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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2016년 고스트 버스터즈, 다시 보니 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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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7:13:20

 

이곳이나 저곳이나 평들이 좀 안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저도 당시엔 좀 실망을 했던 기억도 있구요.

 

근데 재감상 해보니 시간 잘 가고 잼있더라구요~!

오리지널 작품에 대한 예우도 있었구요.

 

 

 

팬들은 이 조각상 보고 꽤 뭉클 했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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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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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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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7:16:02

저에게 이 영화는..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쉣무비였습니다.

제작의도도 모르겠고.. 어디에서 재미를 찾아야 할지 혼란스러운 영화였지요.

화룡정점은 토르 데려다놓고 그 모양으로 낭비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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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7:21:22

저는 여성 주연으로 바뀐 것도 좋고 PC에 아무 거부감도 없고 할리우드 영화 클리셰인 백치미 금발 미녀를 백치미 금발 미남으로 미러링한 것도 참신하다고 느꼈는데요. 정작 재미가 없더군요. 스파이 감독 + 코미디로 유명한 여배우들 총출동해서 얼마나 웃길까 기대하고 갔는데 뻐큐랑 뺨 때리는 장면 딱 2개 웃고 나왔어요. 의도는 알겠는데 재미는 없던...

2021-05-13 17:23:30

"해롤드 래미스" 감독이 14년에 사망했었죠..   

코미디 각본가로서도 좋았지만 감독한 작품들도 많이 사랑 받은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개봉 안한 [서기1년 Year one]의 흥행 참패 이후 영화감독은 손을 떼게 되었죠..

2021-05-13 17:34:07

불세출의 타임루프물 '사랑의 블랙홀'이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21-05-13 17:39:50

이건3D로보면 정말 괜찮습니다

2021-05-13 18:30:00

전 나름 재밌게 봐서 블루레이 구입해서 스무번은 더 본것 같습니다.

2021-05-13 19:40:18

원작에 큰 애착이 없어서 그런지 저도 괜찮게 봤습니다. 폴 페이그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좀 아쉬웠지만요.

2021-05-13 19:49:05

3d 블루레이가 효과가 참 좋은 영화. 딱 그것만.

2021-05-13 20:19:00

저도 이 영화의 색감과 연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배우들 4명의 케미가 눈부셨고, 캐스팅도 적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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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9:44:42
네. 특히 Kristen Wiig, Kate McKinnon 정말 좋았어요~
Updated at 2021-05-13 20:30:34

전작 팬들은 싫어할 요소가 다분하다고 생각하나 개인적으론 저도 3d 효과가 좋아서 그런지 재미있게 봤네요.

2021-05-13 22:06:23

저도 재밌게 보고 uhd+3d패키지로 샀네요...auro3d수록..타이틀...

3d효과는 잘 살려낸 타이틀이죠...씨네미스코프지만 3d효과는 16;9로 나와서 더 입체감이 좋았던...

코미디영화라 내용은 그럭저럭...

코믹톤을 그대로 하면 폭망하고..시리어스하게 만들면 원작을 버려놨다고 뭐라 하고...

전편을 다 본 올드팬들은 전편에 대한 향수가 지나쳐서 눈에 안들어 오겠죠...

전편을 안 본 올드세대에게 전편과 연속으로 보여주면 전편과 차이 없이 재미 있게 느낄 수 있고

전편을 안 본 지금세대에게 전편과 연속으로 보여주면 전편과 차이 없이 재미 없게 느낄 수 있고 

 

8-90년대 헐리웃영화는 지금 속편을 누가 만들어도 욕먹을 거 같아요.. 시대적 상황도 틀리고 감성도 틀리고

템포도 틀리고..

해외풍경만으로도 멋지게 보였던 같은데..이젠 해외여행자유화랑 인터넷로 못 본데가 거의 없으니..

액션도 옛날보다 많이 복잡하게 해야하고 복선도 많이 깔아야하고

설정도 어설프다간 쪼호형말데로 존문가가 너무 많아서.. ㅋㅋㅋ


2021-05-13 22:25:07

원작이 너무 잘나와서
더 못만들어 보이는 영화죠.
저는 그냥 so so 였습니다.

2021-05-14 01:01:35

폴 페이그 감독을 좋아해서 보러 갔는데 원작의 그늘때문인지 감독의 장기가 별로 안살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냥 봤습니다.

폴 페이그의 다른 작품들은 강추합니다.

2021-05-14 07:11:40

저도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3D 연출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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