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이 이 영화까지 개봉하게 하네요. 근데 고전영화 자주 안 봐온 관객은 만족하기 힘들텐데.. 분장수준, 진행속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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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20:34
잭스나이더의 2004년 리메이크 작을 보시길 권합니다. 영문제목 동일, 한글 제목은 새벽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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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25:26
ㅎㅎㅎ 아마 제 기억으로 런닝좀비가 처음 나온 영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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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6:43:23
대니보일의 28일후가 달리는 좀비는 먼저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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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7:25:15
댄 오베넌의 바탈리안(리턴 오브더 리빙데드)에서 먼저 러닝좀비가 출연하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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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20:19:33
근데 정작 조지 로메로옹은 '살점이 썩는데 뛰어다니는게 말이 되냐'면서
달리는 좀비를 엄청 싫어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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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20:22:28
잭 스파니어 버전은 쇼핑몰 독차지에 대한 판타지를 제대로 보여주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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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15:25:08
보통 리메이크가 원작을 초월하기 힘들지만
리메이크가 원작을 초월한 몇 안되는 영화 중 하나죠.
저도 잭스나이더 버전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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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1 16:08:25
장르물의 게임의 규칙을 알고 오리지널과 현 시대 작품을 비교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 됩니다. 다른 예시로 프로메테우스로 세계관 입문한 팬이 리들리 스콧의 에이리언을 보고 “이거 감은 오는데 왜 이리 느려?” 하는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죠. 시체들의 새벽 같은 경우에는 78년도 오리지널이 유머도 연출도 각본도 훨씬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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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20:08:38
저도 동감.
대부분의 좀비영화 다 보았지만 이 작품을 뛰어넘는 좀비 영화 못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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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20:20:33
새벽의 저주와 시체들의 새벽은 아에 하려는 이야기가 다르다고 봐요 저는
시체들의 새벽이 블랙코미디면 새벽의 저주는 소재만 따온 고어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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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20:24:42
근데 전 이 영화 보면서 사운드효과랑 백그라운드 음악 때문에 어수선해지더군요. 오히려 비장함이나 긴급함을 떨어 뜨린거 같아요. 음향의 남발이라고나 할까...
엥 갑자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