 언어의 장벽 없이 잘 읽었습니다.

CHE_3
2015-04-23 05:03:43

김승옥이 문득 절필하고 종교에 귀의한지가 오래인데, 번역은 금시초문입니다. 어떤 작품 번역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으앙쥬금
2015-04-23 05:12:46

김승욱인줄 알았네요 ㅋㅋㅋ. 김지하시인 친구인 김승옥작가였네요. 변역가 김승욱씨가 있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봤어요.

hackim
2015-04-23 04:56:22

좋ㅇ하는 작가예요

barthes68
2015-04-23 05:08:52

아주 오래 전에 나왔던 서울, 1964년 겨울이나 환상수첩과 같은 초기 작에서도 이미 문장의 구사나 표현력과 질감이 굉장히 모던하더군요..장편 외에 단편과 중편으로 최인호씨와 더불어 도회적이고 근대적인 문체로 인간을 그려내는데 탁월한 작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Ziggy
2015-04-23 05:14:06

김훈 작가의 에세이 '바다의 기별'을 보면 김승옥의 출현으로 그 시대 작가들이 받았던 충격을, 당시 어린이었던 김훈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묘사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들(당대의 작가)은 모두 김승옥이라는 벼락에 맞아서 넋이 빠진 상태였다..' 라구요.

WR
범양갱
2015-04-23 05:23:12

흐억! 막하는 표현으로 선수가 선배선수를 알아본거군요..잘은 모르지만 일본에서 태생하고 45년 해방되고 한국으로 온건가본데 어떤 성장기/습작기를 보냈기에 그런 모더니즘을 구사할수있었을까요.....

vassline0
2015-04-23 05:57:16

한국 역대 최고의 작가가 될 만한 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어제도 무진기행 읽었던 1인...

그때그사람
2015-04-23 06:52:23

+1 20대에 엄청난 재능과 튀는 발상으로 최고의 재능을 보여주었는데(무진기행, 서울 1964년 겨울 등...) 30대 중반 이후 별 문학활동을 하지 않다가 중년기부터 열렬한 신앙인으로만 살고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연배였던 이청준은 끝까지 문학작품을 썼던 것과 비교되죠. 약 10년 후배급인 최인호가 김승옥에 비교됩니다.

WR
범양갱
2015-04-23 06:58:59

개인의 선택이지만 참 많이 아쉬움이 남네요..김수용의 안개를 좋아하는지라 최인호작가처럼 당시 아주 열악하지만 그러해도 영화의 자양분이 될만한걸 계속 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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