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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자크 시즌3까지는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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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4-05 20:24:56

시즌3까지 이정도 완성도로 제작한거 박수칠만합니다.

버드 부부의 문제해결을 보는게 재미 중 하나인데 역시나 문제는 좋은 방법으로만 해결되는건 아니죠.

 

한 인물의 운명은 하우스 오브 카드가 생각나더군요.

연출이 함축적이라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지만...또 무슨 깜짝쇼를 하기에는 오자크가 그런 스타일은 아닌거 같기도 하고요..

 

아직은 최소 두시즌 정도는 끌고갈만한 스토리가 남아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야기 마지막까지 시즌이 제작되어 버드 부부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봤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실제 오자크 호수에서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풍광이 너무 아름답네요. 저런 곳 살면 그야말로 힐링이 될거 같습니다.

극내 분위기는 정말 살벌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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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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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1:46:57

원 제작자가 시즌 5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니 시즌 5까지는 갈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ake Ozark 는 실제 있는 동네이고 (미조리주 세인트 루이스 남쪽의 유명한 호수 휴양지입니다) 저희 집에서도 멀지 않아 언제 한번 직접 가보려고 합니다. 미국의 모든 호수를 낀 휴양지들이 대충 다 저렇게 생겼긴 합니다. ^^ 그래서 보는 내내 참 친숙했습니다.  더구나 웬디가 몰고 다니는 미니밴이 정확히 제 미니밴과 모델과 옵션까지 같아서 차를 볼 때마다 대시보드부터 시작해서 트림까지 모두 같아서 저에게는 더 보는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자크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 3까지도 팽팽하게 긴장감이 잘 이어지고 있고 특히 깜짝 깜짝 놀라게 하는 스토리의 변환이 일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말씀 못드리지만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은 아직도 참 충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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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6 12:44:46

 주말을 이용해서 시즌 3 끝냈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어느 정도 짐작은 했는데 헉! 소리가 나더군요.

영화나 미드를 재미있게 본 기준이 나름대로 있는데 주인공에게 얼마나 몰입하느냐 주인공이 된 느낌이 얼마나 오느냐 인데 오자크에서 푸욱 빠졌다 나왔네요.

만약 제가 등장인물 마티네 가족 중 한명이라면 시즌 1도 못버티고 스트레스로 미쳐버렸지 싶어요. 정말 등장 인물들 멘탈이 ㅎㄷㄷㄷ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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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23: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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