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한국관광공사·연합뉴스·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해 발표했다. 33섬은 '놀 섬'·'맛 섬'·'쉴 섬'·'미지의 섬'·'가기 힘든 섬'의 5가지 테마를 정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을 소개하고 있다. 이 중 '미지의 섬' 11곳을 소개한다.
저도는 '미지'가 아니겠군요.
이제 알려줬으니 미지가 아닌 뭔가 역설적인 상황이군요
11번가....
서해안 섬들 참 좋은데 모기 때문에 못가요. 여름에 군산 앞 말도에 들어 갔다가 한 오백방은 뜯긴듯요.. ㅡ.ㅡ
푸세식 화장실인데 새카맣게 앉아 있어요. 엉덩이 깔 수가 없었어요. 할 수 없이 숲속에서 해결. .ㅡ.ㅡ 다시는 안갑니다.
총각 삼촌들이 가장 좋아할 섬은“내아를낳아도”
추자도를 미지의 섬이라기엔...
물론 좋긴 하지만...
삼치 좋아하시는 분은 철에 가시면 정말 싼가격에 회까지 드실 수 있죠.
그리고 추도 역시 유명해져서 요샌 사람도 많다던데...
정말 좋은 곳이긴 해요.
유명해져서 오히려 조금 슬퍼졌다는...
통영도 정말 좋은 곳인데, 추도도 여러모로 정말 좋은 곳이죠.
배에 코난이 타고있어..
제길슨 ....코로나 터지고 나서 여행 한번도 못갔다는 생각이
이 글을 보면서 생각이 나는군요 ...ㅡ,.ㅡ
저도는 '미지'가 아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