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디 앨런은 배우들을 연출할 때 캐릭터의 동기나 배경에는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케이트 블란쳇과 샐리 호킨스가 함께 보여 자매 관계의 배경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그들이 과거 이야기를 하는 매 장면마다 각본과 관객들에게는 모호하지만, 그들은 둘 다 자매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 의상 디자이너 수지 벤징어의 예산은 겨우 3만 5천 달러였다. 재스민이 들고 다니는 에르메스 가방은 전체 예산보다 더 비쌌고, 대부분의 디자이너 의상과 마찬가지로 대여한 것이다.

???? 케이트 블란쳇(재스민 프렌치 역)은 망신당한 월스트리트 사기꾼 버니 메이도프의 아내, 루스 메이도프의 [60분](1968) 인터뷰를 연구했다. 한때 부유하고 특권적인 세계 속에 있다가 무너진 여성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목소리의 억양이나 몸짓 언어를 모방하기 위해서였다.

???? 소피아 로렌의 회고록 'Yesterday, Today & Tomorrow: My Life'에서 이 영화계의 전설은 "최근에는 케이트 블란쳇이 전에 본 적 없는 표정을 짓고 있는 [블루 재스민](2013)의 마지막 장면에 충격을 받았다. 그 표정이 내 안에 살금살금 들어와 새 식물, 새 꽃이 싹트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다른 배우들의 영감을 흡수해 자신만의 연기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 줄거리는 테네시 윌리엄스의 1947년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원작으로 두고 느슨하게 각색했다.

???? 영화 속 치과의사이자 재스민의 고용주인 닥터 플리커는 앨런의 영화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캐릭터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애니 홀](1997)의 첫 플래시백에서 등장하는 앨비 싱어의 어릴적 의사라는 것이다.

???? 케이트 블란쳇과 샐리 호킨스는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촬영중 전체 대본을 가졌다. 우디 앨런이 출연자들에게조차 자신의 줄거리를 비밀로 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 재스민 프렌치(케이트 블란쳇)의 캐릭터는 월스트리트 사기꾼 버니 메이도프의 아내 루스 메이도프에 근거하고 있다. 2008년 메이도프의 폰지 사기가 무너진 후, 그는 감옥으로 갔다. 루스 메이도프는 플로리다 보카 라톤으로 이사해 그녀의 여동생 조안 라몬과 라몬의 남편과 함께 콘도에서 생활했는데, 두 사람 모두 버니 메이도프의 사기 피해자였다. 수백만 달러를 잃은 후 라몬과 그녀의 남편은 생계를 위해 자동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또한 재스민처럼, 루스 메이도프는 아버지의 폰지 사기를 증권 거래 위원회에 보고했던 두 아들과 사이가 나빠졌다. 하지만 두 아들 중 한 명인 마크가 2011년 자살하자, 마침내 다른 아들 앤드류와 화해했다. 그는 그녀가 코네티컷 올드 그리니치에 살 집을 마련해 주었다.

???? 루이 C.K.는 원래 오지 역의 오디션을 봤지만 결국 앤드류 다이스 클레이가 연기했다. 우디 앨런은 C.K.가 그 역할을 연기하기엔 너무 친절하다고 느껴 대신 알 먼싱거 역을 맡겼다.

???? 이 영화는 우디 앨런 영화 중 유일하게 두 미국인 주요 등장인물을 미국인이 아닌 배우가 연기한다. 케이트 블란쳇은 호주인이고 샐리 호킨스는 영국인이다.

???? [카산드라 드림](2007)에 이어 이 작품은 샐리 호킨스가 우디 앨런과 함께 한 두 번째 작품이다. 그녀는 이 영화로 그녀의 첫 오스카 노미네이션을 포함해 총 25개의 수상후보에 올랐다.

???? 많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희곡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재구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교롭게도 케이트 블란쳇과 알렉 볼드윈은 둘다 이 연극의 프로덕션에 출연했따. 블란쳇은 2009년 시드니 씨어터 컴퍼니의 리바이벌에서 블랑쉬 역을, 볼드윈은 1992년 브로드웨이 리바이벌에서 스탠리 역을 연기했다. 볼드윈은 또한 1995년 연극의 영화판에서 스탠리 역을 맡았고 당시 제시카 랭이 블랑쉬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