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포) 오자크 시즌3 보고있는데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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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27 20:45:20
중간정도까지 봣는데..
브베 스카일러급으로 싫어요.. 부인역할
솔직히 스카일러는 점점 시즌이 지나갈수록 윌터가 엇나가는게 잇긴잇으니까
조금은 이해가 되는데...
이 부인은 시즌1도 역대급 발암인데 시즌이 나아가면 나아갈수록 나아지는건 별로없네요
차라리 마티가 윌터처럼 나쁜 케릭터면 좋겟는데
시즌1에서는 동료때문에 뒷통수 맞고 잘못없는데 마피아랑 엮이지.. (+ 부인 불륜..)
시즌2에서도 어떡해든 그 상황 벗어나고 싶어서 다 준비햇는데... 결국 또 엮였지
시즌3에서는 시즌1 발암급 부인이 막나가기 시작하지..
솔직히 진짜 오로지 가족생각뿐인데 마티는 ㅠㅠ
전 이미 미쳣을듯 마티 상황이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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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봤는데요. 페이스는 조금 빠르다고 느꼈지만 (그런데 극중 스토리를 진행시키려면 ㅠㅠ) 웬디의 접근법과 논리는 (전진하지 못하면 죽는다) 타당한 거라고 느꼈습니다. 오히려 초기 마티의 반응이 지나치게 수동적이고 현실부정급 이었죠. 다만 저는 웬디 동생을 넣은 게 좀 불만이었습니다. 뭔가 플롯 진행을 위한 전가의 보도 느낌이랄까요. 결국 마지막까지 가면 모든 상황이 혼파망 된 게 웬디 동생으로 귀결되는데... 그런 편한 전개보단 약간 세련된 스릴러 식으로 진행시켰으면 좀 더 쫄깃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