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TV 하나로 버티고 있는 시스템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전에 투표하고 집에서 쉬다가 별거 없는 제 시스템 변경 사항 올려 봅니다 :)

 

액자형 광학스크린이 만족스러워서 프로젝터와 함께  46"브라비아 HX850 으로 버티다가

작년에 절친의 OLED 를 보고 너무 놀라서;;

기존 FHD 디스플레이들, 브라비아와  플젝 45ES 정리하고 65OLED TV 하나로 변경 했습니다.

소스기기들과 리시버는 4K 지원 기기로 구입해둬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연말에 베스트샵에서 좋은 가격에 구입후 100여일동안 화질에 감동하면서 잘 감상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프로젝터를 포기 못할듯 해서 매일 갈등 입니다 ㅜㅠ

4k 플젝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270ES 로 가야 할듯 한데 새로 구입한 TV 때문에 스크린도 어쩔수 없이 전동식으로 해야 해서 고민이 많네요

 

약간의 과도기 같은 현재 시스템 입니다.

 

 

TV 앞으로 전동 스크린이 내려오는 방법뿐인데, 

구매 예정인 270ES 에다가 광학스크린 사용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광학은 전동 텐션 모델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화이트 매트 전동텐션은 너무 고가이기도 하고 주변 흡광을 안하면 만족 못할듯 해서요;

오래전에 제 시스템으로 잡지 인터뷰도 해 봤지만...

어느 순간 과하지 않은 비교적 캐주얼한 시스템으로 방향을 잡아서 ㅎ

자칫 제 맘속 봉인이 풀릴까 살짝 두렵기도 하고요;;; 응?

 

 

 

 

새로운 TV 구입후 프로젝터 전용이었던 쉴드TV 는 당분간 스팀 머신? 으로 사용될듯 합니다 :)

자체 앱으로 편하게 "킹덤" 등등 돌비비전 감상하다보면 OLED TV 의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ㅎ

 

 

 

 

 

3년동안 만족스럽게 사용중인 STR-DN1080 리시버 입니다.

가성비나 디자인이 참 좋은 리시버 같습니다.

옆으로 코드3 재생을 위한 데논 DVD 플레이어와  그아래 쉴드TV. 그리고 전원도 연결 안한 KT 셋탑 입니다 ㅎㅎ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받은 구글홈미니를 7년째 사용중인 필립스 Hue 시스템과 연결,

영화 감상이 좀 더 즐거워졌습니다. 

인트로 즈음 "헤이 구글, 조명 꺼줘" 한마디 하는 나름의 재미가 있네요 ^^;

 

 

 

 

 

원래부터 타이틀 구매를 소소하게 했지만 확실히 넷플릭스 덕분에 타이틀 구매가 많이 줄었습니다.

사실 신작 타이틀 예약구매 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좀 지친점도 있고...

 

그래도 최근 구입한 4K 타이틀인 프랑스판 기생충, 플레인 제로다크서티 등을 보면 피지컬매체만의 매력은 넘사벽이긴 합니다.

 

3D 감상을 위해서라도 270ES 를 빨리 설치하고 싶은데, 스크린 결정을 못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AV 장식장과 타이틀 장식장은 모두 이케아 입니다.

이케아 너무 좋아요!

 

 

그리고 큐어쿠스틱 7000 스피커 패키지중 서브우퍼만 신제품으로 교체 했습니다.

미국에서 호텔로 주문하고 직접 들고 왔어요 ㅠㅠ  

 

이상, 별거 없는 소소한 시스템.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