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2집'이 명반이라는 이야길 프차에서 듣고 부랴부랴 중고로 구매한 lp 미니어쳐 cd. 새벽에 감동받으면서 들었고 이승철의 보컬이 처음 나올때부터 전율이....거기에 김태원의 목소리 + 연주가 대단해서 왜 극찬을 받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두고두고 들을 앨범~! (부활1집은...모르는 곡이 좀 많아서 일단 고민...)
종이 커버지만 상당히 단단해보이긴 합니다ㅎㅎ 사실 '슬픈사슴' 좀 제대로 들어보려고 샀지만서도...다른곡들에 반하게 된 앨범이네요...아 1집도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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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00:38:56
무조건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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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00:40:01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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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2:22:16
저도 이것 가지고 있고요
LP 미니어처 몇장 가지고 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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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05:54
와 진짜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구경 잘 했습니다! 특히나 마잭형님앨범들...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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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06:33
80년대에 청소년기를 보냈던 것이 음악을 취미로 듣는 사람에게서는 황금기였던 것 같습니다.
꽤 짙은 화장을 하고 멋지게 노래를 불렀던 이승철의 모습을 TV에서 봤었던 기억과 메탈리카, 건스앤로우지스 너바나등의 지금으로써는 명반들을 발매되자말자 사서 들었던 그 시절이 정말 좋았던 시절이었던 것 같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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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35:15
저는80~90년대 초중고시절을 보냈는데요 그땐 레코드집이 오프라인에도 그리고 동네에도 있었어서 엘피나 cd 전시해 둔 걸 보면서 사고싶은거 생각해 뒀다가 돈모아 하나씩 사곤 했었죠ㅎㅎ마돈나, 마잭, 말씀하신 건스앤로지스, 듀스 등등...참 좋은 시절을 보낸것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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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53:11
저는 유난히 LP미니어쳐 음반들을 좋아해서 소장한 CD의 1/3이 LP미니어쳐인거 같습니다 ^^ 사실 관리하기도 까다롭고 CD 꺼내기도 쉽지 않은데 LP를 모으지 않을때 대리만족한다고 모으다보니... ^^;
부활 2집은 커버가 매우 두툼하게 제작되었나보네요. 저러면 CD꺼내기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 묵직한 만족감은 있는 거 같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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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13:59:19
이 분야(?)도 수집의 매력이 충분한 듯 해요. 패키지 구성이 재밌고 귀엽고 하네요 제가 구매한 앨범은 말씀처럼 꽤 두꺼워 cd보호면에선 안심입니다ㅎㅎ ㅡ 그나저나 coma님 정성스런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엘피에 워낙 지식이 짧아 댓글 달기가 주저스러울뿐이죠소심하게 추천만...ㅋ
부활 1집도 들으셔야죠~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외에 좋은 음악이 꽈꽉 담겨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