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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로커는 연기가 제일 아쉽네요...

종이비행기
4
  4690
2022-06-08 14:23:13

브로커 방금 막 보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기가 제일 아쉽네요.
분량을 떠나서도 아역배우로 나온 해진 역을 맡은 배우랑 배두나 배우 빼고는 출연진 모두 제가 본 연기 중엔 제일 아쉬웠어요.
이거로 송강호 배우가 연기상을 탔다는 걸 기뻐해야하나 말아야하나...싶어지더라구요. 물론 송강호 배우님은 연기를 못하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거로 탔다는 게 너무 아쉬울 뿐...

영화자체는 기대를 많이 버리고 간 덕에 괜찮게 봤어요.
전작에서 흔히 말해오던 가족의 형태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감정적이거나 엉성한 듯 싶다가도 냉혹하게 볼 때 결코 해피엔딩은 아닐 수 밖에 없는 소재와 이야기들이라 어렵게 꼬거나 하는 거 없이 유하게 풀어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은근한 서늘함을 받기도 했구요. 이 점에서는 송강호배우가 끝에서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엄청난 스타들(유명한 배우와 독립영화스타들이 대거 출연해요)을 생각하니 이정도 연기나 앙상블밖에 안된다니 그게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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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nejrcjs
2
2022-06-08 05:27:34

송강호 배우가 연기상을 받아여야 한다면 기생충이 딱 적합했죠 

최민식 배우도 연기상을 받아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팔을 안쪽으로 굽혔는지 몰라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5:29:35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주시리라고 생각하며 오늘의 아쉬움은 오늘로 끝내야겠어요 ㅎㅎ

touas
6
Updated at 2022-06-08 05:43:56

내용은 둘째치고

정말 작은 조연까지도 연기 잘하는 배우들만 모아놨는데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심각하더군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5:49:02

저도 내용보다 연기가 너무 아쉬워서 적게됐네요ㅠㅠ

토레미
6
2022-06-08 05:54:00

솔찬히..

아잉유는 좀더 연기 내공을 키워할듯 싶죠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5:59:39

많이 아쉽더라구요ㅠㅠ

슈리맨
1
2022-06-08 05:55:44

전 배두나 배우가 아쉬웠고 송강호 배우는 마지막 장면의 그 표정 연기로 그의 존재감을 드러낸 것 같더라구요. 전작들에서 아이들 연기를 잘 뽑아내는 감독답게 해진이의 연기는 나무랄점이 없었구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6:00:07

해진이 연기랑 캐릭터가 참 좋았어요 ㅎㅎ

T-rex
2022-06-08 05:58:16

감독의 언어 문제일까요? 

감독의 연기 디렉팅이 중요하긴 하군요. 

그렇다면 설국 열차도 영어권에서 봤을때는 좀 어색함이 있었을까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6:01:00

그래도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에서 연기문제로는 이런 느낌없었는데 말이죠ㅠㅠ..

T-rex
2022-06-08 06:04:40

맞아요. 프랑스어가 모국어가 아니어서 그런가.... 

대사의 어색함은 못 느꼈어요. 프랑스어로 하는 고레에다 감독 영화 같다는 느낌이었는데요. 

이런식으로 고레에다 감독이 차근차근 다양한 외국작품을 찍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외국인들이 브로커를 보면 좀 나으려나요. 


Simplist
3
2022-06-08 06:08:00

저는 연기 문제라기보다는 시나리오, 연출의 문제로 봤습니다. 

전반적인 신(scene)별로 보면 각각의 배우 연기는 좋았거든요. 

단순히 배우이름값을 빼고봐도 몇몇 연기는 감탄스러운 부분도 있었고요.

근데 이걸 묶어놓으니 뭔가 어색하고 대사도 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6:14:10

그러셨군요ㅠ 저는 몇몇씬빼고는 다 연기가 너무 아쉬웠네요 특히 아이유는 ㅠㅠ

Simplist
2022-06-08 06:17:26

아이유님은 그저 사랑입니다. 쿨럭~ ^^;;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6:18:33

저도 넘 좋아하지만 쉴드불가였네요ㅠ.ㅠ...

bogny
2022-06-08 06:34:42

저도 해진이가 제일 좋았어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6:48:28

대살도 참 먹먹했네요

루미디
2022-06-08 06:52:44

심사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몰라서 연기를 잘했다고 느꼈나 보네요. 

페르소나
Updated at 2022-06-08 07:12:05

주연 다섯 명 중 그래도 가장 좋은 연기를 펼친 배우는 누구였나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7:51:37

전체적으로 봤을땐 전 배두나배우가 제일 좋았고 마지막만 봤을때는 그 표정과 연기가 송강호배우님이 마지막에 브로커의 그 서늘함을 주었어서(본문에도 적었지만) 상을 타신거같았어요

해믿
2
2022-06-08 07:42:35

아이유는 나저씨때만 좋더라구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7:51:46

나저씨를 안봤네용 ㅠㅠㅎㅎ

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
2022-06-08 08:29:59

해외 매체에서는 칸 프리미어 후 아이유 여우주연상 받을만하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었는데 확실히 자국인들이 보는 거랑 차이가 있나봐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8:34:19

저도 그 평 보았었는데 보고나니 당황스러웠네요ㅠㅠㅋㅋ

산뜻한저녁
2022-06-08 08:55:03

저도 아이유 연기는 오늘 브로커를 통하여 처음 접했는데요..

연기가 좀 오글거리더라구요... 

그리고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이 일본 감독님이고..

이런 감성의 일본 영화를 많이 만드신다고 들었는데.. 

똑같은 장르의 다른 일본 감동적인 영화를 많이 봤지만..

브로커에서는 일본 감성의 그 맛이 느껴지지 않았던거 같아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08:56:27

감독님과 배우생각하면 아쉽긴했어요ㅠㅠ

MC후니
2022-06-08 11:51:10

일본 감독이 찍는 한국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라 연기 디렉팅이 문제였을까요... 근데 또 그렇다기에는 윗분도 언급하셨지만 파비안느에 대한 진실은 괜찮았는데 참고해야겠네요.

WR
종이비행기
2022-06-08 11:58:48

아쉬운점이 많긴했지만 그래도 한번은 볼만하다구 생각해욧!

2022-06-08 12:51:26 (61.*.*.163)

꼬마아이 연기가 가장 좋더군요. ^^ 그리고 정재일의 음악! 백현진의 최형사 역할도 좋았구요. 정숙~ ㅋ

WR
종이비행기
2022-06-08 13:35:19

어쩐지 뭔가 기생충음악같기도하더라구요 ㅋㅋ 정재일이였군요 오프닝에 브로커 켈리그라피도 기생충생각났어요 정숙 너무 웃겼는데 ㅋㅋㅋㅋ 처음에 정순이러는줄알고 ㅋㅋㅋ 사담인디 그 여자배우분이 정순이라는 영화에서 정순이라는 역을 했었어가지구 ㅋㅋㅌ 처음에는ㅋㅋㅋㅋㅋ 정순이란 영화도 참 좋습니다! ㅋㅋㅋ

정기노
2022-06-08 23:18:06

칸 영화제 수상은 해당 작품의 연기보다는 송강호 캐리어나 작품에 대한 수상으로 봐야죠 ㅎ

WR
종이비행기
2022-06-09 00:51:51

원래 그렇게 수상하는게 맞았던가요? ㅠ 저는 잘 모르겠네요..

다연아빠™
2022-06-09 03:57:44

저도.. 어제.. 급히. 유애나인 초등 6년생인 딸아이(이제 딱 만 12세) 때문에 급히 같이 보고왔습니다. 다행히 저희 지역 롯데 아트카드를 줘서.. 딸아이는 아이크 ver.3까지 챙기고. 12세 관람이지만. 12세가 보기에는 이해하기 힘든 영화고. 저 또한 아쉬운 영화이네요. 송강호 배우님의 연기에 ??? 를 던지게 된 영화입니다. 반대로 배두나님 연기는 최근 연기중 가장 좋았습니다. 배우로서 이지은님은 아직 더 기대 해봐야겠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기에 소나기나 들어러 가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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