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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웃기면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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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기생충 깐느 아니었으면 100만 넘었을까요?

오르곤
3
  4589
Updated at 2019-05-31 17:12:48

방금 기생충 봤습니다.

느낌은 확실히 대중영화는 아니라는겁니다

영화제에 어울리는 영화같다는 느낌......

영화 끝나고 '엥 뭐지' 하는 느낌이랄까요....

깐느 그랑프리 아니었으면 솔직히 100만도 어렵지 않을까 싶더군요.

추신) 참고로 저는 초반부는 재미있게 봤고, 후반부는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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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는남자
8
Updated at 2019-05-31 08:15:17

엥...그건 좀 아닌듯 ㅋㅋ 물론 저도 뇌피셜 :)

WR
오르곤
2019-05-31 08:16:08

깐느 아니었어도 100만은 넘었을거라는 거죠? 뭐 봉감독과 송강호팬이 있으니 100만은 넘겼을지도 ....

15
Updated at 2019-05-31 08:18:03 (223.*.*.107)

100만은 그냥 넘었겠죠 멀티플렉스에서 개봉못한 전작 옥자도 32만이 넘었는 걸요.. 제가 본 상영관에선 시종일관 다들 빵빵 터지시던데 저는 오히려 이렇게 대중적인 영화가 황금종려상 탄게 더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WR
오르곤
2019-05-31 08:20:33

웃긴 장면에서 터지는건 저나 저랑 같이본 분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다고 대중영화는 아니라고 보지만.... 암튼 저도 쓰고 보니 cj 배급에 송강호 봉감독 조화면 200만은 가능할수 있을거 같기는 하네요.

do&be
9
2019-05-31 08:18:51

봉준호 송강호 씨제이 삼박자로 최소 330만은 먹고 들어가져 ㅋㅋ

WR
오르곤
2019-05-31 08:22:23

마더 300만 보니...300만 ^^ 뭐 cj 배급을 깜빡했네요

dvduser
2019-05-31 23:55:51

마더는 19금 기생은 15금 넘사벽이죠 흥행에는

페르
20
Updated at 2019-05-31 08:35:14

자꾸 칸영화제빨로 폄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봉준호 감독의 기존 영화가 수상했다고 흥행했나요?

설국열차 935만 괴물 1300만

그리고 하다못해 마더도 300만입니다.

그냥 원래 흥행 감독이에요.  

기생충도 그냥 대중영화인데..

WR
오르곤
2019-05-31 08:21:55

기생충이 대중영화라구요? 뭐 각자 생각이 다르니까요.... 아무리 대중적이라고 해도 마더 정도 되겠네요. 그럼 300만 정도네요

페르
10
2019-05-31 08:28:29

댓글 다실때마다 관객이 늘어나네요..

위에는 봉감독과 송강호 팬으로 100만

제 댓글에는 마더정도니까 300만..

기생충이 대중영화가 아니라면 설마 기생충이 타르콥스키 같은 감독의 영화와 

궤를 같이한다는 말씀이신 건지..

아무튼 말씀하신대로 각자의 생각이 다른 거니까요.  

 

트리프
2019-05-31 10:46:27

괴물하고 설국열차는 뭐랄까 블록버스터의 느낌이 나는부분때문에 더 끌여당겨졌다고보긴합니다만

사실 이런 영화가 1000만들기는 참 힘들겁니다

근데 어제 감상하고 주변 반응을 보니 소위 영화를 깊게 생각하지 않는 일반관객도 재미있게 보더군요

AMBER
6
2019-05-31 08:21:46

송강호,봉준호 조합인데 그렇게 흥행망할순없죠

WR
오르곤
2019-05-31 08:22:52

아무래도 100만은 좀 너무 작게 잡은거 같습니다 ^^

밀랍없이
8
2019-05-31 08:26:56

 깐느 수상이 아니더라도 100만은 좀 ㅋㅋㅋ 3~400만 정도면 모를까요

Listener
9
Updated at 2019-05-31 08:27:48

 봉감독은 뭐랄까?.... 예술과 흥행의 중간에서 미묘한 줄타기를 잘하는 일타 장인의 느낌? 

뿅뿅뿅
2019-05-31 08:28:15

봉준호 감독이야 뭐 엄청난 감독이니 어떤 작품을 내어 놓아도 최소 3~400만정도는 가뿐하지 싶습니다.

 개봉일 저도 가서 보았고 굉장히 재밌게 보았지만

 저도 대중영화가 아니란 생각을 했습니다.

4
Updated at 2019-05-31 09:47:12 (223.*.*.79)

20 30대.. 아니 지금이라면 40대에서도 봉준호는 넘버원 최고 인기감독이에요. 김지운 인랑처럼 초장에 반응안좋은것도 아니고 이럼 300쯤은 쉽죠.

마치오
2019-05-31 08:44:04

대중적인 문법의 영화는 아니죠 끝맛도 썩 개운한 건 아니고... 마더처럼 초반에 관객이 몰릴것같은 느낌은 드네요

inkjet
Updated at 2019-05-31 08:48:50

봉준호는 데뷔 이래 항상 대중과 가장 가까운 감독 중 한 명이었습니다. 못해도 500만은 봤을 것 같은데요. 거의 10년 동안 2030 감독 선호도 1위였죠. 전 이 영화의 재미도 재미지만, 이 영화가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라는 사실이 더 놀랍던데요. 이렇게 대중적이고 오락성 높은 영화에 상을 주다니 하구요. 근래 수상작들과 비교하면 이게 같은 칸영화제가 맞나 싶죠. 러닝타임도 길고, 덜 대중적인 곡성이 약 700만 정도 봤잖습니까? 곡성은 많은 것을 감춘 영화고, 기생충은 모든 것을 풀어놓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감독, 배우 쪽도 여기가 조금 약하죠. 지금 관객 반응을 보면 적어도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엔 가장 좋은 듯하네요. 100만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

채석강
1
2019-05-31 09:25:46

곡성은 적어도 엥 뭐지? 하는 관객은 없었을 것 같네요.^^; 암튼 굳이 곡성과 비교하자면 곡성은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한 긴장감이 있었죠. 그런데 기생충은 장르의 변주가 시작되고 영화가 진지해지면서부터 불편해지고 지루해지더군요. 저한테는 각 상황이 너무나 작위적이었습니다.

inkjet
2
2019-05-31 10:04:08

글쎄요. 곡성도 개봉하자마자 곡성 해석이 실시간 검색어 떴었습니다. 기생충도 마찬가지긴 한데 훨씬 주제를 드러내는 방식이 명확한데요,,

채석강
1
2019-05-31 10:42:41

곡성은 해석이 필요한 영화였죠. 초현실을 다루고 초현실적인 존재들이 등장하니까. 기생충은 굳이 해석 같은 건 필요없이 각자 느낀대로 감상하면 되는 영화라 생각하고요. 그 점에서 기생충은 '엥 뭐지?' '뭐야 이거?' 하는 관객들도 꽤 많을 거란 얘기입니다. 황금종려상 효과가 좀 지나고 나면 별로라는 평도 제법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기생충도 사실은 대중영화인데(저는 봉준호 영화는 모두 대중영화라 생각합니다) 대중을 무시하는 아주 난폭한 영화거든요.

마음의양식
2019-05-31 08:45:54

 봉감독 영화는 플란다스의 개 빼놓고는 다 흥행했죠. 100만은 너무 낮춰보신듯 ^^

웅스야
3
2019-05-31 08:46:47

전 기생충 대중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트루퍼훈련병
Updated at 2019-05-31 08:51:38

아무래도 봉준호라는 이름값이 있어서... 상 안받았다면 흥행 추이가 달라졌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100만은 넘겼을거라고 봅니다.

성룡최고
4
2019-05-31 08:52:53

봉감독 특징이 타란티노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작품성+대중성. 어느정도의 소재라면 300만은 기본찍고 갈듯  어제 화장실에서 고등학생들 왈...올해 한국영화중에 젤 재밌다.....


10
2019-05-31 08:54:38 (220.*.*.250)

100만은 솔직히 우습게 넘겼겠죠 봉준호 감독님 영화 처음 보시는 분이신가봐요

 

WR
오르곤
2019-05-31 09:36:32

익명은 이따위로 말해도 되나요? 나보다 먼저 많이ㅜ본거 같은데ㅡㅡㅡ.

DP흥해라!!
5
2019-05-31 08:56:14

그랑프리 아닌데.......

WR
오르곤
2019-05-31 09:37:23

이름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혹시 불어로 상이름 아세요? 번역된 황금종려상 말구요

DP흥해라!!
7
Updated at 2019-06-01 02:06:44

이름이 그렇게 중요하냐는 말은 무슨 뚱딴지인지 모르겠네요. 금메달 땄는데 은메달이라 말하면 금메달 땄다고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황금종려상과 심사위원대상은 엄연히 다르죠.

행크핌
2019-05-31 17:41:27

불어로 'PALME D'OR' 입니다 PALME가 종려나무라는 뜻이구요

'GRAND PRIX' 는 엄연히 칸 영화제에서 시상하는 다른 상입니다.

예전에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가 이걸 받았던 거구요

엄연히 다른 상이므로 이름이 그렇게 중요합니다.

 

존 카르페디엠
2019-05-31 09:11:19

상 못탔어도 100만은 당연히 넘었을거라 생각해요.

dvdvdiik
2019-05-31 09:16:20

요즘 규모 작은 영화도 손익분기점이 100만입니다;;;;

미성년이 순제작비 20억에 손익분기 100만 보더군요

12
2019-05-31 09:16:28 (116.*.*.46)

그냥 지나가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

예전 올드보이때도 그랬죠

과연 상 받지 않았으면 이정도 성공했을까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데도 자뻑에 빠져서 국내관객들 무시하는건 여전하네요..

영화좀 본다고 제발 설레발 그만 떱시다...

WR
오르곤
2019-05-31 09:41:18

이런 멋진 말을 왜 익명으로 ...

iONE
5
Updated at 2019-05-31 09:22:36

칸 상 못탓어도 100만이 안될 만큼 후진 영화가 아니던데요 ㅎ 영화 보는 눈이 상당히 높으신건지 아니면 낮으신건지 모르겠네요 ^^

WR
오르곤
2019-05-31 09:41:54

댓글 단거 읽어보면 300만까지 인정했답니다

iONE
1
Updated at 2019-05-31 09:47:31

현 추세나 입소문으로 대략 700~1000만 이상 예상합니다.

사라이하
2019-05-31 10:08:41

'기생충 해석'이 검색어 상위권인 거 보면 700만은 무리입니다.

WR
오르곤
2019-05-31 10:21:01

저도 500만 넘기 어렵다고 봅니다

WR
오르곤
2019-05-31 10:20:45

500만 이하 봅니다

쥬옹
1
2019-05-31 09:41:50

어제 보고 왔는데 칸 버프 없어도 100만은 충분히 넘고도 남을 영화더군요.

푸른나비
2019-05-31 10:37:22

1500만

WR
오르곤
2019-05-31 11:20:58

^^ 이건 저와 10억 내기해도 될겁니다 절대 안됩니다

푸른나비
2019-06-01 08:06:53

제가 영화를 안본지 10년 영화관에서요. 이번엔 관심이 살짝 ㅎ 만약 제가 간다면 1500만 되지 않을까 싶어서 ㅎ 은둔형 솔로가 보고싶다고 가게 만든다면요 ㅎ

SupremeX
2019-05-31 12:38:24

극장에서 웃음소리의 빈도를 생각해볼때 6~700만은 찍을거같습니다.

parasite
2019-05-31 13:21:59

 이 영화, 어려운 예술영화는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후반부 서스펜스만으로도 많은 관객들이 흡입 될꺼에요

4
2019-05-31 13:48:07 (112.*.*.238)

관객수 놀음에 뭐 그리 진지하신가요. 아니 100만 불렀다가 500만까지 뻥튀기하시는거 보니 그리 진지한 것도 아니구만요.

rated R
2019-05-31 14:47:59

썩어도 준치라고 봉감독에 송강호 출연, 대중적인 이야기이니 최소 300만 정도는 봐야죠.

남태평양냉면
1
2019-05-31 22:11:08

이거 백만 보시면 감이 무지 없으신 겁니다.

dvduser
Updated at 2019-05-31 23:59:01

영화투자는 절대안하셔야 백만은 일주일도 안걸릴듯 깐느와 상관없이 일주일이면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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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의 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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