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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스포] M.나이트 샤말란/ <글래스> 주인공 엔딩씬 언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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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9 20:35:46

 

 

 <글래스 Glass (2019)>

포 有 

 

  

 

 

 

Glass Ending: Why What Happened To Bruce Willis Happened

The Way It Did, Per M. Night Shyamalan



<언브레이커블 Unbreakable (2000)>

                                       <스플릿 Split (2017)> (국내명:  23 아이덴티티)

 <글래스 Glass (2019)>

 

 

이른바 본인만의 슈퍼 히어로 3부작을 감독한

M. 나이트 샤말란이 Uproxx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언브레이커블 (2000)>에 이어 <글래스 (2019)>를 통해 다시 주인공역으로 복귀했던 

데이빗 던 (브루스 윌리스)의 엔딩씬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답니다.

 

Glass. 2019 


 

데이빗 던은 <글래스 (2019)>의 마지막에서 정체를 숨긴 비밀 요원들에 의해 물웅덩이에 얼굴을 묻고 

숨이 막혀 죽었죠.

 

 이씬에 대해 M. 나이트 샤말란은 인터뷰에서

결국 가장 간소한 것이 가장 강한 사람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답니다.

샤말란은 그리스 신화서의 아킬레우스의 약점이 스틱강(Styx)에 몸을 담그지 못했던 발뒤꿈치 였듯이 

 가장 강한 사람의 약점을 안다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다며

 <글래스 (2019)>에서의 데이빗 던의 죽음에 답했답니다.

 

(데이빗 던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언브레이커블 (2000)>에서도 나오는데 알다시피 바로 '물' 이었다.

마치 슈퍼맨의 '크립토나이트' 와도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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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9 15:10:21

이 장면은 이해가 안 된 게 아니라 그림이 허접해서 아쉬웠죠.

2021-01-19 15:36:02

그냥 너무 허무했어요. 저렇게 죽기엔 너무아까운캐릭터라

2021-01-19 15:51:38

최고로 마무리가 길~~~~~었던(20년) 시리즈물....

Updated at 2021-01-19 17:28:15

애초에 저 비밀결사의 힘을 보여줘야되기때문에 이렇게 강한사람도 우리는 이렇게 쉽게 처리할 힘이 있단걸 보여주는 장면인거죠.

 

저때 나온 저격수도 손에 세잎클로버 문신이 있는데

 

특별한 힘을 가진 네잎클로버 같은 사람이 아니라 아무런 힘도없지만 초인들의 약점을 잡아서 초인들의 존재를 세상에 나오지못하게하고

 

만약에 억지로 나오려고하면 제거하는 비밀결사를 상징하죠. 

 

나름대로 비밀결사들의 행보나 이런것들은 좋았습니다. 글래스는 저런 비밀결사의 은폐시도 마저도 뛰어넘는 진짜 지능형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줘야되기때문에 죽임당할것 까지도 예상하고 포석을 짰던게 엔딩이었죠.

 

 

이건 히어로물로 치면 스페셜이 아니라 비기닝이라고

2021-01-19 20:00:34

저도 좋았습니다. 이 영화를 세 주인공의 시점, 즉 기존의 2편 영화에 이은 트릴로지의 마지막으로 생각하면,

한없이 아쉬울 수 있겠지만..

반대로 이걸 극중이 됐든, M 샤말란 세계관의 한 작품으로 보든, 결국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선

감독이 할 수 있는 최상의 연출이었다고 봅니다.

2021-01-20 13:23:26

개인적으론 스플릿을 보고 열광했던 스스로가 한심해질 정도로 늘어지고 지루한 마무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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